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지투기 21기 4이좋게 5늘 청주를 뿌시조 나야나안나]

안녕하세요! 

지방투자로 10억 자산 만들 나야나안나입니다😁

육아&일과 병행하는 지투기는 쉽지 않습니다.

7시간에 걸친 강의 시간에 두려움이 앞섰지만 (..)

틈틈이 시간을 활용하여 이제야 완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려고 하니… 이게 또 되더라구요?! ㅋㅋ🤗

지방투자 기초반. 2번째 수강

2번째 지기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5월에도 지방투자기초반 강의와 조모임을 통해 지방 앞마당을 만들었습니다. 당시에 함께했던 동료분들과 지역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ㅎㅎ 당시 앞마당 만들었던 지역이 1강에 등장했습니다. 반가운 마음도 들었고, 서툴게나마 다녀온 지역을 제주바다님의 투자 분석 강의를 들으니 제가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새로운 색깔이 씌워집니다. 더욱 입체적으로 지역을 느낄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러면서도 완벽하게 끝내지 못했던 당시의 앞마당이었는데 역시나 부족함이 많았구나 깨달을 수 있었네요. 두번째 강의를 통해 이것을 깨달을 수 있었으니…. 이미 강의 레버리지 짱짱짱 아닌가요?😁 이번 강의가 아니었으면 앞마당이라고 생각했던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잊어버릴 수도 있었으니까요 ? ㅎㅎㅎ 

같은 강의를 반복해서 듣게 되는 이유를 체감했습니다. 같은 지방투자 기초반이지만 이전에 듣던 때의 저와 지금 강의를 듣는 제가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 전혀 달랐습니다. 지난 지기반에도 수강 열심히 했지만 귀가 트이지 않았다고 해야 할까요? 2번째 강의를 통해 들리지 않던 내용들이, 머리로 이해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남은 지역 강의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

내가 할 수 있는 투자, 내 상황에 맞는 투자

누가 어떤 투자를 했더라

누가 1호기를 했더라 

내가 아닌 동료들의 투자에 흔들리는 것은… 정말 부질없음을 다시 상기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 상황에 맞는 투자를 찾아내고 가치가 있는 물건에 투자하는 것. 제주바다님 말씀처럼 심어야 한다! 강의를 듣는 내내 얼마나 마음을 굳게 다잡고 다잡게 되었는지요.. 지난 6,7월은 복직을 이유로 거주지에서 서울 지역 앞마당을 만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갈아타기로 한 눈을 팔게 되었어요.(?) 오프닝 강의에서 유디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내가 방향을 설정했으면 그 방향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최대한 경험해야 한다고. 이 말이 참 기억에 남습니다. 7월의 끝자락에 방황 아닌 방황을 정리하고 제가 선택한 길은 지방투자입니다. 

제주바다님 말씀처럼 저는 종잣돈이 작고 작고 작습니다🥲 지방투자는 저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였음을. 처음 월부를 시작하며 느꼈었는데 잊고 있었지 뭐에요. 저는 저의 작고 소중한 종잣돈으로 10억 이상의 자산을 쌓으려고 합니다. 월부에서 강의를 지속하고 환경에 머무르면서 가장 크게 느낀것은 노력하면 된다 입니다. 월부 생활을 통해 경험한 작은 성취들을 통해 자기 신뢰감을 쌓고 이제 저는 강의를 들으면서 나도 할 수 있다. 나라고 왜 못해? 불안한 건 아직 충분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야! 계속 나아가자! 이런 강하고 밝은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마음으로 현재 앞마당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투자. 내 상황에 맞는 투자. 찾으면 보인다는 사실을 믿고 알고 있으니까요!! 제주바다님의 강의와 격려는 이런 저의 생각에 확신과 용기를 더해주셨습니다. 

자랑스러운 엄마, 그게 바로 나야나❤️

월부 입성 계기는 이번주 첫 생일을 맞이하는 저의 아들 덕분입니다. 뱃속에 소중한 생명이 찾아온 것을 알고 저는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미래를 준비하고 꿈꾸게 되었죠. 제주바다님의 투자를 시작했을 때의 이야기는… 너무 공감이 되고 그래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눈물난거 안비밀ㅋㅋ🥲 저만 그런거 아니죠?!ㅋㅋ)

제주바다님이 겪으셨던 이야기를 해주시는 이유는, 제가 똑같이 겪게 되리란 것을 아시기 때문이랬죠.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바다님의 시간을 나눠주시고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같이 어린 아기를 키우고 일을 하며 투자만이 답이라 생각하는 월부의 많은 엄마&아빠들이 큰 힘과 위안, 격려와 용기를 얻으셨을 거에요. 

저는 아직 1호기도 하지 않았고, 임장보고서도 미숙하고, 

매물임장 등 넘어야 할 언덕이 아직 많은 응애응애 애기 투자자지만…! 

매주 1번은 임장을 나갑니다. 더운 날씨에 땀을 바가지로 흘리고 발에 물집 잡히며 돌아다녀도.. 

저 역시 그게 행복합니다. 

내 목표, 가족의 미래를 꿈꾸며 걷는 한걸음 한걸음이 사실 힘들지 않습니다. 고된 일정으로 몸은 지칠지언정 마음은 행복합니다!! 제주바다님께서 해주신 말씀처럼 우리 아기에게 멋진 엄마의 뒷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하루를 값지게, 가치 있게 보냅니다. 

함께 수강하는 다른 동료분들도, 무더운 여름 날씨 임장이 쉽지 않지만 

투자자가 되는 과정을 행복하고 즐겁게, 함께 나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함께 행복하게 투자자로 성장해나가요!!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