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다시 온 서울투자 기회! 2억으로 잡는 법
제주바다, 주우이, 권유디,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세나무입니다.
올해 초 지기반 이후 긴 자실의 시간을 보내고 거의 반년만에 정규강의로 돌아온 세나무 입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뜨거운 여름이 막바지로 가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반가운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서울기초투자 강의에 조장을 신청했고 현재 52조 조장을 맡았습니다.
낯선 직책에 아직은 어리둥절하고 신경써야 하는게 많은데 막상 하는건 없는..ㅎㅎ
그런 마음만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디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 투자 동료들과 함께 강의와 임장을 잘 마무리하고 저희 조원들의
생생한 앞마당 하나를 같이 만드는 것이 저의 원씽입니다.
[서울투자가 가능하다고?]
저는 외벌이 지방 세자녀를 둔 아빠입니다. 딱 여기까지 얘기들으시면 뭔가 가슴이 탁 하고 막히는
답답함이 들지는 않으시나요?ㅎㅎ 맞습니다. 아이들을 키우고 남들과 같은 학원을 보내며 아내에게
생활비를 대느라 종잣돈 모을 여유없이 팍팍하게 살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 때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 며
큰마음먹고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하고 벌써 1년 반이나 지났습니다.
그간 공부를 하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울은 투자금이 많이 들기 때문에 투자 가능한 곳이 아니야'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만들어 온 앞마당도 죄다 지방 광역시를 위주로 만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서울기초 강의를 듣고 나니 '어? 이거 가능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세가율OO%, 매매 하락폭OO%)
종잣돈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소액투자 방식으로 서울 입성하는지 알게 되었고
강의에서 말씀주신대로 '나는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과 우리 조 이름처럼 반드시 올해안에
제 이름으로 등기를 쳐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하고 향후 몇 년 안에 올 서울투자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루 4시간 투자공부는 기본으로 통찰력을 가진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오늘부터 바꾼다.]
긴 자실에 익숙해져 머릿속의 생각과 실제 행동의 불일치로 많은 고민이 있었고 한편으론 괴롭기도 했습니다.
'이놈의 몹쓸 손', 매번 떨어지는 실전반 때문에 제 자신이 야속하고 때로는 미웠습니다.
이런 마음은 저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게 됐고,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대로
반드시 서울에 등기친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월부생활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나는 할 수 있다'는 마음 갖기. 동료들에게 항상 안부 불어보기. 임보 매일매일 쓰기
이번주 주말은 우리조 첫 오프 모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랫만에 동료들과 하는 임장이라 설레임
가득합니다. 이 설레임을 그대로 임장지까지 가져가 동료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조장님 화이팅 입니다!
조장님~ 잘 읽었습니다^^ 우리 함께 즐겁게 앞마당 늘리고, 올해안에 꼭 등기 가봅시다!!!ㅎㅎㅎ이번주 설레입니다
우리 모두 '할수있다!' 같이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