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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1호기1년안에등기쳐서7억벌조의 호여니입니다.
오늘의 원씽을 ‘강의 완강’으로 두었는데, 게리롱님의 너무나도 좋은 강의로 완강까지 달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준반을 듣고 열중반으로 넘어오면서, 스스로 느꼈던 어려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고
고민이 해소되어 가는 시간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찰떡같은 비유로 쉽게 설명해주시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1 - 열중반의 목표는 무엇이지? 왜 이 시기에 독서를 해야하지?
게리롱님이 해주셨던 강의는 실준반을 듣고 넘어오는 이 시점에 생기는 궁금증에 대한
답을 하나씩 풀어주시는 느낌이였습니다. 열기반, 실준반을 듣고 지난달에 임장 다니고
임보 쓰는 것에 대해 배웠던 한 달을 지나고, 가장 많이 들었던 궁금증은
‘왜 임장 & 임보를 지속하는 것이 과제가 아니고 독서가 과제지?’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독서가 과제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열중반의 원씽이 독서인 이유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임장을 다니고 임보를 쓰다보면 독서를 할 여유가 점점 없어지기 때문에,
독-강-임-투의 루틴을 훈련하기 위해 그 중 독서를 습관화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사실 스스로 멘탈이 조금씩 흔들릴 때가 있었습니다. 이 더운 날 혼자 임장을 하며, 땀을 비오듯이 흘리면서
'이렇게 한다고 변할 수 있을까? 앞마당을 꾸준히 늘려갈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이 계속될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독서가 필요한 것이였습니다. ‘돈의 속성’ 책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결국 이것을 습관화할 때까지는
최소한 100일만이라도 해보는 것. 그런데 이 100일을 지속하기 위해서 내 마음을 잡아줄 수 있는 장치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 장치가 독서가 되는 것이고, 정말 독서를 병행하며 머릿 속으로만 이해하던 것들을
한번씩 마음으로 심는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나의 원씽이 무엇이고, 내가 쌓아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2 - 부동산 투자의 본질과 잃지 않는 투자의 원칙을 잘 이해하고 있는가?
이번 달의 목표를 정리하고 그 이후 부동산 투자의 본질, 그리고 잃지 않는 투자의 원칙이라는
큰 숲에 대해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최근 주식 시장을 보면서도 느낀 것이 있었습니다.
시장은 냉정하기 때문에 내가 실력과 지식을 쌓지 않으면 잃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원칙과 기준이 없으면, 이리저리 휘둘려서 결국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다보니 게리롱님께서 말씀해주시는 투자의 본질, 그리고 ‘저환수원리’의 원칙을 어떻게 지켜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환수원리’에 대해 배우고 지난달에 임보를 쓰고, 지금도 조금씩
써 나아가고 있지만 아직은 임보가 익숙하지 않다보니 템플릿에 나온 내용 그대로를 조사하고,
그 틀대로만 생각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각각의 의미에 대해 다시
정리해볼 수 있었고 다양한 예시와 사례를 통해 말씀해주셔서 더욱 잘 와닿았습니다.
최근 임보를 쓰고 지도를 보는 시간이 좀 더 늘어나면서, 사실 매전갭, 전세가율을 집중해서 보는
제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었습니다. 분명 ‘매전갭에 집착하지 말라’는 말씀을 계속해서 들었음에도,
실질적으로 투자금을 생각을 안 할 수 없다보니 그 부분만 보게 되는 것이 있었습니다.
전체를 보는 습관이 안되어 있어서, 자꾸만 내 눈 앞에 있는 작은 부분들을 볼 뿐이지,
이 가격이 어떻게 형성이 되었고, 어떤 흐름으로 가고 있고, 앞으로 이 지역은 리스크가 어떻고
이 부분들을 보는 연습이 잘 안 되어있던 것입니다. 임보를 쓸 때도 각각의 입지 요소를
세분화해서 분석하다보니 이 요소들을 연결해서 전체를 보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환수원리’를 연결성 있게 설명해주시는 게리롱님의 설명이 더더욱 와닿았습니다.
결국 내가 투자를 한다면 ‘잃지 않는 투자' 가 가장 중요한 것이고
‘잃지 않는 투자의 원칙’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곱씹으며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3 - 원칙을 세웠다면, 그 다음엔 실전투자의 프로세스!
원칙을 바탕으로 바닥을 잘 다졌다면, 그 이후에는 실제적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임장의 각 단계, 그리고 임보의 각 단계를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우며 스스로 어떤 것을 놓치고 있었는지, 무엇을 잘못 하고 있었는지도 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임장 루트를 짜고 최대한 루트를 많이 봐서 외운다는 느낌으로 가야하고, 가서는 핸드폰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 발로 밟는 곳, 그리고 내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을 봐야한다는 것이 와닿았고 루트를 짜고 제대로 보지 않아서
핸드폰으로 계속해서 루트를 확인할 때도 많았습니다.
실준반을 통해서 방법을 배우고 알았지만, 망각 곡선을 따라 놓치고 있는 것들이 많았어서,
그런 부분들을 다시 한 번 복기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임장을 할 때,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 매물 임장 그 어느 하나라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투자를 결정할 때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를 잘 쌓아올려야 한다는 말씀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지난 달에 임보를 쓰며 놓쳤던 부분들이 정말 많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임장, 임보를 완성한 뒤에는 어떻게 시세트래킹을 해야하는지까지 배울 수 있었고,
매수까지의 프로세스를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4 - 실제 투자 경험을 복기해서 배워 가는 것
투자 사례를 직접 복기하신 과정을 하나씩 따라가며, 무엇보다 직접 가서 보기도 했었고
잘 아는 지역이라 더더욱 집중력있게 볼 수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가장 와닿았던 것은
‘이미 행한 것에 대한 꼼꼼한 복기’ 였습니다. 하나씩 다시 투자의 원칙을 확인해가며
부족한 점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잘한 부분은 무엇이었는지 복기해나가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를 한 뒤 가격만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의 나는 어떤 기준으로 이 투자를
했는지에 대해 돌아보는 과정이 너무나도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복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준반 4강에서 너나위님께서 말씀해주셨던 8단계 중 복기하고 개선하는 단계가 있었기 때문에
성장을 해내실 수 있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단순히 경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경험을 다시 다듬고 정교하게 만들어서, 또 다른 경험을 할 때에는 그 전과는 달라진 상황에서 결정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일련의 과정들을 한 단계씩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5 - 그렇다면 결국 지금의 ‘내’가 해야할 것
마지막에는 투자의 목적을 세우고 원칙을 배운 뒤, 지식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 현재의 제가 집중해야 할 것에 대해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순자산이 자금 x 실력 x 운의 결과라면, 운은 내가 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자금과 실력 값이 높아야 결과값이 높아질 수 있는 것인데, 자금도 부족한 상황이라면 결국 실력의 값을 높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배우는 것은 ‘아는 지역이 많을수록, 아는 단지가 많을수록 유리하다’는 것이기 때문에 당분간의 저는 임보를 구체화하는데 집중하고, 임보를 쓰는 습관을 조금씩 만들어가고, 임장을 나가는 습관을 만들고, 앞마당을 넓혀가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 행동으로 실천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독서’에서 찾아야한다는 것을 배웠고
게리롱님의 말씀처럼, 정말 한 사람이 온전히 노력하고 공부해서 얻은 내용들, 그리고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경험을 하며 깨달았던 내용들을 1-2만원에 배울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독서만큼 가성비가 좋고
가치가 있는 공부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독서를 통해 삶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하고
배워나가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독서를 우선순위로 둔 시간은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은 좀 더 일찍 이 공부를 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좀 더 나의 삶이 가족과 직장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웠을 때 했으면 좋았겠다 싶으면서도,
그 당시의 나도 또 다른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살았기 때문에,
이 마음도 결국 조급함에서 시작되는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의 상황이였기 때문에, 공부를 시작한 이유도 있어서
나의 상황에서 조금씩, 하나씩 쌓아가고 노력을 하며, 시간의 레버리지를 만난다면
결과가 날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중심을 잘 지키며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몰입하되, 과몰입하지 않도록’ 먼저 습관을 하나씩 들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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