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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지금 사면 인생역전! 지방의 강남 TOP3
제주바다, 게리롱, 식빵파파
안녕하세요.
딸기라씨입니다.
이번에 지방투자기초반을 세 번 째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월부에 온 이유는
제가 한 투기에 대한 복기와
내 투자를 다른 사람에 맡길 수는 없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월부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제가 투기한 물건을 보니..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생활권
가격적으로는 가장 고점에 그 물건을 잡은 거였더군요.
더욱 문제는 제 판단은 일도 없는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투자를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이를 만회하고자
이제는 제 실력으로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제주바다님의 강의를 듣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나는 우선순위 설정을 제대로 하고 있나?
저는 작년부터 이제는 투자자로 살 것이다.
매 달 앞마당을 만들겠다라고 의지를 다졌지만,
직장에 일이 생기거나
집에 일이 생기면
그 일들을 처리하느라 투자는 2순위였습니다.
시간의 4분면에서도 가장 중요하면서도 급한 일을 제일 먼저 처리해야 한다고 배웠지만
저는 중요하지는 않지만 급한 일을 항상 먼저 처리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곤 힘들다고 칭얼거리면서 투자를 뒤 순위로 미뤄뒀습니다.
마지막 차시에서
튜터님은 “친구들은 나를 기다려주지만 시간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아요.”
라는 말씀을 해 주셨어요.
기다려주지 않는 시간을 잡기 위해서는
제가 선택을 제대로 해야합니다.
다시금 투자를 최우선으로 두고 우선순위에 맞게 생활하도록 하겠습니다.
BM: 투자자로서의 하루 원씽을 반드시 먼저 채우고 다른 일을 한다.
혹시나 급한 일이 생겨도 원씽은 반드시 해낸다.
가치를 찾기 보다는 투자금에 매몰되어 있지는 않은가?
튜터님은 본인의 투자 사례를 통해 본인이 겪은 시행착오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사실 그 사례를 소개해주실 때
소름이 돋았는데요..
지금의 제 모습과 너무 닮아있었습니다.
투자금에 들어오는 단지들, 강의에서 좋다고 한 단지들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시야를 크게 돌리지 못했습니다.
그러곤 나한테는 왜 기회가 안 오지..
왜 이렇게 투자금이 많이 들지…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곳은 너무 후졌는데 해도 되나?…
이런 고민들만 하다가 결국 기회도 잡지 못하고
투자 물건도 찾지 못하고 허송세월만 보낸 것 같습니다.
지금껏 배워온 것을 실천하기는 커녕,
배운 것과는 따로 행동하기 급급했습니다.
튜터님처럼 편견을 없애고 지역을 넓게 보면서 가치를 더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결국은 돌고 돌아 선호도와 수요!!
지방에서 가치를 찾기 위해서는
선호도를 알아야 합니다.
물론 수도권도 말할 필요가 없죠.
이 선호도를 찾기 위해 입지분석을 하죠.
인구, 직장, 학군, 환경, 공급, 교통
지방은 각각의 개별성을 띄고 있습니다.
제가 앞마당으로 만든 구미, 포항만 봐도 확연히 달랐습니다.
포항은 학군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구미는 신축을 좋아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 곳 모두 입지, 땅의 가치도 있는 곳인데..
그것까지 꼼꼼하게 생각해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상품성이 좋아도
그것보다 우선하는 것은 입지이며
그 입지를 받쳐줄 수 있는 수요를 제대로 파악해야 합니다.
이번에 창원을 임장하기로 했는데
창원에서의 선호도를 잘 파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BM : 매매-전세 가격 차이보다는 가치 판단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전임, 매임까지 하면서 내 판단이 맞는지 확인한다.
대중과 다른 길을 가라. 위기가 기회이다.
지금 지방 시장은 차갑습니다.
옛날부터 떠들어 대던 인구 소멸, 지방 소멸이라는 말들이 심심찮게 들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이 기회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기회가 있다고 했습니다.
지방에서 반드시 기회를 잡아 투자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바다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기회를 꼭 잡겠습니다.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해주신 제주바다님께
감사드립니다. ^^
BM: 대규모 입주로 인한 시장에서 전세 소진 상태를 매 주 기계처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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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플로 : 돌고 돌아 선호도. 맞는 말씀입니다.
아이솜 : 공감합니다..! 내 투자를 남에게 맡길 수 없다. 지킬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조장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