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과모음] #14. 서울 구축 아파트에서 돈 벌 수 있는 방법
(20240813)
1.신축 VS 구축
-서울 구축 아파트: 투자자로서 관심을 가지고기회가 있다면 투자로도 염두에 두어야 함
-신축이냐 구축이냐 문제는 결국엔 구축아파트도 구축아파트 나름이고, 신축도 신축나름이다
1)사람들이 좋아하는 땅= 서울(서울 안에서의 차이점은 존재)
2)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 = 내가 거주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아파트 (신축, 준신축, 구축 모두)
3)아직 오르지 않아서 싼 아파트
1)~3)교집합인 아파트가 여전히 서울에 존재함
2. 지금 보고있는 아파트가 싼가 비싼가
투자에서 보장된것은 단지 ‘싼지'에 대한 보장일뿐
이미 현재 싸다면 아직 전고점까지 회복되지 않은 단지들을 매수한다면 장기적 관점에서는
‘싸게 사는’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다. 이것만큼 확실한 투자기준은 없다.
건물 가치가 없어지면 땅의 가치만 남는다.
오르기 전에는 “구축이니까, 낡아서, 구조가 안좋아서 ..” 비관론이 우세하지만 오르고 나면
‘아 역시 땅의 가치가 있어서 올랐구나' 하게 된다.
예시1) 흑석동양 : 언덕 끝자락 에 있는 단지, 몇개월간 같은 가격 유지하며 전세가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었다. 언덕이고 교통이 불편해 라고 한 이 단지는 땅의 가치로 몇개월 사이 1억이 올랐다.
예시2) 영등포삼환: 교통좋지만 구축, 세대수가 적었던 이 단지는 당산 생활권을 공유하는 이점이 있었으나 오르기전에는 ‘ 이런 투자도 괜찮을까?’ 했다. 역시나 몇개월 사이 1억이상이 오름
>> 투자는 돈을 벌수 있는 투자처에, 내 돈을 넣어서 수익을 내는 행위이다. 그 돈은 ‘신축'을 투자해서만 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구축'을 투자하면 못버는 것도 아니다. 새 아파트만 돈을 벌 수 있는 투자처이고, 낡은 아파트는 돈을 벌수 있는 투자처가 아니라는게 아니란 말이다.
>> 지금 마주해야 할 진실은 서울 시장안에서 기회를 보려는 노력을 들일 수 있다면 여전히 돈을 벌 수 있는 충분한 매력을 지닌 구축 아파트에서도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
>> 조급함으로 투자를 대하는 것이 아닌 이성적인 눈으로 투자를 대해야 한다. 이 이성적인 눈에는 ‘가격이 싸면서도, 그 중에서 더 좋을 것을 고를 수 있는 눈'을 의미하는 것이고 이성적인 눈을 키우는 것이 지금 시장에서 해야 할 일이다.
[적]
-조급함을 버리고 가격이 싸면서도 좋은 단지를 고르는 눈을 가지기 위한 행동을 지속해나간다
-신축 VS 구축 이분법적 사고를 버리고 투자 기준에 들어오고 감당가능하다면 매수하는 행위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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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구 : 조급함 버리고 감당 가능한 매수 행위 이어나가기~! 데이썸머님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