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126조 행부송]

돈의속성을 읽기 전에는 작은 돈을 그저 티끌모아 티끌이다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소소한 쿠팡쇼핑, 커피, 잡동사니 구매..등등 쓸모없는 소비를 많이 했던 것 같다.

책에서는 돈은 인격체라고 말한다. 내가 돈을 소중히 다뤄줘야 돈도 나를 소중히 따른다라는 말이 많이 공감됐다.

사소한 돈이라고 막 사용하면 결국 그 돈은 모이지 않게되고 영원히 큰 돈을 만질수가 없게 될것이다.

나는 그런 삶을 살고싶지 않고, 큰 부를 누리진 못하더라도 적어도 돈이 없어 불행한 삶으로 인생을 마무리 하고싶진 않다. 

부를 이루고 싶다고해서 조급하고 빠르게 가려고 한다면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모든 일에 조급함은 독이다. 그게 운전이든 식사든 성공이든간에 차분히 기다릴 줄 알아야하고 인내할 줄 알아야 한다. 나는 책을 읽기 전에는 빨리 공부를 해서 투자를 하고 돈을 벌고 자산을 늘리려는 마음이 가득해 늘 불안했고 조급했던 것 같다. 하지만 책의 제목처럼 돈의속성을 제대로 알게됐다. 돈을 쫓지 않고, 돈이 나를 쫓아올 수 있도록 실력을 갖추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을 하게된 것 같다. 

제대로 공부를 하기전에는 투자를 유튜브, 블로그 등 남의 말에 귀를 기울였던 것 같다. 하지만 다행히도 투자를 하기전 월부와 책을 만나 실패로 가는 길에서 돌아설 수 있었던 것 같다. 책에서 말하듯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는데 말이다. 성공을 위해 나의 기준을 세우고 거기에 맞는 행동과 공부를 통해 내 자신 스스로의 눈을 길러야한다고 생각했다. 

나의 기준을 갖추고 돈을 다루는 네가지의 능력을 키우며 부자가 된 나의 미래를 상상하며 독서와 투자공부를 끊임없이 하고, 보는 견문을 넓혀야겠다고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