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잔쟈니튜터님의 따수운 조장 튜터링데이 후기[열중39기 책과 4랑에 빠져 부귀0화 누릴조 나알이]

  • 24.08.16

나를 알리고 이롭게 하고픈 나알이입니다!

 

잔쟈니튜터님 조장튜터링데이 중 

인상 깊었던 부분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잔쟈니튜터님은 부드러우신데 강한 분인게 

느껴져서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인간관계에서 너무나 현명하게 해결하는 

면모를 보여주셔서 늘 많이 배웁니다.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책이 생각나는 튜터님..!!

 

진심을 꾹꾹 담아 진정성 있게 말씀해주시되

명쾌하고 명료하게 딱딱! 정해주셔서

 항상 사이다 코칭과 같은 시간,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일의 격’ 책 꼭 읽겠습니다!

현명히 해결하는 방안

처음하는 일이 힘들고 어려울 때?

 

아직 익숙하지 않은 일은 그냥 한다.

 

이 단계에서 효율을 생각하지 않는다.

잘 해내는 것 (효과)만 생각한다.

당연히 인풋이 들어간다.

 

여러분과 저의 차이는

이 과정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는 것.

-잔쟈니튜터님-

 

크.. 처음하는 일에서 효율을 따지면 

안 된다는 걸 월부에 와서 많이 배웠습니다.

 

일단 하는 것! 

 

하면서 

효과를 내는 빈도가

늘어나면 실력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덧붙여 성장 마인드셋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게

인상적이었는데요. 

 

초수강생이셔서 아직 이만큼 하기엔 

힘들고 어려우시겠지?

라는 생각으로 

한계를 짓고 가이드를 드리는 게 아니라

 

진심이 통한다는 생각으로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방향에 대해 알려주고

다가가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최근 조장활동을 하면서 초수강생임에도

너무나 열심히 하고 잘따라오는 분이 계셨는데요.

 

처음엔 2만보가 벽이라고 하셨는데

더운 여름 날 거의 4만보까지 함께 걸으시고

임장보고서도 열심히 따라오는 걸 보면서 

저 또한 열린 생각으로 다가가야겠다고 

덕분에 감탄하고 많이 느꼈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지만

그 처음을 어떤 속도로 극복해나갈지는 

본인이 선택하여 헤쳐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방향과 방법을 잘 알려주는 러닝메이트가 

되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튜터님은 조장 활동 의미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투자하려고 왔는데 조장활동 하며 

여기에 에너지를 쓰는 게 맞나?’

의문점이 들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튜터님은 조장활동을 했기 때문에

현재의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중간에 그만 두지 않을 수 있었다고요.

 

조원 챙기는 시간을 절약했다면

임장을 한 번이라도 더 가고 

좀 더 효율적이었을 수 있겠지만 

6년간 지속할 수 있었을지는 

잘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챙겨야 할 조원이 있으니 

매달의 과정을 잘 끌어갈 수 있었고 

스스로 먼저 열심히 할 수 있었다는 메시지가 

느껴져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본래 절대 하지 못했을 거라 생각했던

조장활동이지만 이젠 매달 새로운 사람을

만나 배우는 게 즐거운 걸 보면

주변의 좋은 사람과 자리가 

변화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튜터님이 느낀 가장 큰 편익, 지속성이라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채로 모든 경험을 뽑아 내자

튜터님은 협상이 투자의 본질이 아니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싸게 사는 것이 본질!

 

협상을 잘 하려면

꼼꼼히 매물임장하고

꼼꼼히 매물털기하고

너 아니어도 돼라고 말할 수 있을

 대안이 있어야 한다는 방법은 알려주셨지만

이 모든 게 힘들다면 결국 싸게 살 수 있는

물건을 찾아오면 된다!

 

 

또한 한 채 투자하고 나면 투자금이 소진되어

앞으로의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울 것 같아

걱정이 된다는 고민에 대해서는

 

쇼핑으로 비유해주셨는데요.

튜터님은 쇼핑을 가면 기가 빨려서

가는 걸 힘들어하는데 

 

꼭 가야할 상황일 때

가면 힘들 거 부터 걱정하면 나가지 못한다고,

투자 또한 마찬가지라하셨습니다.

 

슬기롭게 해내려면

한 채로 열 채와 같은 복기를 

해야한다고 하셨는데요.

 

지난 투자에 대해 아쉬운 점은 없는지 돌아보고

도움이 되도록 단계별로 사골을 우리 듯

우려내라고 하셨습니다 ㅎㅎ

 

매물 볼 때, 사장님 응대 시,

계약서 쓸 때 더 잘해볼 방법은 없었는지!

 

모든 경험을 뽑아내서 

소중한 투자금이

아깝지 않도록 하자!

 

다만 복기 과정에서 시장 상황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전세가 맞춰지지 않아

잔금을 치게 되었을 때

이건 투자자의 잘못이 아니라고 짚어주셨습니다.

 

여름철 소나기는 내 잘못이 아니다.

예측할 수 없는 것.

원래 투자가 그런거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튜터님은 투자생활, 회사생활, 가족 등

모든 생활에서의 필요한 관계적 혜안과 방법은

같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객관적으로 메타인지하고

나아가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오늘도 배웁니다💕


댓글


카프카
24. 08. 17. 12:56

조장님 덕분에 더 열심히 배우게 됩니다~ 첫 시작부터 조모임복이 너무 많은 거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