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부자의 언어' 독서 후기 [열반중급반 39기 2번생에 3대도 넘어갈 부자 되어보조 시드니대저택]

안녕하세요.

시드니대저택입니다.

1주차 선택도서인 ‘부자의 언어' 독서 후기 남깁니다.

 

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부자의 언어

2. 저자 및 출판사: 존 소포릭

3. 읽은 날짜: 2023.8.10~8.2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2. 책에서 본 것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하기

이 책은 ‘경제적 자유’를 얻은 저자가 부에 관한 인생수업을 소설과 논픽션으로 구성하여 이야기를 들려준다.

정원사가 저자 본인이고 지미가 저자의 아들을 암시하는 것 같다.

책 속 소설의 주인공들을 보면 목표를 이루고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 꿈은 있지만 실행하려 하지 않고 현재의 삶에 안주하는 사람, 목표 의식도 없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나온다. 

이들을 보며 나는 현재 어떤 사람인가? 생각해볼 수 있었다.

돈, 부자와 관련된 책을 읽어보면 번역본의 경우 문체가 딱딱하고, ‘이렇게 해라!’ 강조하는 형식의 글이 많아 읽다가 좀 지루해지거나 거부반응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소설 형식이 있어서 그런지 재밌게 읽었다.

책을 통해 목표가 있는 삶, 부자에 포커스가 맞춰진 게 아닌 부에 대한 관점, 삶의 태도에 대해 배울 수 있고, 교훈마다 중요한 내용이 정말 많았다. 부의 바이블 같은 느낌… 주변에서 누가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쭉 읽다가 마지막 장을 읽을 때는 소름이 끼치면서 살짝 눈물이 나올 뻔했다.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실존하는 인물은 아니지만 주인공 정원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 사람이 어떻게 인생을 살았는가. 정말 후회 없이 살았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며칠 전 선배와의 독서모임을 통해 ‘원씽’에 대해 이야기 하고 내가 원하는 단 하나는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돈 걱정 없는 행복’이었다. 돈의 노예가 되는 삶이 아닌 돈을 다스리는 주인이 되고 싶었다. 이는 곧 경제적 자유를 말한다.

‘부자의 언어’는 어떻게 하면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는 지에 대해 많은 교훈을 준다.

알려주는 내용이 많아 일독으로는 다 알 수 없고, 여러 번 다시 읽으면서 내 삶에 책에서 주는 교훈이 스며들 수 있도록 해야겠다 싶었다. 내가 제일 자주 가는 공간 위에 두고 자주 봐야겠다. 

 

마지막으로 아래 정원사의 글이 이 책의 모든 내용을 함축하는 것 같다.

 

"우리 친애하는 정원사들에게, 

삶은 경쟁이고, 그 경쟁 상대는 시간이다. 삶의 의미는 목적 있는 삶이며 여러분은 그 내용을 선택할 수 있다. 운명은 없다. 오직 결정만이 있을 뿐이다. 하지만 시곗바늘은 째깍째깍 움직인다.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오직 하루하루 승리해야만 한다. 하루를 승리하기 위해서는, 웃어라. 하루를 승리하기 위해서는, 감사하라. 하루를 승리하기 위해서는, 목적을 가지고 시간을 써라. 흥미가 이끌리는 곳으로 가라. 내면의 지혜는 언제나 진실하다. 여러분이 사랑과 믿음이 가득한 채로 살기를, 자신의 길을 선택할 자유를 얻기를.

- 부의 정원사

 

3. 책에서 깨달은 것

  1. 도전하는 삶이 쓸모 있는 삶이다. 문제는 언제나 발생하고,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 내 인생이 변하길 원하면서 가만히 안주하며 사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계속 찾자!
  2. 인생이 쉽고 편안할 거라고 기대하는 건 망상이다. 예기치 못한 위기를 침착하게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내면의강점과 지혜를 찾아야 한다. → 역시… 인생에서 쉽고 편한 것은 없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3. 불가능한 목표가 개인의 성장을 이끈다. 게으르거나 불확실한 미래가 두려워서 문제 없는 인생을 선택하게 된다. 내 잠재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목적을 갖고 온 시간을 사용해야 한다. 
  4. 어려운 일을 하는데는 늘 저항을 느끼지만 일단 시작! 행동을 ‘시작’하면 우리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을 해낼 수 있다.
  5.  성취하겠다는 자신감이 있으면, 우리는 자기 자신을 믿고 어떤 대가도 치르고, 어떤 역경도 이겨내며, 실수를 극복할 수 있다.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 자기 신뢰!
  6. 부에는 일반적이지 않은 ‘지속력’이 요구된다. 그러나 의지는 ‘이유’가 있어야 유지된다. 계속 나아가도록 불을 지피는 동기가 중요하다.
  7. 목적없이 그저 삶을 흘려보내지 말 것. 미래에 후회할 짓 하지 말기.

 

4. 책에서 적용할 점

  1. ‘언젠가’, ‘다음에’라는 말은 하지 말고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 그 것이 내가 원하는 단 하나에 부합하는 일인지 생각해보고 행동으로 바로 옮기자.
  2. “몸이 튼튼할 때, 정신은 강건한 생각을 하게 된다.”-헨리 롤린스의 말처럼 최상의 상태에서 활동하려면 육체적 힘을 키워야한다. 운동….시작하자!! 지난 번에 혼자 스쿼트하다가 무릎이 아팠으니 PT는 가격이 얼마나 드는지 확인해보고 웬만하면 돈주고 운동을 배우자. 혼자 이상한 자세로 운동하다가 아프지말고….
  3. 질문할 용기를 갖고 대담한 질문 하기! 늘 질문이 제일 어렵다. 묻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도 없으니 질문하자! 제대로 된 질문을 하여 정확한 답변을 얻고 싶다면 나의 질문이 뾰족해야 한다.

 

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 P.81 꿈에 대해 “못 해”라고 말하는 고통을 감수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우리는 영리하게도 언젠가 그 일을 할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를 기만한다. ‘언젠가’는 당장의 불편과 변화에 대한 불안을 피하는 핑계다. ‘언젠가’는 사람을 수동적으로 만든다.
  2. P.116 저항을 어떻게 이겨낼까? 모든 도전에는 두려움이 내재되어 있다. 그러나 방법은 하나다. 일단 시작하는 것. 시작하기만 하면, 우리는 그 일을 계속해나가곤 한다. 그것이 일의 관성의 법칙이다.
  3. P.171 ‘비현실적’이라 함은 그저 하나의 의견일 뿐이다. 절대 노하우가 없다는 이유로 당신의 꿈을 축소시키지 마라. 꿈을 가지고 시작하고, 마음속에 지니고, 숙소하고, ‘어떻게’가 나타나도록 두어라. 현실적인 기대라는 것들에 냉소를 날려라. 현실적이라는 말은, 대개 보통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4. P.174 까다로운 일을 감내하기 위해서는 의미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내가 그 프로젝트를 왜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다른 일들이 산적해 있었지만, 나는 기꺼이 이 문제에 뛰어들었다. 과중한 일을 하는 이유가 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것임을 잊지 않았다. 힘들고 단조로운 일이 아니라, 나의 노동, 분투, 피로, 희생이 내 가족에게 이득을 주리라는 희망에 초점을 맞췄다. … 강단은 시간이 흐르자 충분한 보상을 해왔다. 희생과 인내의 시험을 통과하는 사람들만이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5. P.177 “부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은, 부정적인 사람들로부터 자신의 마음을 보호하는 거란다. 부정적인 사람들은 운을 많이 도둑맞지.”
  6. P.199 ‘가장’ 원하는 것과 ‘지금’ 원하는 것을 기꺼이 맞바꾸라. 행동의 동기가 마음 깊은 곳에 있을수록, 저항을 견뎌내고, 핑계를 만들지 않고, 희생을 선택하고, 좋은 계획을 세우고, 계획을 따르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될 것이다. 거대한 대의는 모든 역경을 감내하게 해준다. 뭔가를 정말로 바란다면, 그 방법을 찾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핑계를 찾게 될 것이다. 성공에 대한 자신만의 결의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늘 마음에 간직하라.
  7. P.225 “수익성이 좋은 그런 제안은 조심해야 한다. 오직 바보만이 직감을 무시한단다. 어떤 방향에 대해 나쁜 느낌을 감지했다면, 사소하고 세부적인 일로 치부하면서 그 느낌을 묵살하지 말거라. 누군가가 문제를 직감했는데 그걸 무시하고 좋은 일이 일어난 걸 본 적이 없어.”
  8. P.249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종이 한 장을 꺼내 특별한 목표를 쓰고 그 아래에 “~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쓰고 했다. 그러고 나서 빈 종이를 응시하고,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며 마음으로 가능성들을 상상했다. 매일 빈 종이에 목표에 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다섯 개씩 적었다. 이 과정은 나에게 수많은 해결책을 안겨주었다. 실용적인 계획을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전략가가 된 것 같았다. 우리는 모두 지략가가 되어야 한다.
  9. P.259 본질주의는 한 가지 대상으로 시작을 좁히는 것이고, 단 하나의 과업에 에너지와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온갖 대부분의 일들에 “아니오”라고 말하고, 단 몇 가지의 일에만 “네”라고 말해야 한다. 강박처럼 보일 만큼 하나에만 온전히 헌신하는 것이다.
  10. P. 315 질문하기는 문을 열 수 있는 요청을 하는 행위다. 꿈은 질문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대범하게 질문하지 않으면 삶은 좌초된 상태로 남게 된다. 무엇을 원하는가,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11. P.322 풍요에 이르는 길은 단순하다. 지출보다 수입을 늘릴 것.
  12. P.327 오직 용서만이, 누군가를 잃은 비극이나 영혼이 부서지는 듯한 아츰에서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 용서는 고통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고통이 남은 생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결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용서는 영혼의 상처를 치유한다. 가능하면 스스로를 용서하는 관대함을 베풀어야 한다.
  13. P.330 습관은 작은 실천이 몸에 배는 것이다. 사소해 보이지만 그 힘은 엄청나다. 운동을 하면 몸에 근육이 붙듯이 습관은 뇌를 변화시키고 삶 자체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독서가 습관인 사람은 아무리 어려운 책도 술술 읽는다. 그렇게 습득한 지식은 평생 그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 … 우리는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우리를 만든다. 내 경제적 성공을 이끈 가장 큰 힘을 꼽으라면 ‘습관’이라고 말하겠다.
  14. P.343 부는 최소한의 노력으로는 이룰 수 없다. 돈을 모으는 데는 희생이 요구된다. 더 영리하게, 더 힘들게 더 오래 일해야 한다는 말이다.
  15. P.369 조바심은 절대 돈을 증식시키지 못한다. 부는 인내하는 자에게 찾아오는 달콤한 꿀이다.
  16. P.370 “직업은 너의 시간과 돈을 맞바꾸는 거란다. 투자는 너의 돈과 돈을 맞바꾸는 것이고. 직업은 네가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이고, 투자는 돈이 너를 위해 일하는거야. 이건 큰 차이가 있단다.”
  17. P.372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즐거움을 희생하고 수십 년간 인내심을 발휘해야 한단다. 돈을 모으는 것은 절실해야 하고, 투자에는 다른 간섭 없이 인내심을 가져야 하지.

댓글


뚜하user-level-chip
24. 08. 20. 13:43

오 시드니님 저도 부자의언어 읽고있오요!! 매 챕터가 명언이라 밑줄 안 긋는 곳이 웁써요~~~😁 목표를 향해 빠이팅!!!

할슈이따user-level-chip
24. 08. 20. 19:16

오오 시드니님!! 부자의 언어를 완독하셨군요!! 시드니님 후기글 덕분에 부자의 언어 남은 부분 빨리 읽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저도 다른 경제도서와는 다르게 소설형식이어서 쭉쭉 재미있게 읽혔었거든요. 시드니님의 부자의 언어 후기 읽고 나니까 원씽도 그렇고 결국 전하고자 하는 말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