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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실준반을 듣고 임장보고서를 마무리한 뒤 시세트래킹 양식을 찾아보던 중 게리롱님의 존재를 알게 되었었다.
당시 양식을 보며 도대체 이런 양식을 어떻게 만드시는건지 대단하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불과 1주일 뒤에 그 양식을 작성하신 게리롱님의 강의를 들으니 좀 신기했다.
나도 지난달 임보 마지막 부분 단지간 비교평가를 할때 어려움을 느꼈었는데, 이런 나와 같은 초보투자자들의 어려움을 파악하시고 하나의 Table에 매매가와 투자금 규모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양식을 최근에 수정해주셨다. 나도 이번달 후반부부터는 새로운 지역에 대한 임장보고서 작성을 계획하고 있는데, 작성할 때 게리롱님께서 작성해주시고 설명해주신 양식을 최대한 레버리지하여 사용 할 예정이다. 해당 양식을 활용하면 시세따기부터 단지내 비교분석 및 향후 시세트래킹까지 모두 활용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 초반에 게리롱님께서 타인에게 갭투자자와 가치투자자의 차이를 설명 할 수 있냐는 질문에 당황을 했다. 나름 강의를 열심히 들었다고 생각했었지만, 막상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니 답이 바로 떠오르지 않았다. 갭투자자와 가치투자자의 차이는 결국 투자를 할 때 단순히 투자비 규모만 보는 것이 아닌 가치가 있는지 여부도 함께 본다는 것을 이제는 잊지말고 항상 숙지하고 있어야겠다.
실준반부터 강의를 들으며 드는 생각은 나에게는 지방투자보다는 수도권/서울 투자가 성향이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서울은 여유 땅이 없어 모두가 선호하는 지역이 변경하기 쉽지 않지만, 지방의 경우는 여유 땅도 많다보니 입지독점성을 확보하기가 어려워 선호하는 지역이 상대적으로 쉽게 변동 될 수 있다. 이 말은 내가 투자를 한 이후에도 수도권에 비해 지방의 경우는 monitoring을 보다 지속적으로 해야하고 매도시기를 고려해야하기에 신경 쓸 부분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월부 조모임을 하며 어디선가 누군가는 매월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제본하여 보관하는 분이 계시다고 들었었는데, 그게 게리롱님인지는 몰랐었다. 실준반을 수강하면서 임장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배웠고 실제로 임장보고서를 작성해봤기에 분위기 임장과 단지임장 관련 강의에서는 공감이 많이 가기도 했고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다시 알게되었다.
지난달에 매물임장은 해보지 않았지만, 1등 단지와 혹시모를 2등 단지를 가지고 계속해서 부동산과 연락하여 실제 매물까지 진행하셨던 게리롱님의 후기를 듣다보니 실제로 내가 그 옆에 있었던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역시 강의를 통해 경험 많으신 강사님들의 실제 사레 이야기를 듣는다면 그 경험들을 레버리지로 활용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다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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