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주차 강의 후기 [실준 46기 올해안에 82 등기치조 다시일어나는용기]

  • 23.10.16

"포기하지 마라. 처음은 다 어려운거야. 넌 할 수 있어."


밥잘님의 강의는 엄마가 아들에게 또는 선배가 정말 잘 되었으면 하는 후배에게 이야기 하는 인생이야기였습니다. 아마 경험에서 나왔겠지만 몇번이나 반복하는 내용은 '포기하지 마라, 자신의 단계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 였죠


혹시나 병아리가 빨리 달려가다가 제풀에 쓰러질까봐 비기너와 러너의 기준점도 잡아 주시고 (아마 가장 기본으로), '포기하지 않고 하나씩 하나씩 하면 할 수 있다 나도 그랬으니까'의 마음으로 얘기해 주셨습니다.


지금 처음 시작하는 저와같은 사람들은 '터널앞에 서 있는것'이라고 합니다.


터널은 들어가기 전이 가장 어둡기 떄문이죠. (앞이 캄캄하거든요, 해야할 것도 너무 많은데, 아직 못한건 더 많아요) 근데 그 터널이 부의 추월차선으로 가는 터널이라고 합니다. 그럼 가야죠. 다시 차를 타서 시동을 걸고 이 터널로 들어가면 가로등이 하나씩 켜진다고 하니 믿고 가야죠.


터널 앞에서 아무도 나에게 말을 해주지 않으면 그 터널이 공사중인건지 막힌건지, 곧 폭파할건지 알 수가 없으니 자신있게 들어갈 수 없지만, 이쪽으로 지나간 사람들이 고속도로 진입로였다면 마음 편히 따라만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정말 쉽게 그리고 밥잘님의 노하우까지 다 꺼내주셔서 만든 강의 였습니다. 이제 따라만 하면 되는데, 쉽게 안되도 포기하지 말고 하나씩 하나씩 해서 4주안에 어떻게든 완료해 보겠습니다.


많은 용기와 격려 그리고 방향성과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나는 할 수 있다.



■ 15세의 내가 나에게

참 출세했다. 우리 집안에서 서울로 가서 자리 잡은건 40세의 나밖에 없더라고. 지금의 나보다 공부도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시간도 훨씬 효율적으로 쓰고 대단해. 특히 지난달부터 월부라는걸 듣고나서 더 긍정적으로 변한것 같아서 보기가 좋아. 지금처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줘서 고맙고 자랑스러워.



■ 60세의 내가 나에게

"오늘도 나는 할 수 있다" 40대의 내가 매일 했었던 말이었지. 난 지금도 매일 아침 그 말을 하고 있어. 실제로 나는 오늘 할 일을 하려고 노력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있어. 그래서 고마워. 40대의 내가 진심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을 들이고 목표설정과 행동을 진심으로 하였기에, 60대의 내가 이렇게 하고 싶은것을 하면서 살 수 있으니 말이야. 그렇다고 해서 너가 생각하는것처럼 매일 놀면서 지내는건 아니야, 오히려 더 바쁘고 더 활동적으로 살고 있으니까 부러워 할 필요는 없어. 단지 회사를 다니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너의 목표가 이루어져서 경제적으로 조금 여유있을 뿐이니까. 아이들도 어렸을적부터 했었던 돈공부때문에 직장을 다니면서 비전보드를 써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살아가고 있고, 이제는 주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어.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라는 목표를 60대 비전보드에 추가했거든) 40대의 내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어. 항상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내도록 해.

"오늘도 나는 할 수 있다. 화이팅"




댓글


알수없음
23. 10. 17. 09:42

다용님은 할 수 있다!!! 우리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어봐요!! :) 화이팅!!!

브룩0316
23. 10. 17. 23:07

과거의 다용님과 미래의 다용님이 말씀하신 것들 모두 이루시길 응원드립니다. 다용님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