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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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경제적자유 10중팔9 성공이조 미호언니]

 

원씽 THE ONE THING

저자 :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옮김 : 구세희

 

 

1. Keyword

#단하나

 

2. Detail

  • #ONE_THING

    다른 모든 일을 더 쉬워지거나 필요 없게 만들,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인생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나는 이 책의 키워드를 단 하나, 1개로 정의를 내리고 싶다.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키워드를 우리에게 언급하고 있다. 단 하나. 그 단 하나의 힘. 중요성을 언급하고 그 하나를 설정하는 방법, 실천을 방해하는 것들을 설명하며 결국 책의 끝은 그럼에도, 그렇기에, 결국 그 단 하나를 바로 시작하라는 강력한 메세지를 보낸다.

     

  • #모든 위대한 변화는 차례로 쓰러지는 도미노처럼 시작된다.  / BJ쏜턴(제2장 도미노 효과)

    아주 작은 도미노를 넘기는 작은 힘 하나가자신보다 1.5배 큰것도 넘어뜨릴 수 있다. 등비수열의 개념처럼 처음에는 천천히 움직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속도가 멈출 수 없이 빨라지며 단 하나를 위한 작음 움직임이 결국 큰 성공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을 좋아한다. 다른 타인은 모르겠으나 나는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할 때 실패하면 어쩌지? 괜히 시간낭비하는 건 아닐까? 등 시작해보지도 않고 걱정과 실패를 먼저 고민하는 편이다. 그렇기에 항상 행동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그렇기에 시작이 반이다! 행동으로 옮기기 까지 용기가 필요하고 행동으로 옮겼다면 그 이후는 더욱 쉽다고 생각한다. 도미노를 예로 든 것 처럼 처음 쓰러트리는 것이 어렵지 하나하나가 이어지면 현재는 힘이 들더라도 나중에 습관이 되고 하나하나가 쌓인다면 단 하나까지 도달하는데 추진력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며 작은 목표를 하루하루 행동에 옮겨야 하는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깊게 공감한다. 다만 실천이 어려울뿐.

     

  • #멀티태스킹은 그저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망칠 기회에 지나지 않는다. / 스티브 우젤(제5장 멀티태스킹은곧 능력이다)

    ‘과장님은 멀티태스킹 능력이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기 전 까지 나는 이 말이 칭찬인 줄 알았다. 직장인으로서 다양한 업무를 우선순위에 맞추어 정해진 업무시간 내에 처리하고, 내 업무를 보다가 다른 업무를 마무리하고 다시 내 업무로 복귀하는 등. 나의 지난 10년간의 직장생활 속에서는 멀티태스킹은 필수였고 그것을 잘 해내는 나 자신이 굉장히 뿌듯했다. 저자는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을 명확하게 집어내었다. 작업 전환에는 대가가 따른다. 작업전환에 따른 대가는 바로 방향재조정에 필요한 시간이다. 이 시간이 컴퓨터처럼 1~2분 이내로 빠르게 전환되는 것이 아닌 흐트러진 집중력을 다시금 재정비하고, 이어서 방향을 이어나갈 수 있게 내가 무엇을 했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다보면 10분, 30분 결국 하루의 내가 투자하는 시간 속에서 무의미하게 방향재조정을 하며 흘려보낸 시간의 손실이 꽤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나는 멀티태스킹을 하며 과연 실수없이 업무를 잘 처리하였는가 돌이켜본다면 아니. 오타투성이+실수투성이 였다고 말할 수 있다. 멀티태스킹 능력이 좋다? 과연 이게 칭찬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을 저자는 집어내었다. 나름 신선한 충격이였다.

     

  • #가장 중요한 일이 가장 중요하지 않은 일들에 밀려나서는 안 된다. / J. W. 괴테(제4장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나의 TO DO LIST 속에는 오로지 나를 위한 한가지가 있었나? 해야할 일과 할 수 있는 것이 섞여있고 나름 중요도에 따라 업무를 쳐내며 밑줄긋기를 하는데 이 속에 내가 원하는 단 한가지를 위한 해야할 일이 있었던가? 월부를 시작하며 ‘원씽’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되었고 사람들이 하니까 자연스럽게 나도 했다. 오늘의 TO DO LIST가 직장인으로서의 업무가 아닌 어느새 내 미래를 위한 공부로 채워지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가 가장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시간대에 하루 내가 꼭 해야할 한가지를 먼저 진행하는 효율적인 시도도 해보려고노력하고있다. 아직까지는 직장인 마인드가 크기때문에 내 핵심 활동이 끝나기 전에 ‘지금 말고 NO’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없지만 최근 나의 변화를 내 스스로 느끼고 있다. 나의 TO DO LIST가 내 미래를 향해 채워지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을 하려고 스스로 노력하고 있음을.

     

  • 사람은 자신의 미래를 결정짓지 못한다. 대신 습관을 만들면 그 습관이 미래를 대신 정해 준다. / 프레드릭 알렉산더(제12장 삶의 해답으로 가는 길)

    단 한가지. 저자는 이 한가지를 설정하는데 있어 가장 먼저 큰 꿈을 꾸고 그 큰 꿈을 이루기 위해 1D>1W>1M>1Y>5Y>10Y로 가장 작은 것 부터 행동하라 말한다. 이때 나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하고, 거기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생산성을 끌어올리라고 말한다. 생산성을 위해 집중해야할 시간을 확보하고 휴식시간을 확보하고 계획할 시간을 확보하라고 말한다. 더불어 생산성을 방해하는 네가지를 언급한다. 직장을 다니는 입장으로서 나의 단 하나를 위해 저자가 언급하는 생산성을 높이는 일을 바로 시행하고 찰떡같이 따라갈 순 없으나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지켜나가는 습관을 만들다보면 어느새 그 하나를 위해 스스로 생산성을 높이려고 노력할 것이고, 습관이 되면 작은 단 하나가 큰 단 하나를 향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을까?

 

3. Conclusion

  • 다른 모든 일을 더 쉬워지거나 필요 없게 만들,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인생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 다시한번 나에게 물어본다. 내 삶이 안정적이고 이상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경제적자유를 이룩하는 나의 단 하나, ONE THING을 위해 내가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 공부이다. 그 공부는 임장이 될 수 있고 독서를 통한 생각이 깊이를 넓히는 것이 될 수 있다. 월부를 통해 배워나가는 과정 속에서 평일 임장이 자유롭지 않은 날에는 독서에 우선순위를 둔다거나, 주말에는 임장에 우선순위를 둔다거나 나의 생활패턴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를 하루하루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습관이 되면 쉬워질 것이고, 그 습관은 어느새 나를 경제적자유로 이끌 것이란 확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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