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갈아타기 방향성 잡는 법 : 2강 후기 [월부학교 호되게 ㅋ1워주세요, 제바알❤_모찌롱]

  • 24.08.06



 

안녕하세요. 모찌롱입니다.

 

월부학교 2강은 센스 튜터님께서

갈아타기를 주제로

전 투자에 있어서 투자 로드맵을

어떻게 세워 나가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처음에 '갈아타기'라는 제목만 보고

'나는 실거주가 아니라 투자를 하러 온 건데

왜 갈아타기를 알려주는 걸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강의를 다 듣고 나서

왜 이 시점에 갈아타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고

7월 반모임에서 제주바다 멘토님으로부터 받았던

코칭의 내용과도

맥이 닿아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월부를 시작하고 2년이라는 시간 동안

1년에 1채라는 단순한 목표를 가지고

2호기까지 투자를 해올 수 있었는데

이번 갈아타기 강의를 통해

향후의 투자 방향성과 투자 계획

어떻게 수립해 나기야할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개인적으로는

정말 최적의 타이밍에

월부학교를 오게 된 것에

감사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수 많은 곳 중 어디를 봐야 할까 : 투자 범위 정하기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서울만 해도 25개구,

경기도 주요지역까지 하면 40개가 넘어가는데,

저의 수도권 앞마당은 10개를 간신히 넘기고 있습니다.

 

단순히 계산해 봐도

수도권 모든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드려면

2년이 넘는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이미 2년을 넘게 했는데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갈아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다소 막막한 감정이 듭니다.

 

'어차피 다 가야할 지역인데...' 혹은

'그냥 남들 가는 곳 따라서 가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만으로는

분명 지치는 시점이 있을 것이 분명해보입니다.

 

월부학교 2강을 통해

각자에게 맞는 투자지역은 다 다를 수 있고

따라서 나에게 맞는 투자 범위를 '전략적으로' 검토하는 것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갈아타기를 통해 회수하는 금액(=최종매도가-셋팅전세가)과

저축금액을 합친 총 종잣돈의 범위를 확인하고

이 종잣돈을 기준으로 지역을 물색하고

선정하는 프로세스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히 지역선정 과정에 그치는 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울, 수도권 시장에 대한 감을 익힐 수 있다는 점 또한

수도권 투자범위 선정 프로세스를

내 투자에 적용해야 하는 이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나의 상황에서 수도권 투자범위 선정 + 앞마당 원페이지 (다시 시작)

 


 

마인드 : 나는 왜 월부학교에 왔는가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센스 튜터님도

직장, 집안일, 월부스케줄이 한 번에 몰리면서

'버겁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고 하시는 걸 보면서

튜터님도 나와 크게 다르지 않구나,

아니 나보다 더 말도 안 되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계시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튜터님과 제가 달랐던 부분은

바로 그 버겁다는 감정이 들 때

그 감정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였던 것 같습니다.

 

즉, 튜터님은 버겁다는 생각이 들 때

포기하지 않고

'나는 왜 월부학교에 왔는지, 그리고 나는 왜 투자를 하는지'

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신 것 같습니다.

 

반대로 저는 부정적인 생각만 잔뜩 하고 있었습니다.

 

'아, 이거 어떻게 하지,,?'

'안 되겠는데?'

'나는 안 되겠다.'

'다른 사람은 시간이 많아 보이는데 나만 왜 시간이 없을까'

 

튜터님 말씀을 들으면서

비전보드에 있는 최종 목표도 중요하지만,

최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단기 목표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를 점검할 필요성을 느꼈고

무엇보다 중간 중간 내가 왜 이 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살기 위해

남들과는 다른 시간을 보내야 한다

는 사실을 잠시 잊고 있었는데

월부학교 2강을 들으면서

다시금 내 선택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 읽기 시작한 책이 있습니다.

무엇이 성과를 이끄는가 (닐 도쉬, 린지 맥그리거) 라는 제목의 자기계발서인데

저자에 따르면,

동기라는 것은

'직접 동기'와 '간접 동기'가 합쳐진 '총 동기'라는 개념으로 정리가 되고

그 중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내는 것은

'직접동기'를 구성하는 세 가지 중 첫 번째 항목인

'즐거움'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즉, 일 자체에서 즐거움 내지 재미를 느끼는 것이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높은 성과로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이번 2강에서도

지금 읽는 책과 일맥상통하는 인사이트를 나누어주셨는데

튜터님 역시

재미를 먼저 느끼고

그 안에서 의미를 찾게 된 후

잘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성장을 해나가고

다시 재미를 느끼는 선순환의 과정

강조하셨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현재를 포기한다는 마인드보다

 

일견 힘들어 보이고 불가능해 보이는

이 과정 자체를 즐기려고 노력하고

그 안에서 나름의 재미와 의미를 찾으려는 노력이

이 생활을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실제로 투자실력을 향상시키는 것과도 연결되는 부분

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BM] 직장, 투자에 있어서 성과를 내기 위해 나만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찾기

 

 

 

 

 


댓글


행복물개
24. 08. 06. 07:54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는 찌롱님 화이팅입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먹보의남편
24. 08. 06. 08:04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아봅시다 버거운 과정을 지나고있는 찌롱님 응원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앞으로5년
24. 08. 06. 08:08

즐거움을 찾으면서 꼭 성과 만들 수 있을거에요^^ 찌롱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