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세 달 전부터 부동산 투자에 마음을 두고 보이는 책을 닥치는 대로 읽으면서 잘해가고 있구나 하고 스스로를 뿌듯하게 생각하던 것도 잠시, 최근 한 달 동안은 책을 읽어도 겉돌고 있는 듯한, 책 속의 좋은 내용들이 나에게 적용이 되고 있지 않고 있다는 느낌에 지배당하면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뭣도 모르고 들고 읽었던 너나위님의 책을 따라 찾아 들어왔던 월부에서 명확한 길을 찾고 싶습니다. 오늘 주우이님의 오프닝 강의를 들으면서 앞으로 명확한 길도 찾고 조모임을 통해서 많을 것을 배우고 무뎌질 수 있는 각오를 다시 날카롭게 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과연 인간관계에 서툰 내가 조모임에서 좋을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그 때는 책인가 유튜브인가에서 봤던 너나위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안나지만 '나는 OO이어서 안돼' 라는 식의 문제를 회피하는 대상으로 보는 자세를 취하면 안되고 문제를 극복하고 돌파하는 대상으로 보는 자세를 취하라는 것이죠. 서툰 인간관계라는 저의 문제를 돌파하고 부동산 투자라는 공통된 관심사와 함께 좋은 투자 동반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