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미니퐁] 독서후기_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 24.08.07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 및 출판사 : 로버트 기요사키 / 민음인

읽은 날짜 :  2024.8/1~8/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    # 자산    #결단력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돈과 투자의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되어 줄 지침서 같은 책이다. 돈에 대한 선입관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내용과 세월이 흘러도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되어 줄 투자의 원칙들을 담았다.
저자가 유년 시절 겪은 두 아버지를 통해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사고방식을 비교한다. 직설적인 화법과 몰입도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경제에 대한 기초 상식은 물론, 자산과 부채의 개념과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금융 IQ를 기르는 비법 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명쾌하게 전한다.
IT 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시장의 형성, 로봇 기술의 발달과 일자리 축소, 세금 제도의 허점과 복지 정책의 위험성 등 저자가 지난 20년간의 세계 금융 변화 속에서 발견한 새로운 정보들을 ‘20년 전 그리고 오늘’에 수록하였고, 출간 당시에는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았던 부자 아빠의 교훈들이 어떻게 20년 동안 살아남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 밝힌다. 더불어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스터디세션’ 부분에 독자들이 책의 내용을 재정리하며 부자 아빠의 원칙들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내용  &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P.73.그들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즐거움을 얻기 위해 돈을 갖고 싶어한다.
돈으로 사는 즐거움은 대개 순간적으고 더 많은 즐거움이나 기쁨 편안함 안정감을 얻으려면 곧 더 많은 돈이 필요하게 돼. 그래서 그들은 계속 일을하지. 두려움과 욕망으로 흔들리는 영혼을 돈이 달래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야.
->  행복은 강도와 비례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다. 좋은 물건을 사든, 갖고 싶은 것을 사면 그 행복감은 오래 지속되지 않고 원래 감정으로 돌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돈을 써서 그 행복감을 채우려고 노력한다. 나또한 그런 경험이 있고, 요즘 깨닫는 것은 행복은 강도가 아닌 느끼는 횟수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소소한 행복을 매일 찾는 것. 그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P106. 장기적으로 볼 때 중요한 것은 돈을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모을 수 있고 또 얼마나 오랫동안 그것을 보전 할 수 있느냐 라고 충고한다.
-> 복권에 당첨되어 갑자기 큰 돈을 갖게 된 사람들이 파산하는 이유가 이 이유지 않을까 싶다.
큰 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없는 사람들에게 큰 돈을 쥐어주면, 돈이 넘쳐 흘러 감당할 수 없다. 돈을 보전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말해주는 대목인 것 같다. 또한 저축의 중요성도 깨닫게 해주는 것 같다. 저축과 소비를 통제하고,
자산을 통해 내가 쓰는 돈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 그게 부자가 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P141.재산이란 사람이 앞으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이다. 내가 오늘 일을 그만둔다면 앞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다.
->내가 지금 당장 일을 그만둔다면 한 일 년?! 정도 버티다 파산할 것 같다. 마음이 급해졌다. 이렇게 게으르게 있을 때가 아니다!!! 근로소득이  자산소득이 될 때까지 부지런히 앞마당 넓히고 돈 모아서 투자를 해야겠다.
 

P167. 집으로 가져오고 나면 가치가 사라지는 일반 소장품은 사지마라. 자동차는 그것을 구입해 대리점에서 몰고 나오는 순간 당신이 지불한 가치의 25%를 잃는다. 지출을 낮추고 부채를 줄이고 부지런히 튼튼한 자산 기반을 만들어라.
->소비성 지출을 최소화하고, 저축한 돈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상승하는 자산과 교환해야 한다.


P233. 나는 현금이 부족했다. 모두가 자산을 파는 사이 나는 사들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돈을 저축하지 않았다. 대신 투자를 했다. 킴과 나는 급속히 성장하고 있던 시장에 백만달러 이상의 현금을 투자하고 있었다. 최고의 투자 기회였다. 경제는 형편 없었고 이런 헐값으로 나온 상품들을 놓칠 수가 없었다.
-> 아마 코로나 초창기의 주식시장의 모습이 생각났다. 그 때는 대폭락 공포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때 기회였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하지만 그때 당시엔 두려워서 사지 못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남들과 반대로 행동하라 머리로는 당연히 그래야지! 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행동하긴 너무 무섭고 어렵다.
그렇기에 기회를 잡을 준비를 하고, 기회가 왔을 때 용기를 내서 잡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꾸준히 공부를 하고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P236. 내 전반적인 철학은 자산 부문안에 씨앗을 심는 것이다. 그것이 내 공식이다.나는 작게 시작하여 씨앗을 심는다.
->  작은 씨앗을 뿌려두고, 그 씨앗이 자라나 열매를 맺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 내 1호기.. 작은 씨앗의 시작!!
 농부의 마음으로 지켜봐야겠다. 무럭무럭 자라라!!


P240. 학교에서 우리는 실수는 나쁜 것이라고 배우며 실수를 저지를 때면 벌을 받는다. 하지만 인간은 원래 실수를 통해 배우도록 설계된 존재다.
-> 실수를 통해 무너지면 절대 안된다.  실수를 통해 경험을 배우고, 그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면 성공한다. 


P294. 대부분 사람들은 돈을 잃는 것을 대단히 두려워한다. 그들은 주택 하나 때문에 파산한다.
경제적으로 그들은 삶을 너무 안전하고 작게 살려고만 했다. 그들은 큰 집과 큰 자동차를 살 뿐 크게 투자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 자산을 얻기 위해서 따로는 위험을 감수할 줄도 알아야 한다. 눈에 보이는 것만 쫓으려고 하지 말고 미래를 위해 도전할 줄도 알아야하겠다.

 

P340. 똑똑한 투자자들은 시장 타이밍에 연연하지 않는다. 그들은 파도 하나를 놓치면 다음 파도를 찾아다니며 포지션을 확보한다. 그들은 참을성 있게 기다린다. 서퍼들처럼 다음에 밀려올 커다란 파도를 기다리면서 포지션을 잡을 뿐이다.
→월부 전에 서핑을 즐겨했었기 때문에 확실히 알아들을 수 있었다. 비유 찰떡!!
위 말처럼 타이밍에 연연하는게 아닌, 내가 사려는 물건이 이미 상승해서 비싸졌다면, 추격매수를 하는게 아니라 다음 좋은 물건들을 보고 그것들도 다 날아갔다면 사지 않고 다음 파도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때 조급함을 금물!! 시장에서 살아남아 꾸준히 내가 사야 할 물건들을 지켜보고 있다면, 기회는 올 것이다.
머리로는 알지만 쉽지 않은 것 같다.진짜 심플하지만, 어려운 이야기다. 결국 가장 중요한 점은 시장에서 살아남아 기다리는 것이다! 절대 그만두지 말고 무조건 기다리며 좋은 물건들을 산다!! 할 수 있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포기가 빠른 편인데, 안 될 이유를 찾지 말고, 어떻게 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가질 수 있는지? 를 생각하고 될 수 있도록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겠다. 

자산을 불리기 위해서는  마인드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부의 추월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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