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39조 사과쨈]

  • 24.08.17

인생은 게임이다. 그리고 게임에는 반드시 이기는 수가 있다. 그 수를 읽자. 

 

# 1.  RAS(망상활성계)

RAS라는 신경회로망은 뇌가 바깥세상에서 받아들이는 감각정보를 걸러 주는 그물이다.

내가 무엇에 생각을 기울이고 마음을 쏟는지가 중요하다. 그것이 내 잠재의식으로 스며들고, 미래의 어느 시점에 현실로 발현한다. 이것이 우리가 가진 RAS라는 생체학적 여과장치의 작용이다. 우리는 우리 의도대로 RAS를 설정할 수 있다. 

  • 새롭고 무척 흥미롭다. 나에게는 내가 목적을 입력하면 그 목적과 관련된 정보만 추출하여 뇌에 전달하는 여과 장치가 있다! 여기서 함정은 이 시스템에 내가 유리하게 작동할 수도 불리하게 작동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내 신경회로망을 내 편으로 만들려면 내가 동경하는 것, 내가 바라는 최종 목적을 골라내도록 RAS를 설정해야 한다. 
  • 나는 내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것은 오래된 관용어이다. 이 RAS의 존재와 기능을 알고 나는 부정적 생각이 떠오르면 바로 다시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려고 노력한다. RAS를 확실한 성공 파트너로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2.  무엇을 원할지 결정하라

하고 싶거나 이루고 싶은 것들을 종이에 쭉 적는다. 적어도 10~20개의 항목을 확보하자. 마음을 끄는 것은 어떤 것도 좋다. 

목표 달성의 최우선 원칙이자 최고의 비결은 다음과 같다. 무엇을 원할지 결정한다. 그것을 어떻게 이룰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당신의 RAS가 할 것이다. 

백만장자와 억만장자의 최대 유사점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점이다. 다만 억만장자들에게는 본인의 아이디어오 목표와 목적을 명기한 목록이 있었다. 놀랍게도 두 그룹을 가르는 가장 극명한 차이는 손으로 쓴 목록의 존재 여부였다. 

  • 목표 달성을 위해 무엇을 원할지만 결정하라니. 보통은 어떻게를 더 강조하지 않나? 그런데 저자의 말을 들어보니, 어떻게를 생각하다 보면 불가능하다, 못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목표를 세우기 전에 포기하게 된다는 것이다. 일단 불가능해 보여도 어떻게는 생각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무엇의 목록을 적어보았다. 딱 20개가 나왔다. 
  • 손글씨의 위력이 이렇게나 강하다니. 키보드를 이용하는 것은 여덟 가지 손가락 운동만 수반하고 상대적으로 소수의 뇌신경 연결망만 사용하는 반면, 손글씨는 최대 만 가지의 움직임을 수반하고 뇌에 수천 개의 신경회로를 만든다고 한다. 이 글을 읽고 학창 시절에도 사용하지 않았던, 손으로 쓰는 스케쥴러를 주문했다. 손글씨로 내 목료를 꾹꾹 적어 놓을 것이다. 

#3.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하라 

목표 목록의 항목을 세 가지로 분류해 옮겨라. A칸에는 시급히 달성해야 하거나 내가 가장 의미가 큰 항목, B에는 역시 중요하지만 크게 시급하지 않는 항목, C칸에는 흥미와 도전 의식을 부르지만 지금보다 많은 정보와 동기 요인이 필요한 항목을 적는다. 다음에는 A와 B칸 항목들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긴다.

목표가 동기 유발 요인이 되려면 목표를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용어로 명시해야 한다. 목표를 세세히 수치화할수록 거기 도달하려는 RAS의 추진력도 높아진다. 

목표는 긍정형으로만 만들어야 한다. 우리 마음은 긍정형의 심상만 만들 수 있다. 심상을 만들 수 없는 지시는 아무 의미가 없다. 

내 꿈을 상상할 수 없다면, 아직은 그 꿈을 이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셈이다. 내 마음이 특정 목표를 달성한 내 모습을 그릴 수 있으면 내 몸이 그것을 해낼 수 있다. 최종 결과를 획득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다.

목표 목록을 작성했다면 목록을 사방에 전시하자. 목록을 사방에 붙여 두고 자주 봐야 뇌가 자극을 받고 꿈의 실현에 관여하는 신경회로들이 증강되어 일이 탄력을 받는다. 목표와 연관된 그림이 보이면 오리거나 프린트하자. 목표 노트를 쓰고 목표 앨범을 만들자.

  • 글을 읽어보니 RAS는 특정한 작동법이 존재한다. 작가의 말을 재해석해 보면, 먼저 목표에 우선 순위를 매겨야 한다. 목표는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용어로 작성해야 한다. 즉, RAS에 정확한 좌표를 인식시켜야 한다.  또한 RAS는 부정형의 심상을 그리지 못하므로 목표는 ~이다, ~이 된다와 같이 긍정형으로 서술해야 한다. 우리 뇌가 내 목표를 생생하게 심상화할 수 있어야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심상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목표 노트나 앨범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라는 책에서도 이와 동일한 사례가 나온다. 저자가 특정 아파트에 살고 싶다는 목표를 가졌을 때, 저자는 그 아파트 근처에서 조깅을 하고 밥을 먹고, 그 아파트에 사는 자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심상화했다. 이 책을 읽고 보니 그 저자가 RAS를 잘 이용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저자의 말을 이제야 정확하게 이해한 것 같다. 내 꿈을 생생하게 상상하라! 

#4. 데드라인이 없는 계획은 계획이 아니다. (꿈에 마감을 정하면 목표가 된다.)

좋은 데드라인의 세 가지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현실적일 것. 달성 가능한 데드라인을 정한다. 2. 빠듯할 것. 촉박해야 결과물이 좋아진다. 3. 스타트라인을 겸할 것. 지금 당장 시작하자. 

하나의 커다란 목표를 연간, 월간, 주간, 일간 목표로 나눈다. 필요하면 시간대로도 나눈다. 심리적으로 감당 가능한 작은 단계로 목표를 쪼개는 것이 요령이고 관건이다.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데드라인이 있는 행동계획을 세운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목표를 포기하지 않는다. 목표를 정했다고 무조건 바로 실행에 옮겨야 하는 건 아니다. 그 목표가 인생에서 최우선 순위로 올라올 때까지 기다린다.

  • 데드라인을 설정하는 이유는 2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데드라인은 생각을 행동으로 전환시키는 스위치이다. 둘째, 명확한 목표를 바탕으로 행동 목표에 데드라인을 두면, 목표를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 이 부분은 one thing의 도미노를 연상하게 한다. 첫 도미노부터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쓰러진 도미노는 결국 가장 큰 마지막 도미노를 쓰러뜨린다. 여기서 포인트는 첫 도미노를 쓰러뜨려야 한다는 것이고, 도미노는 순차적으로 쓰러진다는 것이다. 
  • 내 목표를 감당 가능한 작은 도미노 조각으로 만들고 하나씩 쓰러뜨리는 성취감을 맛보자. 첫 도미노를 쓰러뜨려야 한다는 것은 일단 시작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게 하나씩 성취해 나가는 것이 꿈을 이뤄가는 과정임을 인식하고 조급함을 버리자. 

#5. 누가 뭐라고 하든 밀고 나가라

남들의 말과 생각과 반응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계획을 밀고 나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어려운 일이다. 내 앞길에 진정한 통찰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같은 목표를 이미 이뤘거나 현재 진행 중인 사람뿐이다. 

비판자에게 쓸 수 있는 응수 1. 상대가 내 놓은 사실에 동의하는 것이다. 그 다음 내 입장을 다시 말한다. 2. 비판자가 의견을 가질 권리를 인정한다. 그 다음 내 입장을 다시 말한다. 두 경우 모두 자신의 기존 입장은 굽히지 않는다. 그렇다고 상대의 기분을 망치지도 않는다. 내 목표는 타인에게 손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기분을 해치지 않는 것까지 포함해야 한다. 

  • 나는 이러한 갈등의 소지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내 목표를 함부로 말하고 다니지 않는다. 물론 진심으로 나를 걱정해 주는 의견도 있다. 그런데 그냥 이야깃 거리를 위해, 나의 목표를 좌절시키기 위해 또는 자신의 열등감  발현으로  함부로 아무 말이나 내뱉는 사람도 분명 있다. 나는 가치 없는 사람들에게 나의 소중한 목표를 먹잇감으로 던져주고 싶지 않다. 
  • 이 책에서 얻은 지혜 중의 하나는 이것이다. 설사 비판자가 어이없는 의견을 내게 조언이라며 함부로 말할 때도 언쟁을 피하라는 것. 아무리 내가 옳아도 언쟁을 벌여서 내가 얻는 것은 나쁜 기분과 불편한 관계 뿐이다. 이 말을 기억하자. 절대로 돼지와 싸우지 마라. 진창만 뒤집어 쓴다.  

#6. 내 인생의 최고 결정자 & #9. 버릇 바꾸기

내 사고방식과 내가 과거에 해 온 선택들이 지금의 내 상황을 만들었다. 지금의 내 상황은 지금까지 내가 해 온 생각과 행동의 귀결이다. 

내 인생과 현 상황을 100퍼센트 내 책임으로 인식한다는 것이 자책감에 찌든 사람이 된다는 뜻은 아니다. 자기 객관화라는 강력한 정신에너지를 발휘하겠다는 뜻이다. 스스로 이렇게 물을 필요가 있다. 나의 어떤 행동이 이런 결과를 낳았나? 

목표의 종류를 막론하고 긍정적인 습관은 성공에 필수적이다. 좋은 습관이 몸에 배면 일이 닥칠 때마다 의식적으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특정 행동이 반복되면 우리 뇌가 그 행동을 만드는 전기적 신호를 기억해서 신호가 통하는 길(신경회로)이 열린다. 자동 ‘습관회로’가 생기는 것이다. 

  • 이 챕터를 one thing과 관련지어 생각해 보고 싶다. 이 책에서 말하는 모든 문제의 책임이 나에게 있다는 것은 반론하고 싶지 않다. 사실 내 현재는 과거의 내가 만든 것이 맞다. 다만, 과거의 나는 그것이 자기 관리가 부족해서, 내가 의지력이 부족해서 라고 항상 자책했다. 그런데 one thing에서 성공에 대한 잘못된 믿음을 읽으며 이 생각을 수정했다. 
  • 물론, 어떤 문제는 자기 관리가 부족한 것이 일정 부분 책임이 있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일을 원칙대로 AI처럼 철저하게 하는 사람은 없다. 나는 그것을 인정하는데 까지 오래 걸렸다. 나를 너무 과대평가한 것이다. 
  •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내가 어떤 문제를 해결할 때 분명 더 좋은 방법이 있다. 문제를 해결할 때, 이렇게 생각하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하고, 들여놓기만 하면 다른 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습관은 무엇일까? 나에겐 이것이 규칙적인 수면 습관이다. 

#7. 시각화 기법

RAS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 상상이 아니라 실제로 여긴다. 그래서 몸이 거기에 물리적으로 반응한다.

마음은 글로 생각하지 않는다. 마음은 그림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목표를 글로 쓰되 눈에 보일 듯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묘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 책에서 제시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 중 가장 핵심이 이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RAS에게 내가 바라는 목표를 생생하게 전달하여 실제로 여기게 하는 것. 그런데 여기에 유의할 점은 최종 결과만 시각화하는 것은 뇌가 긴장감을 잃고 꿈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착각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 내 목표로 가는 길의 과정과 단계 하나하나를 생생하게 시각화할 수 있어야 한다. 거기에 따르는 장애와 난관, 수고로움 같은 비판적 시각화도 병행해야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아진다.
  • 내가 쌓은 도미노의 각 과정을 시각화해 보자. 그리고 하나씩 순차적으로 그것을 쓰러뜨리고 다음 단계로 갈 때의 성취감도 시각화해 보자. 최종적으로 목표를 달성한 내 모습을 열과 성을 다해 상상해 보자.

#8. 확언의 힘

시각화와 더불어 목표 달성에 필요한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확언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이것이며, 그것을 해내고야 말겠다는 일종의 선언이다. 

우리 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확언을 통한 자기 암시가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우리 뇌는 시각화한 심상과 마찬가지로 확언도 현실로 인식해 그것을 현실로 옮기기 위한 신경경로를 생성한다. 

나의 바람이나 주장을 담은 명제나 문구를 선택해 그것이 내 직관이 되고 본능이 될 때까지 말과 글로 반복한다. 

확언을 만드는 방법 1. 나는 ~이다. 또는 나는~된다의 긍정형으로 만든다. 2. 확언은 구체적으로 만든다.  

확언을 통해 마음에 계속 긍정적인 생각을 넣으면 부정적인 생각이 마음 밖으로 밀려난다. 

  • 월부에서 다른 사람들이 쓴 목실감을 보면, 이 확언을 종종 보게 된다. 그런데 나는 이 확언을 단순히 ‘공언’의 기능으로만 치부했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에게 내 목표를 알리면 나는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최선의 노력을 다할테니 말이다. 
  • 그런데, 목표달성에 시각화만큼 중요한 것이 확인이라니. 저자가 계속 언급했듯이 우리 뇌는 현실과 상상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 목표를 달성한 내 모습을 생생하게 시각화하면서 나 자신에게 확언으로 암시를 걸자. 하루에 한 번 이상, 횟수는 잦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 나는 가끔 부정적인 감정이 나를 지배하는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는데, 이것을 빨리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했다. 그런데, 책을 보니 내 마음에는 용량이 있어서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으로 가득 차 있는 마음에 긍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계속 부으면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은 밀려나 버린다. 세상에! 맙소사! 유레카!  

#10. 확률게임

내 일상을 수정해서 중요한 일들에 집중한다면 인생을 멋지게 바꿀 수 있다. 힘만 들고 보람 없는 80퍼센트를 제거하고 나머지 20퍼센트로 놀라운 결과를 달성할 수 있다. 

모든 일에는 성공비율이 있다. 우리가 할 일은 그 숫자들을 알아내는 것 뿐이다.

내가 잘하는 것을 극대화한다. 내 생활과 행복에 가장 기여하는 활동들에 집중하고, 금전적/정서적 보상이 가장 크게 따르는 곳에 에너지를 투입한다. 

  • ‘부자의 언어’에선 이것을 ‘효과활동’이라고 표현했고, ‘one thing’에서는 ‘초점탐색 질문’, 이 책에서는 ‘확률게임’이라고 말한다.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본질은 같다. 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한 가지 활동에 집중해서 생산성을 극대화하라는 것이다.
  •  모든 일의 중요도가 동등하게 같지 않다. 평등은 거짓말이다. 가장 중요하고 가장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한 가지 일이 무엇인지 탐색하고 그것에 몰두하자. 

#11. 웃음이 만병통치약 & #12. 두려움과 걱정 극복 

부정적인 샹황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보는 내공을 기르자.

긍정적인 면을 보는 것은 개인의 결심이고 선택이다. 긍정적인 면을 RAS를 통해 프로그래밍하면 그것이 현실이 된다. 

다른 사람들은 나를 기분 나쁘게 할 수 없다. 내가 기분 나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기분 나쁜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남의 말에 일희일비하지 않기로 선택한 사람들이다. 그들을 남들의 생각은 남들의 생각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입장을 취한다. 

현대인의 걱정과 두려움은 자신을 남들과 비교하는 데 따른 자격지심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나를 남들과 비교하는 것은 생산적이지 않다. 

걱정은 지극히 비생산적인 일이다. 밑지는 장사이다. 걱정거리의 대부분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 정말 좋은 문장들이 가득하다. 내가 기분 나쁘기로 결정하면 기분이 나쁜 것이고, 내가 흘려버리기로 결정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무례한 사람에 대해 생각하면 할수록 감정이 상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 부정적인 감정이 나를 지배하려 든다면, 좋은 감정과 생각으로 마음이 양동이에서 나쁜 것들을 밀어내 버리자. 

#13. 포기 금지, 좌절 금지

승자는 한 번도 지지 않은 사람이 아니다. 한 번도 포기하지 않은 사람이다.

좋다고 생각하고 옳다고 믿는 생각이나 개념이 있다면 꾸준히 밀고 나가자. 서둘러 포기하지 말자.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내게 돌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다. 그 돌들로 벽을 쌓을지 다리를 놓을지는 각자의 선택이다.

전문가는 목표지점으로 가는 길에 있는 지름길과 함정을 안다. 내가 이루려는 것을 한 번도 이루어 본 적 없는 사람들에게는 조언이나 의견을 구하지 말자. 그들이 아는 것은 그 일이 불가능한 이유 뿐이다. 

  • 이 챕터를 읽으면서 월부라는 곳을 생각했다. 월부의 환경은 포기를 쉽게 하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역할을 한다. 같은 조원의 응원, 내가 원하는 다른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으면 다시 해보자는 힘이 솟는다. 
  • 또한 내가 가려는 길을 앞서서 걸어보았거나 다른 지점으로 먼저 도착한 선배들의 조언이 참 힘이 된다. 진심을 다해 도와주려고 하고 나의 생각과 심정을 이해한다. 소중한 집단을 만나고 그 안에 속해 있음에 감사한다. 
  • 조언을 함부로 구하면 안되는 이유를 이 문장을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한다. 내가 가진 문제는 친구나 주변 직장 동료에게 의논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가려는 길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 건내는 조언이란 그 일이 위험한 이유와 불가능한 이유이다. 약은 약사에게, 병은 의사에게, 부동산은 부동산을 공부하는 사람에게!  

     


댓글


꼬시
24. 08. 19. 18:08

와 쨈님 후기 퀄리티가...엄청난데요?? 원씽과 해내는 사람들원칙 함께 적용해보니 참 좋은 방향이 나오네요! RSA와 원씽! ㅎㅎ 저도 RSA계념이 너무 좋았는데!ㅎㅎ 멋진 후기 감사해요!! 책한번 더 읽은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