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기초반 1기 43조 윤댕] 3주차 부동산 강의 후기

이 강의를 듣고 나서 ‘나도 부동산 투자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당장 부동산 투자 공부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제대로 해줬던 강의였다.

부끄러워서 누구에게도 물어보지 못했던 동산 기초 상식과 용어, 부동산 투자로 돈 버는 원리, 부동산 사장님과 집주인, 세입자와는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내 예산에 맞는 집을 어떻게 찾을지, 전세사기는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등 실사례를 기반으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짚어주셔서 나같은 부동산 왕초보에게 매우매우 유익했다. 

그리고 개념 설명과 함께 부동산 투자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편견을 먼저 해소할 수 있게 해줘서 좋았다.

요즘 계속 하락장이여서 부동산 투자가 이제 무슨 의미가 있나 회의감이 들었는데, 강사님께서 실제 아파트 가격 사례를 보여주시면서 어떤 아파트는 18년 20년 22년 이렇게 다른 시기에 오른 것처럼 매 시기 기회는 언제든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공부를 꾸준히 해야 내 선택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된다고 하셨다. 지역과 입지를 보는 눈이 제대로 길러지면, 잃을 일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강사님의 부동산 투자 공부 관련한 비유가 참 인상 깊게 다가왔다. 우리가 5천 원 짜리 나이키 셔츠를 보고 아, 나이키가 지금 특가 할인을 하는구나! 인지하고 재빠르게 구매하는 것처럼, 부동산도 공부를 하면 이 지역이 지금 특가 할인 중이구나 빨리 매수해야겠다. 판단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부동산의 가치를 알아보는 눈을 기를 수 있도록 세입자에서 집주인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열심히, 집요하게 공부 해야겠다.

[나에게 적용할 점]
1. 강사님께서 알려주신 부동산 투자에 대한 편견(거시경제 상황을 먼저 알아야 한다, 집값 이제 오를대로 올라서 지금 투자해봤자 소용 없다 등…)을 버리고,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부동산 투자에 도전해보자.

2. 어딘가 갈 때, 투자자 입장에서 네이버 부동산 켜고 매물 가격 살피고, 그 지역을 자세히 둘러보는 취미를 한 번 만들어 보자. =당장 다음주에 제가 살고 싶은 위례 신도시 매물 먼저 살펴보고, 구경을 한 번 가봐야겠다.

3. 부동산 가치를 알아보는 눈을 키우기 위해 후속 강의로 열반스쿨 기초반 or 내집마련반 수강 신청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