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강의는 어려웠다. 조금 많이 어려웠다.
나는 일단 주식을 하고는 있지만, 소액으로 소소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사 모으는 주식들은 장기투자 목적으로 다달이 조금씩 모으고 있거나,
배당금을 3개월마다 받고 있는, 장기적으로 계속 가져갈 생각이 있는 주식들이다.
그래서 나는 매수는 익숙하지만 매도는 잘 해 본 적이 없고,
언제 매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도 없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적절한 매수와 매도가 함께 가야지 큰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자산에 대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리 없이
다달이 들어오는 월급으로 일정 금액씩 투자하고 있던 생활이어서
자산에 대한 포트폴리오 구성부터 해봐야겠다.
그리고 강의에서 부동산 투자에 적합한 사람, 주식 투자에 적합한 사람의 특징이 나오는데
절망적이게도 나는 주식투자에 적합한 사람이다.
이게 왜 절망적이냐면 기초적인 내용의 강의를 들었지만 공부할 것도 많고 용어나 개념도 나에게는 너무 어렵게 다가왔기 때문이다….공부할 것이 많아졌다는 느낌이다.
댓글
자산에 대한 포트폴리오가 시작에 첫 걸음인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