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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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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및 출판사 : 로버트 기요사키 / 민음인
읽은 날짜 : 2024. 08.0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돈의 노예 #금융 지능 #새앙쥐 레이스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5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로버트 기요사키
/ 재테크 분야 고전으로 손뽑히는 대표 서적으로, 돈과 투자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소개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 교육은 많이 받았지만 가난했던 친아버지, 그리고 정규 교육은 제대로 받지 못했으나 부자가 된 친구 아버지의 가르침을 동시에 받으면서 돈과 투자에 대한 개념을 알아가는 성장 스토리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곧바로 창업에 뛰어들었다. 그 이후 대차게 말아먹고, 30살의 늦은 나이에 대기업에 취직했고, 현재 3년째 직장인으로 재직 중이다
.
처음 직장인이 되었던 30살, 이 책에서 말하는 직장인들의 형태 (직장에서 안정감을 찾으며, 월급이 유일한 수입원이고, 청구서에 두려움을 떨며 평생을 직장에 의지하며 살아감)를 처음 경험하고, 직장인들이 한심하다고 느껴졌었다. 점심시간 내내 상사 욕을 하고, 회사 끝나고 상사를 따돌리고 그들끼리 몰래 만나 또다시 회사 욕을 하며 술과 함께 회포를 푸는 문화를 보고 그들이 보는 시야가 굉장히 좁다고 느껴졌었다.
하지만 어느덧 직장인이 된지 3년이 흐른 현재, 누구보다 직장인다워진 내 모습을 새삼 발견했다. 상사욕을 하느라 점심시간을 다 보내고, 직장에서 안정감을 찾으며, 월급이 유일한 수입원이고, 월급을 고스란히 신용카드 대금으로 납부하며, 다음달 신용카드 대금을 두려워하며 매일 회사를 다니고 있다.
이 책은 직장에 안주했던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내가 30살의 늦은 나이에 얻은 ‘대기업’ 그리고 ‘직장인’이라는 타이틀에 굉장히 집착했던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의 문화에 빨리 적응하고 싶었고, 출근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하나 사고, 사원증을 목에 걸고, 시시콜콜 상사 욕을 하고, 6시 땡치면 컴퓨터를 끄고 퇴근하는 이 생활이 너무 달콤했던 것 같다.
개인사업을 운영할 당시, 방법을 몰라 아둥바둥 대고, 하루하루를 필사적으로 살아나가던 그때를 잠시 잊었거나, 아니면 실패로 돌아간 내 과거를 애써 잊고 싶었을 수도…
이 책을 쭉 읽어보면서 내가 기약이 없어 보이는 달콤한 현실에 안주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서 빨리 ‘돈의 노예’와 ‘새앙쥐 레이스’에서 벗어나, 소비를 통제할 줄 알고, ‘내 시간’과 ‘내 삶’을 스스로 통제하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금융 지능을 촘촘하게 쌓아 나갈 것이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87 급여의 필요성을 빨리 잊을수록 어른이 된 뒤에 쉬운 삶을 살 수 있을 거다. 머리를 쓰고, 무보수로 일하렴.
직장인을 무조건 배제하라는 말인지, 사업으로 바로 뛰어들라는 말인지, 왜 무보수로 일하라는 건지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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