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9조 서은우]

조금 늦었지만 1주차 강의 후기 올립니다. 

열중강의는 작년 6월에 듣고 이번이 재수강입니다. 

1년 2개월이 지난 후 듣는 강의라서 그런지,, 

강의해주시는 튜터님들과 강의 내용이 정말 싹~~다 바꼈습니다. 

작년에 처음 강의를 신청했었을 때는..

독서 위주의 강의라는데 들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

반신반의한 마음이 컸었는데.. 

강의내용이 너무 좋아서 열중에 대한 기억이 아주 좋게 남아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열중강의. 정말. 좋습니다!!

(게리롱님과 식빵파파님 강의를 몰아서 한번에 다 들어서;; )

두분 진짜 저환수원리와 비교평가를 그냥 떠먹여주셨습니다. 

진짜 진짜 너무 쉽고 이해가 잘되게 잘 설명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강의를 너무 늦게 들어가지고.ㅠ

지난 주 초반에 놀이터에 자꾸 손과 손목에 저환수원리를 적어서 올리는 분들을 보며.. 

뭐지? 저런걸 왜 써서 올리지? 했었는데.

문신처럼 새기자는 마음으로 게리롱 튜터님께서 직접 손목에 적어서 보여주신 사진보고. 

아아.. 진짜;; ㅎㅎ

저도 모르게 웃음이 빵 터졌습니다. 

그런데 또 진짜 문신으로 새겨놔야 할 정도로 저환수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기에. 

뼛속까지 새기고 또 기억하겠습니다. ㅎㅎㅎ

마지막에 시간이 없는 워킹맘 투자자에 대해 말씀해주신 것을 들으며.. 

아. 진짜. 이거 난데. ㅠㅜ  왜 이렇게 공감되지. 하~

정말 유리공, 고무공만 아니면 난 이미 전국을 누비고 다니고 있었을텐데..

하지만, 저는 지난 1년의 시행착오를 통해 조금은 환경이 안정된 투자자가 된 것 같습니다. 

안되는걸 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를 늘 고민하며.. 

또 안되더라도 그 상황에 매몰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해나가고 있습니다. 

투자공부 역시 가족들이 있기에 이렇게 몰입해서 할 수 있는 거니까,, 

도미노를 쌓으며 팽이 돌리기가 가능한 시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ㅋㅋ

(아니, 진짜 게리롱 튜터님은 비유의 달인이신듯여👍)

몰입하되, 과몰입하지 않기!!! 

이번 주 필수도서가 원씽인데.. 

사실 작년에 이 책이 은근히 어려웠거든요. 

다시 읽는 원씽은 어떤 느낌일지 기대가 됩니다. 

분임부터 매임까지. & 저환수원리에 입각한 투자사례까지~

모든 걸 다 알려주신 게리롱튜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