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몇 주 전… 아파트를 매매하고, 가까운 곳에 계약서를 쓰고 이사를 기다리고 있는 요즘

온전히 내 명의로 집계약서를 쓰는건 처음이라, 제대로 계약서 작성에 참여하고 도장까지 찍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네요.  (남편은 자기명의 아니라고 멀찌감치 앉아 임대인 남편분과 수다만 떨구…)

부끄럽게도 그때는 등기부등본을 보는 법도 모르고, 그냥 중계사분이 잘 해주시겠지~~~ 하는 막연한 믿음으로 시키는데로 날인하고 계약금을 보내고… 받았어요.

그런데, 유디님 강의를 듣고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그날, 왜 중계사분이 임대인에게 국세나 세금 미납된게 없는지 물어보고,  등기부등본 인쇄가 안되어 쩔쩔맸었는지.

그리고, 계약서를 가지고 내일 확정일자?  뭐 이런걸 받으라고 했는지… ^^"

 

아는만큼 보이는거 같아요.

이제…. 조금 아니, 보이는게 있네요.

강의를 들으며 100페이지가 넘는 ppt를 캡처하고, 중요한 부분은 다시 적어넣으며 내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길었지만,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부린이 탈~출 ~~~~ 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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