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한번 날라가서 다시 쓰는 과제 ㅠㅠ)
[이번 강의에서 좋은 첫집 구하기 방법의 순서]
- 예산을 확인한다
- 후보지를 선정한다 (손품) - 입지 파악 / 정비하고 떠난다
- 부동산에 간다 (발품) - 매물 보기
- 주변을 둘러본다 (발품) - 환경 파악
- 반복한다
- 계약한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이미 나는 너무 좋은 환경에 살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독립하겠다며 집을 박차고 나온지 언 2년 반 동안 나는 어른으로 성장하고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는데,
본능적으로 내가 ‘살기 좋은 곳’을 찾기 위해서 네이버 부동산, 주변 환경에 1년정도 감각을 세웠던 기억이 난다.
앞으로 큰 플랜이 생기기 전까지는 이 장소에서 잘 머무르고 계약도 연장하면서
최대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가구도 배치 다시 해보고 깨끗하게 유지하면서 살아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첫집 구하기 나의 기준]
이 다섯가지였는데, 이 장소 또한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청춘부동산에 연락했다가
부동산 중개인 분들끼리 소개를 해준 나오지 않은 매물인 장소였다.
(책에도 적혀있지만 아 그래서 정말 어쩔수 없이 사람이 하는 일이니 대가를 바라지 않더라도 나이스 해야겠다는 생각.)
[환경 파악 당시 나의 기준]
두번째로 방문했던 이 집에서 알게모르게 되게 편안함을 느끼게 되었고,
계약금을 넣기 몇시간 동안 주변을 둘러보면서 아래의 생활시설들을 잘 파악했다.
감각적으로 이런 것들을 파악한 것을 보니, 그리고 지금 집도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너무 좋은 조건들이라
내가 부동산의 잠재 인재인가 하는 생각도 살짝 든다.. ㅎㅎ
[복습 - 네이버 부동산으로 같은 조건 매물 찾아보기]
그래서 이사 갈 계획은 없지만 동일 기준으로 동일한 근처 주변 시세를 알아보겠다.
여기서 잠깐, 상황이 바뀌었음에도 월세를 한번 더 알아본 이유는
강남권 근처에서는 이정도의 매물이 있었고, 개인적으로 도시형은 강남이 제일 좋은 조건이 많다는 판단이다
직장이 신용산이고 강남을 벗어날 수는 없어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더 비싸진다)
강남권으로 찾아보았는데, 아마 이중에서 부동산에 연락드리면 등록되지 않은 좋은 매물도 나오긴 하겠지만.
이전 직장 근처라 알 수 있는 장소들인데 대게 주거 공간이라기보다는 회색도시라 유해시설도 있을 것이고
구축이라 최근 신축보다는 전용이 좀 더 넓게 나왔을 수 있지만 지금 여기만큼 구조가 잘 빠진 곳도 없는 것 같다.
[과제하기의 결론]
지금 이곳 보다 좋은 곳은 손품에는 없다. 지금 이곳이 가장 좋다.
그리고 아래는 앞으로 나의 목돈으로 매매 + 전세를 한다는 가정하에 찾아보는 곳들이다.
대신 아래 기준을 세워보고 다음 열반 스쿨을 들으며 맞았던 가설인지 확인해보아야지.
개발호재까지는 아니지만 지하철 역과 근처인 장소
너무 뜻깊은 강의였다.
이렇게 정리까지 해보니 너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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