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39기 경제적자유 10중팔9 성공이조 해피율율] 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후기 (게리롱튜터님)



안녕하세요. 행복한 율율의 엄마이자, 행복한 투자자이고 싶은 '해피율율' 입니다.

이번 1강에서는 게리롱튜터님께서

'투자의 원칙과 실전투자 프로세스' 라는 강의명으로 강의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처음엔 '투자의 원칙' ? 저환수원리 아니야?

음......전에 배웠던 것과 같은 내용일 것 같은데? 라는

오만한 생각을 잠시 가졌었지만,

강의수강을 시작하고 나서

저의 그런 오만함 바사삭

이유는 재수강을 여러번 들으면서 안다고 생각했던 자신이

사실은 투자를 배우지 않은 분들과

비슷한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강의를 수강하면서 집중해서 잘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이번 강의를 들으며, 너무 배운 것들이 많지만

느낀 점 과 BM 할 점 위주로 복기 해보겠습니다.

1. 투자의 원칙 (저환수원리)

가장 저평가된 것을 찾는 것? NOPE

가치가 있는 것 중 가치보다 싼 것이 저평가

최근에 실전반을 수강하면서

지방에서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한 단지가 있었습니다.

그 단지는 덜 선호하는 생활권에서 외곽에 위치한 단지였고,

대표적인 숲세권단지였습니다.

장점은 호갱노노를 아무리 뒤져봐도 "공기좋다" 한가지..

그런데 저평가된 것 같다는 이유로

튜터님과 동료분들에게 여쭤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간과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이번 강의를 듣고 튜터님,동료분들의 의견이 이해가 더 잘 되었습니다.

대전제인, '가치가 있는 것 중에서' 입니다.

가치가 있는 것 중 가치 대비 싼 것이 저평가입니다.

이 부분에서 가장 저평가 되지 않아도 된다.

선호도와 함께 가격수준을 봐야함을 다시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는 리스크가 있는 곳은 피한다? NOPE,

리스크와 기대수익을 저울위에 올려서

기대수익이 더 크고, 감당가능한 리스크라면

투자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투자자라면 리스크가 있는 곳을 무작정 피하기 보다

나에게 편익을 항상 계산할 수 있어야 함을 또 배웠습니다.

2. 투자프로세스

#핫딜가격 - 우선 장바구니에

투자프로세스를 통해 어떻게 투자가 진행되는지 그 프로세스를 배울 수 있었는데

그 중 가격관찰부분이 가장 많이 와 닿았고, 꼭 벤치마킹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쓱 보고 그 중 싼 것을 사는 것이 아니라

가격을 관찰하는 과정을 갖고, 내가 원하는 가격이 되었을 때 (핫딜타임)에

매수해야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 이거 괜찮은데? 사야겠다.' 가 아니라

'어? 이거 가치도 좋고, 가격도 괜찮은거 같은데?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OO가격까지 오면 사야겠다' 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핫딜타임 왔을 때에 확신을 갖고 투자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협상 - 여러옵션이 카드

마지막까지 협상을 하려면 1개의 물건을 갖고 협상을 할 수 없습니다.

최대한 많은 후보물건을 찾겠다는 마음으로 매물을 털어야 합니다.

게리롱 튜터님께서 그러셨던 것처럼 1등 단지에서도 2등 단지에서도 매물을 털어서

'이거 안되면 저거 하지 뭐 ' 라는 마음으로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이 마음가짐이 장착되어 있어야 물건이 날라가도 평온하며,

가격을 올려서 조건이 달라지면 평정심으로 다른 물건을 협상할 수 있습니다.

3. 마인드&태도

# 복기

게리롱튜터님의 실력이 어디에서 비롯된 건지 궁금했는데

튜터님께서 공개해주셔서 그대로 따라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정답은 '치밀한 복기'

심지어 3단계로 나누어진 복기를 하셨습니다.

저도 1호기를 투자했을 때에 바로 인테리어 복기글을 남기지 않으면서

기억이 휘발됨을 많이 느꼈던 기억이 되살아났습니다.

그래서 BM 사항으로 투자 후 바로 복기글 쓰기

투자를 하지 못할 때에는 매달 1등 뽑기를 하고

매물코칭양식 작성하기, 모의투자리스트 만들어 관리해나가기를 적용하려 합니다.

# 몰입하되, 과몰입하지 않기

불교에서는 중도라고 하나요?

그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게리롱튜터님께도 그런 시간이 있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으면서도

저도 언젠가부터 회사에서 눈치보는 직원이 된 것 같고

가정에서는 엄마의 몫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좋지 않은 마음이 쌓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마음이 '그러면 성과라도 내야돼' 라고 하면서 더더욱 채찍질 하는 것 같습니다.

(행동은 따라주지 않지만요;;;; ㅎㅎ)

그런데 이번 강의를 듣고, '우리는 도미노를 쌓으면서 팽이도 돌려야 하는구나' 를 깨달았습니다.

도미노를 늦게 쌓아도 결국 쌓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팽이는 어떻게 하나요?

그래서 이번 강의를 듣고, 도미노를 쌓되 너무 조바심 내지 않고,

그럼에도 꾸준히 하나씩 하나씩 쌓아가면서

팽이에게서 눈을 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재수강을 하다보니 다 아는 내용일거라고 생각했던 제 오만함을 반성하면서

너무 배운 것이 많은 강의 였습니다.

앞으로는 내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님을, 내가 제대로 알고있지 않을수 있음을 인정하는 태도로 강의를 들어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준비해주신 게리롱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투자 후 바로 복기글 작성

투자 못할 땐 1등뽑기 매물코칭양식 작성

모의투자 리스트 관리

게리롱튜터님의 시세트래킹 양식과 확장판양식 사용

강의 각잡고 제대로 듣기

BM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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