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23조 할슈이따]

2024년 08월 11일 10:00 AM

산본역 스터디카페

1주차 필수도서  

‘돈의 독성’

독서모임 주제

[주제 1]  저자는 돈에 대한 태도가 부를 이루는데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돈에 대한 가치관이나 태도는 어땠는지 서로 이야기 나눠봅시다.

[나의 답변] 책을 읽기 전에는 돈을 교환 매개의 수단으로만 생각했다. 그 이상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다. 평생 일을 하고 하루하루 노동을 해서 번 돈으로 살 것이 아니라면 돈에 대해 알고 부를  축적하기 위해 투자하는 것은 필수이다. 단기간의 수익이 아닌 꾸준한 부를 위해 공부하고 실천해야 한다. 

[주제 2] 저자는 빠르게 부자가 되려고 하면 오히려 리스크를 보지 못하고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강조합니다. ʻ조급함의 함정’을 피하고 멘탈을 갖추기 위해 내가 지키고자 하는게 있다면 이야기 나눠봅시다.

[나의 답변]  조급하다는 것은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다. 만족하지 못하는 현실과 동떨어진 채 불안해 하며 미래에 대해 막연한 기대감을 갖는 것이다. 이럴 때 일수록 공부하고 실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꾸준히 하는 끈기가 필요하다 생각한다.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너무 넘치지 않는 하루의 목표(원씽)을 꾸준히 쌓아나가야 한다. 

[주제 3]  저자는 돈을 다루는 네가지 능력을 강조합니다. 이 중 가장 자신 있는 것과 가장 자신 없는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해보고, 어떻게 배워나갈지 이야기해봅시다. (노하우가 있다면 공유해보세요)

[나의 답변] 네가지 능력 모두 부족하여 나눌 수 있는 노하우가 없어 아쉽다. 그나마 일정한 돈을 계속 벌 수 있는 유지 능력이 있다. 앞으로 이 돈을 쓰지 않고 모아 더 큰 부를 벌어드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질 것이다. 

[주제 4] 저자는 자신만의 투자 기준과 원칙을 가지고 매수와 매도를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1강에서 배운 저환수원리[저평가, 환금성, 수익성, 원금보존, 리스크]를 내 지난 투자에 적용해 보았을 때 내가 가장 간과했던 원칙은 무엇이었나요? 만약 아직 투자 전이라면, 어떤 원칙이 내 기존 생각과 가장 달랐는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나의 답변] 저평가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다. 금액이 저렴한 것 자체에 집중하고, 내 기준으로만 가치에 대해 평가해왔다. ‘나’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가치 있다고 판단하는 기준에 대해 알고 비슷한 가치의 물건과 비교하며 금액을 보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아는 것이 목표이다. 

독서모임 후기

책의 내용을 다시 생각해보고, 재구성하고, 놓쳤던 부분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조원분들의 생각을 들으며 지금 당장 실천할 것들에 대해 정리해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약속이나 취미로 하는 것들이 많은데 강의와 독서를 우선으로 집중하고, 배우는 것에 끝나지 않도록 데드라인을 정해 실질적인 투자를 꼭 해야겠습니다. 2주차 도서인 원씽과도 이어지는 부분일 것 같아 다음 주차가 기대됩니다. 

3시간이 이렇게 짧았나 싶도록 몰입도 높은 독서모임 후 먹은 육쌈냉면은 꿀맛이었습니다 > . <

먹기 전에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하고 먹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