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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124조 솔테]

  • 24.08.11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돈은 항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 한다.

 

돈을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깊은 우정을 나눈 친구처럼 대하면 된다. 그렇게 마음먹은 순간, 돈에 대한 태도는 완전히 바뀌기 시작한다. 작은 돈을 절대로 함부로 하지 않게 되고 큰 돈을 마땅히 보내야 할 곳에 보내주게 된다.

 

내가 존중받으려면 먼저 존중해야 하듯 내 돈이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 줘야 한다.

 

 - 돈을 인격체로 대하라는 말은 굉장히 어색하다. 아직도 이해가 잘 가질 않지만 돈을 대하는 태도에서 투기와 투자의 차이가 생기는 것 같다. 

 

manner maketh man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MBA과정에 참여한 CEO를 대상으로 ‘당신의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을 무엇인가?’라는 조사를 한 결과 93%가 매너를 뽑았다. 매너는 교육이자, 습관이요,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다. 국제적 성공도 매너에서 시작된다.

 

 - 자기개발 계통의 책을 읽어보면 대부분 중요하게 다루는 부분이 있다. 책마다 표현 방법은 다르지만 대표적인 표현이 끌어당김의 법칙이다. 원하는 것을 믿고 행동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내용이다. 그 대표적인 도구로 확언이 있다. 확언은 생각을 말로써 표현함으로써 좀더 명확하게 스스로에게 인식시키는 효과를 준다. 매너는 말과 행동이다. 확언과 같이 반복적으로 몸에 주입시켜 외면을 만들면 내면 또한 따라간다.

 

능구와 공부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지속적으로 해보자. 어려워도 100일만 해보자. 100일이 어려우니 3개월만 해보자. 능구와 공부, 왠지 당기지 않는가? 

 

 - 요즘 가장 힘든 부분이다. 투자를 하겠다고 공부하겠다고 덤벼든지 8개월이 지났다. 첫1-3개월은 이것저것 책만 읽었다. 4-6개월은 책만으로는 한계를 느끼며 방황하다가 월부에 들어와서 강의와 조모임으로 바쁘게 지냈다. 7-8개월 혼자 해보려고 조모임을 벗어나서 시도해 보았다. 조모임의 위력은 크다. 혼자서 하다가 나태해졌다. 이미 3개월 100일이 지났는데 나태해졌다. 100일 지속에 루틴형성이 되지 않은 것이다. 조모임을 지속해서 조모임 루틴만 형성이 되는가… 언제까지 조모임을 통해서만 할 수는 없다. “어려워도 100일만 해보자. 100일이 어려우니 3개월만 해보자”

 

 

길을 모르겠으면 큰 길로 가라

 

분명 큰 길이 있는데도 지름길을 찾겠다고 샛길을 찾다 보면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거나 다시 돌아가야 할 때가 많다. 자신의 방향 감각을 믿다가 완전히 길을 잃을 수 있다. 특정 자산 영역에서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길을 잃지 않으려면 그 자산이 말하는 큰 길을 찾아가면 된다.

 

 - 나에게 큰 길은 월부의 시스템이다. 월부의 방법으로 내 투자자 실력을 쌓고 성과를 얹어서 업적을 이루겠다.

 

 

 - 부자가 되면 평생 자기결정권을 유지하며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자유와 내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않을 자유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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