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속성 by 김승호> 독서후기_24.8 [열중 39기 110조 이글루2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3. 읽은 날짜: 2024.08.10-1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돈은 인격체다.]

돈을 인격체로 생각할 만큼 존중하고 집착하지 않고 아끼다가 보내줄 수 있어야 돈이 나에게 몰린다는 내용이다.

돈도 자신을 대우해주는 사람에게 다시 돌아오고 번성을 한다. 돈에 소홀하고 신경을 안 쓸 수록 돈이 떠나간다고 한다.

돈을 경시하지 않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다 보면 자연스럽게 부에 한 걸음 다가가는 삶의 태도를 갖출 수 있을 것 같다.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상승장이 한창일 때가 가장 거품이 낄 때고 그 때가 투자에 있어서는 가장 리스크가 클 때이다.

내가 투자한 돈의 질이 안 좋고 돈의 체력이 약하면 좋은 투자를 해도 오래 버티지 못하고 빠져나오게 된다.

리스크는 과거 데이터로 계산하여 대비하는 것이 아니고 철학적으로 접근하여 대비하는 것이다.

모든 욕심의 끝은 몰락이며 절망의 끝은 희망이다. 올라간 것은 떨어지고 떨어진 것은 올라가게 되어 있다.

모두가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할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모두가 갈팡질팡 하는 지금이 가장 리스크가 작을 때가 아닌가 싶다.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된다는 말은 조급함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조급할 수록 투자에 무리수를 두게 되고 자신의 기준이 없이 남의 말에 현혹 된다. 

비교와 과시에서 조급함이 나오고 천천히 부자가 되는 길만이 빠른 길이다.

종잣돈을 모으고 복리와 투자를 배우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다. 

그렇게 해서 경제적 독립기념일을 맞이하는 날이 부자가 된 날일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회사의 임원이 될 확률보다 사업에서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는 것. 

Not A but B 의 순간이었다.

항상 사업은 어렵고 망하는길로만 생각했는데 사실 내가 가는 길이 더 망할 확률이 높은 길이었다.

이번 독서를 하면서 사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어쩌면 30대 이내에 내 사업을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회사만 다니다 가기에는 아까운 세상인 것 같다.

2.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요즘 회사를 다니기보다 차라리 자영업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좀 했는데, 이번 독서를 통해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월급의 힘은 비정기적인 수입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배웠다.

아직 내가 체감해보지는 않았지만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월급을 통해 소비를 계획적으로 쓰고 통제할 수 있고 이것을 통해 신용이 생긴다는 것을 알았다. 돈에도 제각각의 성격이 있어서 어떻게 번 돈이냐에 따라 그 돈이 오래 나한테 있을지 다른 돈까지 불러올지가 다 다르다는 것을 배웠다. 월부에서 대출까지 끌어다 투자하지 말라는 부분과 일맥상통한다. 나도 돈의 용도를 정할 때 이 돈의 성격과 이 돈이 가진 시간을 생각해보고 결정할 수 있겠다.

3. 물건을 대하는 태도, 작은 돈을 대하는 태도,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

물건이나 작은 돈을 대하는 태도에서부터 부자가 결정된다는 것.

모든 것은 마음가짐과 태도에서 시작됨을 알 수 있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신용카드 자르기

2.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 기지개 켜고 침대 정리

3. 업무를 끝냈다는 확인 보고

4. 칼이 떨어질 때 산다. / 매도는 80%에서 판다.

5. 고정 지출은 아무리 사소해도 줄인다.

6. 100일 습관 만들기

7. 안 쓰는 물건 정리하기, 제자리 찾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 부는 물건이라도 존중하는 사람에게 붙는다. 재물의 형태는 결국 물건이기 때문이다.

     

  • 작은 돈은 큰돈의 씨앗이고 자본이 될 어린 돈이기에 씨앗을 함부로 하고 아이를 돌보지 않는 사람은 그 어떤 것도 키우지 못한다.

     

  • 세 번째 부류는 이런 사태에서도 이익을 보는 자산가들이다. 이들은 이런 사태를 몇 년 치의 자산을 한 번에 벌 수 있는 기회로 본다. 이런 폭락장에는 거대한 부의 이동이 이뤄진다. 가난한 자들의 돈이 부자에게로 흐르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되는 이동이다.

     

  • 상황이 정리되고 고개를 들었을 때 낙관주의 자산가들은 이미 더 높은 집을 지어놓았다. 그것이 신이 세상을 이끄는 방식이다.

     

  • 쓰지도 않을 물건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었는지도 알게 된다. 이것은 삶의 때다. 이 때를 벗겨내지 않으면 올바른 부는 나를 찾아왔다가도 다시 돌아가버린다.

     

  • 투자를 하는 사람은 예측을 하고 그 예측이 맞아야 수익이 나는 상태에 자신을 놓아두면 안 된다. 시장 상황이 더 악화돼도 대응할 수 있는 상황 안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

     

  • 사람이 떠날 때는 돈도 갖고 떠난다. 그래서 돈을 모으는 능력은 인품에 따라 차이가 난다. 단호함과 너그러움이 같이 있어야 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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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연user-level-chip
24. 08. 12. 22:12

이글루22님, 꼼꼼하게 남겨주신 독서 후기 감사합니다 :)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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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user-level-chip
24. 08. 13. 23:19

돈의 속성을 읽고 사실 참 사소하고 당연한 것들인데 제가 못하고 있었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저도 신용카드 자르고 싶은데 정말 잘 안되네요ㅠㅠ 이번엔 이글루님도 저도 꼭 성공해보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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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또감user-level-chip
24. 08. 13. 23:53

이글루님의 독서 후기를 보며 많이 배워갑니다!.! 다음 원씽 후기도 기다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