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밥잘님) 강의후기 [실전준비반 46기 52잉? 투자할 물건이 보이조 이도맘 유진]



안녕하세요~

임장 후 아픈 다리를 이끌고 기차에서

강의 후기를 작성하고 있는

이도맘 유진입니다.

(기차표가 없어 특실타고 가는 것은 안비밀~

좋다좋다ㅎㅎ)


지난 7월에 이어 밥잘튜터님께서

'투자로 연결되는 임장보고서 작성법'에 대해

A-Z까지 아~~주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어느 덧 임장보고서를 10달 째 작성하고 있는 저는

밥잘님께서 6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알려주신 내용을 들으며

'과연 나는 투자할 수 있는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채운 3일을 보냈습니다.


밥잘님께서 알려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후기를 남겨 놓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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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장보고서의 이유를 알고 꼭 남겨야 할 한 가지를 알고 써야 한다.



1강에서 자모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사람은 'WHY?'를 알지 못하면

행동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어느 덧 임장보고서를 허덕이며 임장보고서를 쓰다가

우당탕탕 1호기를 하고

0호기 매도와

기초강의 조장으로서의 활동을 하다보니

어느 덧 기계적으로 과제하듯 임보를 쓰고 있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하지만...

임장보고서는 '투자하기 위해' 쓰는 것이며,

즉.

결국 가치 대비 싼 물건을 알아보고,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알아보고,

가치에 대한 나의 판단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기 위해 쓰는 것임을 다시 한 번 인지하여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겠습니다.


그리고 과학과도 같은 임장보고서는

결국 하나를 모두 작성하고 나면

이 달에 내가 '투자를 할 지 말지'의 의사결정임을

인지하여 투자자가 챙겨야 할 정보와 리스크를

파악할 수 있는 장표를 만들겠습니다.





2. 단지 분석 시 아실 거래현황과 그래프를 제대로 해석하기


기계적인 임보는 노동일 뿐..

내가 만든 그 장표에 그 데이터가 어떤 의미인지

알아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임보가 7개 이상이면

러너 후반에서 마스터로 가는 길이라고 하셨는데

한 없이 모자란 저를 발견 합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단지 분석에 대한 내용이 저에게 정말 와닿았습니다.


그 단지의 가치가 어떤지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아실에서의 거래 현황을 보고

사람들의 선호도를 다시 체크하고!

해당 구에서 흐름이 언제오는지를 체크하며

우선순위 단지와 저평가 단지를 해석할 수 있는

임보를 만들겠습니다.





3. 인생을 새롭게 만들려면,


밥잘님께서는 월부에서 공부 하기 전

무지성 경매 투자의 실례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감정이입을 하며 들어서 그런가

함께 아찔해졌습니다.


그럴 때 너바나님께서는

'첫 투자는 잘 할 수 없다',

'그러면서 배우는 것이다'라는 말을 해주셨고


할 수 없는 이유를 보며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더니

어느덧 90개의 앞마당을 갖게 되셨다고 합니다.


가치있는 부자로 살고 싶다는 단 하나의 꿈으로

그저 목표에 맞는 방법으로 실행하고 반복 해오신 밥잘 튜터님


저도 의심, 비교, 공부를 위한 임보는 내려두고

포기하지 않고

주 40시간, 2년 20개 앞마당, 몰입하며

반드시 해내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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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밥잘튜터님께서 해보라고 하셨던,


1)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유진!

어릴 적부터 하고 싶은 것은 꼭 해야 했던

그 고집스런 집념에

많이도 좌절하고 아프고 힘들었던 거 알아요.

하지만, 그래도 버티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덕분에

월부 또한 많이 힘들어하지 않고

잘 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 기특합니다.

여태 했던 것 처럼 잘 해나가면서도

주변에 소중한 유리공한테

잘 하고 있는지 한 번 돌아보면서

꼭 목표하는 바 이루어 내주세요~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2)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지금의 그 욕심과 열정이

행복한 신랑과 아들과의 가정으로,

재건축 완료된 여의도의 아파트와

본인 소유의 백화점을 갖게 되었어요.

젊은 날의 고생을 잘 견뎌주어 고맙습니다.

임장마다 못생겨지는 얼굴을 고민하면서도

막상 가야하는 날이 되면 그저 묵묵히 행한

그 노력 덕분입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한 발짝만 더 나아가보는 노력을

계속 지속해주세요.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임장보고서의 이유와 방법을

아낌없이 나눠주신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


우리 실준 46기 모두 화이팅입니다!!










댓글


단무지하이주user-level-chip
23. 10. 17. 00:46

조장님. 저는 그 백화점 vip 될래요. 그때까지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내어 목표한 바를 이루기를.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행복도 많이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일정도 바쁘신데 조원들 챙기느라 이번주도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