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초보경험담

[월부기버 효스토리] 행복한 집단지성 "월부기버"로 오세요

 

안녕하세요.

인생도, 투자도 꾸준한 스토리로

성장하고 있는 행복한 투자자

월부 효.리. 효스토리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월부기버라는 감사한 환경속에서

하루하루 의미있는 일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개개인의 일상속에서도

이미 많은역할을 해내고 계신 기버분들!!

교대근무자, 워킹맘, 워킹대디,

싱글, 신혼부부 등등

거주지역도 다양하고

정말 멋진 분들과 함께 하는

환경이라는 것에

무엇보다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1. 실력을 갖춰나가며

당신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프로 진심러

 

 

 

"웅---웅---"

 

튜터링의 시작에는 조원분들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OO님, 힘드신거 없어요?

등의 가벼운 인사와

OO님, 너무 조급하신거 같아요.

등의 마인드를 다독여드리다가도

어느날, 어떤 조원분이 제게

이런 고민을 털어놓으신 적이 있습니다.

 

 

 

"튜터님, 저는 작년에 사별을 했습니다.

아내 덕분에 월부를 알게 되었는데

단지에 들어갈 때마다

참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아픔을 추스릴세도 없이

어린 자녀 2명을 부모님께 맡기고

임장을 나온 우리 조원분을 생각하니

마음이 미어졌습니다.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고통과 아픔 속에서도

뚜벅뚜벅 걸어가고 계신 가장의 모습.

1년만에 듣게 된 실전투자반의 소중한 기회.

아파트에 들어가면 떠오르는 아내분과의 추억.

사무치게 그리워서 아파트 놀이터에서

목놓아 우셨다는 말씀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20초 정도가 흘렀을까요.

 

 

"OO님 힘드시죠?"

 

 

"그래도 많이 나아지고 있어요.

튜터님께 말씀 안드리려고 했어요.

조원분들에게 너무 폐가 될까해서요."

 

 

걸어가던 길을 멈추고

잠시 하늘을 올려다봤습니다.

'이 분 참 힘드시겠다.

감히 상상할 수 없을만큼'

 

 

정적을 깨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OO님 말씀해주셔서 고마워요.

그리고 정말 꼭 해내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어렵게 수강하게 된 실전반,

그리고 우리 임장지역,

OO님이 제대로 지역을 잘 분석하시고

아파트 하나하나 잘 정리하실 수 있도록

제가 정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이 시간에 집중해야 하는 것은

바로 그것이 본질이라는 것을

저도 꼭 기억하겠습니다. 같이 힘내요 OO님

OO님 그리고 너무 힘들때는

목놓아 우셔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이미 수도 없이 걸었던 해당 지역을

더 깊고 진한 다짐과

조원분들의 상황들을 떠올리며

걷고 또 걸었습니다.

 

 

기버가 된다는 것은,

월부에서의 기버라는 것은,

인생에서의 누군가로부터 받은 위로가

얼마나 큰 힘과 용기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기에

기버들은 모두 실력을 갖추고 또 갖추며

모든 이들에게 이로운 상황을 만들어갑니다.

 

 

 

 

 

처음에는 누군가로부터

배우고 익혀야하는

우리는 모두 테이커입니다.

그 과정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버의 씨앗이 마련됩니다.

작은 씨앗이 싹을 내고

줄기가 자라는 과정에서

지향점들이 바뀌어갑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습니다.

 

 

기버가 된다는 것은

나눔을 통해 성장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사람을 이해하고

우리의 선택을 지켜보고

아는 것을 나누지만

나누면서 또 배워나갈 수 있습니다.

진정 실력과 진심을 갖춰가는

멋진 여정이 분명합니다.

 

 

 

2. 어떤 상황에서도 즐겁게

함께 밀어주고 당겨주는

집단지성의 프로 행복러들

 

 

사람들은 스스로의 경험이

결정의 절반인 순간들이 있습니다.

최근 3년의 경험이 앞으로의 3년의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처럼.

그럼에도 우리가 가는 투자자의 길에는

단칼에 해결되는 것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습니다.

 

 

 

매수를 해나갈 때도,

전세를 맞춰야할 때도,

소통하고 또 내고하고

또 다시 협의하고 또 다시 결정하고

매수와 보유, 매도마저 한방에

끝나는 과정은 거의 없더라고요.

 

 

 

그럴때마다 우리는 많은 대화를 나눕니다.

멘토님께 묻고 튜터님께 묻고 끝없이 물어가며

가장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지,

어떤 방향이 더 나은 선택인지

어떻게 행동해나가야 하는 것이 좋을지를 묻습니다.

 

 

때로는

"효리님, 그렇게 계속 해나가면 되는거에요"

"효리님, 이번에 정말 잘했어요"

 

 

때로는

"효리님, 솔직히 그것은 욕심이에요"

"효리님, 솔직히 간절하지 않은거에요"

피가 철철 나기도 하지만

극도의 몰입과 수용성을 바탕으로

개선하고 보완하고를 반복해나가는

여정 또한 기쁘고 감사히 임합니다.

 

 

 

그는 한 줄 한 줄 꼼꼼히 평가해주었습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친절했지요.

그의 피드백 덕분에

영혼 밑바닥에서부터 나를 괴롭히는데도

말로 표현할 수 없던 것들을

바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어)

기브앤테이크 P157

 

 

 

4년 가까이를 임장하고

임보쓰는 일상이

체력적으로 녹록지 않음에도

기버동료분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같이 또 따로 뭐든 해낼수 있습니다.

 

 

어려운 시간들이 외롭지 않게

중간중간 응원의 인사, 선물, 전화가 쏟아집니다.

"이렇게 멋진 분들과 함께라니"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이미 기버분들은 알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의 일상이,

우리의 투자 생활이,

우리 인생에 어떤 가치로

흘러가고 있는지를 말입니다.

 

 

 

 

 

운영진, 반장, 조장,

조원의 역할들이 주어지고

짧게는 1개월에서 길게는 3개월가까이를

투자와 일상이 믹스매치되어

고군분투해왔던 여정에서

기버를 지원해볼까라는 고민이

사르륵 밀려오지는 않으신가요?

 

 

 

싱글이라서, 워킹맘이라서,

또는 뭔지 모르지만

기버의 길을 가고 싶으신가요?

저 역시 그랬어요.

간절함은 실력에 담기지 않지만,

간절함은 노력에

반드시 담길 수 있다고 말이죠.

 

 

 

 

문들 두드리세요.

이렇게 멋진 사람들을 만나

나누며 성장하고 또 성장하며 나누는

아름다운 선순환의 리듬에

여러분을 맡겨보세요.

우리 모두 할 수 있습니다.

 

 

 

베풂은 내가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대가는 바라지 않아요.

그저 타인의 변화를 돕고

영향을 주고 싶을 뿐이에요.

누가 내 도움으로

가장 큰 이익을 얻는지에만 집중합니다.

(셰리안 풀레세이)

기브앤테이크 P47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어떻게 해나가야하는지

지표가 되어주시는

♥ 한가해보이 멘토님 ♥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