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 39기 55조 조르바] 아파트도 상품이다. 잘 팔릴껄 싸게 사자!

  • 24.08.13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안녕하세요 자유로운 인간 조르바입니다. 

이번 열중 1강을 듣고 난 후기를 말씀 드립니다. 

 

먼저 한줄평을 말씀 드리자면, 

 

아파트가 상품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준 강의

 

였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게리롱님께서 저환수원리를 새로운 용어로 설명해 주신 부분이 인상 깊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저는 환금성 부분이 특히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의 환금성

  • 그냥 체크리스트 중의 하나, 300세대 이상, 동/탑/싸 제외이면 환금성 OK!

 강의를 듣고 난 후의 환금성

  • 매수 후 전세놓을 때의 선호도를 반영한 전세 수요
  • 매도 하는 시점(5년 뒤 혹은 10년 뒤)에도 이 물건의 수요가 그대로 유지될지, 아님 떨어질지 미리 생각해 보는 것

즉 환금성은 그냥 죽어있는 체크리스트의 영역이 아니라 

아파트라는 상품을 빌려주고(임대) 판매하는(매도) 모든 경제활동의 기본 토대가 되는 이야기었습니다. 

 

저는 환금성을 다른 말로 선호도라고도 말하고 싶은데요. 

왜냐면 선호도가 있는 물건은 환금성이 좋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층은 보통 선호도가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1층이 이런 모습이라면?

 

정원과 모래놀이터가 있는 1층이라면 선호도가 좀 더 높아지겠지요?

일반적인 1층이랑은 다르게 선호도가 좀 더 높을껍니다. 

 

이렇듯이 환금성은 자로 재듯이 환금성이 있는것과 없는 것을 나누는 기준자가 아니라

이 집의 수요를 미리 생각해보라는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게 보면 

저평가도 선호도와 관계가 있고

(가치가 있는 것 중에 싼 것을 봐야 하는데 가치가 있다는 말 자체가 선호도가 있다는 말이라는 뜻이므로)

 

수익률도 선호도와 관계가 있고

(선호도가 높아야 = 수요가 많아야 수익률이 높아지므로)

 

원금 보존도 선호도와 관계가 있고

(선호도가 있는 물건이어야 내가 산 값을 잃지 않을 수 있으니)

 

리스크도 선호도와 관계가 있군요!

(선호도가 있어야 전세가 안빠지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니)

 

결국 모든 길은 선호도로 흐르는건가 봅니다. 

단임/매임 등 아파트를 볼 때 선호도를 중점적으로 생각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은 1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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