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47기 이 7ㅣ회를 잡아 은퇴 후 3 누리조 코알라0022] 역시 샤샤튜터님이 샤샤했다! (샤터링 후기)

우선, 7시부터 11시 30분까지 피치님과 샤샤튜터님의 소중한 시간을 저희에게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월부에 계신 모든 분들이 저희에게 진심이라 앞으로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나눌 수 있는 기버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조장으로서 조원분들과 어떤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야 할 지 경험을 녹여서 해주신 피치님의 조언

조장을 3번째 하며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아! 그땐 이렇게 했어야 했구나.."하며 지난 조장 활동을 하며

부족했던 부분을 반성하며 복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주옥같은 조언 잊지 않고 BM하며 열심히 조장으로서 활동하겠습니다. 피치님 감사합니다 :)

샤샤튜터님이 샤샤했다!!! 저희에게 뼈 때리는 조언을 해주신 샤샤튜터님. 제가 배우고 느낀 부분 조원분들에게

최대한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어떠한 상황에서도 밀어붙여라.

여름에 지기반을 수강하고 임장을 다니면서 오래 걷다 보니 발에는 물집이 잔뜩나고 허리 통증까지 와서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습니다. 조원분들과 임장을 가기 전 날 남편이 지금 임장을 가는 게 맞는거냐고..

잠시 흔들렸습니다. '피곤하기도 한데 오늘은 쉴까..' 임장을 가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이유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임장을 가야 하는 딱 하나의 이유를 떠올리고 바로 기차표를 잡아 출발했습니다.

'오늘 핑계 대고 안 가기 시작하면 습관된다.'

일단 가고 아프면 돌아오자는 생각으로 떠났습니다.

신기하게도 허리도 그렇게 아프지 않았고 오히려 '해냈다'는 성취감도 들었습니다.

이번에 샤샤 튜터님이 하시는 말씀 듣고 아직까지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샤샤님의 말씀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굳은 의지로 밀어 붙이겠습니다!!!

BM1. 매일 원씽은 항상 끝내고 잠들기.

#2. 평균이 아니라 동료들 중 제일 잘 하는 사람만큼 해야 한다.

돌아보니 지방기초반을 할 때 조장방에서 다른 조장분들의 뛰어난 스펙(?)에 위축되어 조모임에 소극적으로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월부학교, 실전반을 다녀오신 분들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도 기회를 제 발로 차버렸습니다 ㅠㅠ

나보다 더 잘하는 분들을 최대한 레버리지하고 그 수준까지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는데

참 어리석었던 것 같습니다.

평균적인 사람들을 따라하다 보면 평균이 되고, 잘 하는 사람을 따라하려고 하면 잘하게 됩니다.

앞으로는 어떻게든 나보다 잘 하는 동료분들 옆에 최대한 딱 달라붙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계속 조장활동을 하며 제가 나눌 수 있는 것들은 많이 나누겠습니다.

BM2. 되든 안되든 꾸준히 조장 지원하기.

#3. 투자자는 무식한 행동가이자 모험가. 일단 실행하자.

복기의 시간이었습니다.. 임장 준비를 안한 날은 임장을 가지 않았던....

준비에 초점을 맞추고 학군, 상권, 소득수준까지 모든 걸 완벽하게 준비하고 임장을 가려고 했던..

우리는 '투자자는 현장을 가야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준비를 하지 못한 부분은 현장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정신 똑바로 차리고 '현장에서 모든 걸 보자'는 생각으로

임해야 합니다.

BM3. 임장 준비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일단 고!!!

샤샤튜터님의 진심어린 조언 제가 BM할 점을 소중히 간직하여 앞으로 지켜나가겠습니다.

샤샤튜터님을 만나뵐 기회가 있어 너무 영광스러웠습니다. 발전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또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