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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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41조 야마떼기]

STEP 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 2024년 8월 19일
  4. 총점 : (10점 만점) : 10점 / 9.9

     

STEP 2. 책을 읽고 느낀 점

  1. 2024년 6월 월부를 시작하면서 너바나님의 강의 중 이 책을 알게되어 6월 30일 첫 완독후 열반스쿨 중급반 필독서로 다시 읽게  되었다. 비슷한 유형의 HR 및 자기 개발서 책들과는 달랐다. 일반적인으로는 팀과 조직, 일에 대한 생산성관련이 주된 내용이었다. 나의 경우 원씽은 개인 삶에 대한 생산성 향상에 대한 내용으로 받아들여졌다. 물론, 조직이나 일에 적용을 해도 좋을 것 같다.

     

    2015년 10월 창업하여 해 수로 9년째 IT 회사를 운영하면서, 1인 기업으로 시작해 현재 12명으로 발전 후  매출 및 이익 구조도 안정적으로 24년을 맞이하면서 조금 더 발전할 계획을 세웠으나 회사는 책의 내용과 같이 ”예전처럼 매끄럽게 돌아가지 않음을 느끼고 있었다“ 는 현실을 겪었다. 2024년 1월 ~ 5월의 내 모습인 것 같았다. 주위의 사람들은 번아웃이라고 하지만 나는 잘 모르겠다. 생활은 더 열심히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론은 무언가는 포기할 줄도 알아야하며, 중요한 일만 파고 들어야 했던 것이다. 책에서 말한 “할 일 목록” .VS. 성공 목록을 구분하지 못 한 것이다. 특히 모든 일을 다 챙기다 보니 효율성 부분에서 문제가 일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즉, 할 일과 성공을 위한 할 일은 분명 다르기 때문이다. 경영자가 할 일과 직원이 할 일을 중복되는 경우가 발견되었으며 소규모 회사의 취약점이 드러난 것이다. 이 시기에 뭐라도 탈출구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고민하던 중 월부수업을 접하고 지금까지 수강중이다.

     

    원씽은 나에게 초점탐색 질문으로 조언하고 있다. 회사를 경영하는 관점과 나의 개인적인 삶을 분리해서 현재까지 생활하고 있는 나에게 하나로 합쳐서 도미노법칙을 적용을 해야한다는 새로운 문제를 던져 주었다. 복잡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으며 삶의 해답으로 가는길이라는 숙제를 해보려 한다.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원씽’은 우리의 삶의 생산성을 통한 효율적인 삶을 지향하며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생의 첫 번째 도미노를 세우는데 목적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제 도미노를 순차적으로 쓰러뜨려 넘기듯 성공에 대한 습관화를 통한 후회없는 삶을 시작한다.

 

  책에서 본 것 중 가슴에 와닿는 챕터와 현실에 적용 할 점

  1. 제1부 타이틀 [거짓말] 부분은 우리가 평소에 상식이라고 인지하고 있는 부분을 주제별로 언급한 부분이 좋았다.  모든일은 다중요하다,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나온다,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등 사회생활에서 배운 의심해봐야 할 여섯 가지 믿음을 생산성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전달해주어 좋았다. 

    특히 일과 삶이 균형에서는 자신이 새로운 기술이나, 지식이 일정부분의 실력이 확보되기전에는 한 쪽으로 시간 및 에너지를 쏟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나의 경우 회사경영과 월부 수업을 같이 한 지 3개월이 되었다. 처음이라 한쪽으로 기울수 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월부과정이은 ‘열심히’ 라는 마음을 먹는 순간 너무 할 게 많고, 특히 기본적인 절대적 시간의 양이 필요하면서 책에서 언급한 “혼란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문구도 현실로 다가왔다. 월부로 많이 치우쳐 생활하는 것은  처음이라 어쩔 수 없지만,  조금 실력이 올라오면 업무에도 충실한 삶을 살아야 생각한다는 위로를 하면서 현재까지 진행형이다.

    멀티태스킹 부분도 경영자로서 와 닿았다. 어느 조직마다 생산성 높은 구성원에게 많은 일들이 몰리게 된다. 나역시 믿는다는 핑계하에 그런 친구들에게 일을 많이 주는 편이다. 잘못된 상식으로 업무에 적용한 부분을 반성하게 되며 새로운 접근 방법을 찾아 보려 한다.

     

  2. 제2부 타이틀 [진실] 부분에서 삶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매 순간마다 가장 적합한 행동을 하기위한 에너지와 생각, 돈을 현재 하고 있는 일 하나에만 집중해야 한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 일을 함으로써 ”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없게”  를 고민해야한다고 전달하고 있다. 삶의 그 안에서 중요한 분야들인 재정적, 회사, 일, 핵심 인간관계, 개인적 삶, 신체적 건강, 정신적 행복을 위한 다른 모든 것을 더욱 쉽거나 필요없게 만들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를 각 개인들이 생각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전달한다. 즉 복잡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법은 초점탐색 질문을 통한 단 하나의 일을 함으로서 인생을 도미노를 쓰러 넘기는 것 처럼 순차적 성공을 통한 삶의 해답으로 가는 길은 찾는 것이다. 

    현재까지 살면서 삶의 중요한 부분을 하나로 합쳐서 해결 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 회사에서는 회사일, 집에서는 집안 일, 개인적인 삶의 뱡향, 건강문제… 등 위에서 언급한 부분이 유기적으로 연관되면 서로에게 작용을 하고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하나의 문제로 생각했을때 나의 에너지 및 의지력을 관리함으로서 시간, 열정, 노력을 생산성 향상에 대한 효율적 문제로 접근해야겠다.

4.  제 3부 [위대한 결과] 에서는 인생의 반전을 불러오는 단순한 진리를 알려준다. 삶에서 ‘단 하나’를 실행에 옮기

     고 탁월한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1) 목적의식, 2)우선순위, 3)생산성의 3가지 링크를 통해 살아야 한다는 것

     이다.  이 3가지 링크를 통해 지금 당장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정해야 한다고 작가는 말한다. 

     그리고 단하나를 위한 세 가지 약속 1. 전문가의 길을 향해 걸어라  2. 도전에서 목적의식으로 이동하라 3. 책임

     감을 갖고 살아라 귀뜸해 준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투자시간에 비례한다는 진리를 얻기위한 시간확보 방법까지 알려준다.  단순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겁니까, 아니면 이룰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겁니까? 라는 문장을 통하여

     최고의 결과를 얻기위한 알맞은 방법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책임감 있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이 꿈에만

     그리는  결과를 손에 넣는다. 이러한 기준을 가지고 삶을 행할 때 위대함으로 가는 변화의 시작이라고 작가는 말

     한다. 

     6월 4일 부터 나의 생활은 Not A But B 이다. 이전의 삶이 현재이기에 조금 더 나은 삶의 목표를 위해 B를 실

     행 중이다. 

     4시 30분 기상, 모닝리츄얼, 10분 명상, 러닝 또는 독서를 오늘까지 습관화하고 있다. 또한 저녁 감사일기 

     작성 후 10시 30분 전 취침한다. 하나씩 하나씩 시간확보를 통한 나만의 루틴을 만들려 한다.

     매일이 쌓여 매주, 매달, 매년이 될 때 축적되는 지식과 가속도가 남다른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을 준다고 믿는다. 

     이런 선순환 구조가 완성될 때 나의 삶의 생산성도 높이 않을까? 기대한다.

     또한, 생산성을 훔쳐 가는 네 종류의 도둑들을 방어함으로써 내 삶의 질을 높히려 한다. 

     네가지 도둑들은 1. 아니오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 2. 혼란에 두려움, 3. 건강에 나쁜 습관들, 4. 목표 달성을 도와

     주지 않는 환경을 실 생활에 적용을 해야 할 듯 하다. 내 삶에 우선을 둔 선택, 목표를 위해 생활하다 보면 주변

     관계 및 사건에 대한 혼란, 건강 및 에너지 관리, 목표달성을 위한 사람, 공간 관리 등 소리없이 생산성을 앗아가

     는 무서운 도둑들과 상대하면서 생활 할 것이다. 

     높은 업적과 남다른 성과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환경을 내편으로 만들고 나를 더욱 더 높은 곳까지 끌

     어올려 줄 사람으로 주변을 채울것이며, 더 큰 삶을 상상하여  큰 삶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걸음씩 나아가야겠다.

 

STEP 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age. 138  “나의 임금”시 문구 중에서  삶에게 얼마나 많은 돈을 요구하든  삶은 기꺼이 내주게 되어 있거늘”
 

이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다. 유교 문화에서 자라서 그런지 돈에 대한 요구를 우리세대는 꺼려 한다. 그리고, 욕심과 욕구를 들어내기 보다는 적당히, 그리고 보편적이며 대중들의 기준에서 말을 한다. 나의 돈에 대하는 자세는 50세 기준으로 나눠진다. 자고 일어나서 문득 부자로 살아봐야 겠다는 마음이 생기면서다. 그 전까지는 위의 문구처럼 내가 필요한 돈을 마음속에서 꿈을 꿔 본적이 없다.  나는 월부에 온 이유도 부자가 되기 위해서다. 하지만, 돈만 많은 부자는 아니다. 사회에 공헌도 하고 싶고, 돈을 통해 더 많은 관계(인연, 사건, 문화, 예술) 등과 관계를 맺고 싶어서다.  돈을 통행서 이 좋은 세상의 좋은 인연들을 만들고 싶은 이유이다. 이 책에서도 더 큰 삶을 상상할 때에만 큰 삶을 가질 수 있는 희망이 생긴다(p 259)라고 지은이는 말한다. 난, 후회하지 않은 삶을 위해 ‘한 번에 한 걸음씩’ 꿈을 향해 걸어 갈 것이다. 나의 65세 이후의 삶을 상상하면서….

 

page. 193  ‘오늘’ 당신이 가진 ‘모든 내일’과 연결시켜라

 

이 문장은 나에게 인연이라는 단어를 생각하게 한다. 일반적으로 사람과의 관계가 인연이라고들 하지만, 돈과의 관계도 인연이며, 사건 & 사고, 경험, 살아가는 모든 이벤트들이 인연이기 때문이다.

지은이의 글처럼, 지금 당장 나의 단하나는 무엇인가? 에서 지금이 하루로 연결되며, 한 주, 한 달, 1년, 5년, 최종의 목표와 인연을 맺는다고 생각한다. 도미노법칙이 인연법칙이라 느껴진다. 그렇기에 지금, 오늘이 내게는 너무 소중히 여겨진다. 그리고 소중히 여기고 다룰때 나에게 좋은 인연이 계속 찾아오리라 생각된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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