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3매경에 빠지9 1등 물건 등기7조 로하린]

1주차 책 “ 돈의 속성”

 

예전부터 읽어볼까? 했던 책인데 미루고 미루다 열중반을 통해 읽게 되었습니다.

 

돈의 속성이란 책은 돈에 대한 나의 가치관을 바꿔준 책입니다.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1. 규칙적인 수입의 중요성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규칙적인 수입은 미래 예측이 가능하고, 이는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

    규칙적인 수입 vs 비규칙적인 수입

    이 책을 읽기 전엔 둘 중에 뭐가 더 나은 건지 생각해본 적이 없었고, 막연하게 ‘비슷하지 않나? 어쨌든 총 금액은 같게 들어올 텐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적금, 갑작스러운 지출 등을 고려하면 비규칙적인 수입보단 규칙적인 것이 통제하는 데는 더 효율적일 것 같다.

     

  2. 예측에 따라 투자하는 것의 위험성 (투자 = 예측 X, 대응 O)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는 누군가가 예측을 해주는 것(이것이 좋다더라, 이건 별로라더라 등)에 귀 기울이게 되고, 솔깃한 얘기에 더 알아보지도 않고 뭔가를 산 적이 있다. 그럴 때마다 후회, 혹은 탓을 하게 되는데 결국 이런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나 자신이었다.

    예측을 따라가는 투자는 위험하고,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언제나 대응이다.

    경험을 해봐서 그런지 이 부분이 너무 와 닿았고, 앞으로의 투자 생활에 필히 적용해야 할 점이 되었다.

     

  3.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은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것(부자가 되는 세가지 방법)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 항상 뭔가에 쫒기듯 마음이 조급해졌다. 

    누구는 1호기를 투자하고, 누구는 얼마를 벌었고, 누구는 XX만큼의 수익률을 냈다더라 이런 얘기를 듣거나 볼 때마다 마음이 조급하다. 빨리 부자가 되고 싶고, 뭔가 나도 빨리 이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부분을 읽으며 마음을 다잡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도 불현듯 조급한 마음이 들 때 펼쳐볼 페이지가 될 것 같다.

     

  4.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쓰지 않기 

    알면서도 실천이 잘 안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신용카드라는 좋은? 제도가 있으니 나도 모르게 미래의 나에게 뒤를 맡기는 일이 발생한다.

    이것이 반복되면 정말 감당할 수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쉽지 않다ㅠㅠ

    제대로 된 소비를 위해서라도 이 부분을 항상 명심해야겠다.

     

  5. 독립기념일 (재정 자립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취득한 날)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다.

    생일, 결혼기념일 등 각종 기념일은 다 챙기면서 이런 기념일이 있을 거 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재정 자립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취득한 날.. 자본 소득이 근로 소득을 넘긴 날..

    이 책을 읽고 나의 독립기념일을 꼭 갖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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