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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씽: 하루하루 목표에 가까워지는 길
처음 '원씽'을 읽기 전까지는 조모임에서 그날 해야 할 우선순위를 급하게 적는 데에만 집중했다. 마치 'To-Do 리스트'를 작성하듯 말이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 내 하루가 목표에 가까워지기 위해 집중할 일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유리공과 저글링 이야기는 내게 가장 큰 울림을 주었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원하는 일을, 원하는 시간에 하기 위해 나는 가족을 우선순위에 두고, 이를 위해 투자를 결심했다. '원씽'에서 유리공 이야기를 놀이터에서 스치듯 보고, 유리공을 보고 감명받았던 기억이 떠올랐고, 그 내용을 다시 접했을 때의 기쁨은 컸다.
“인생은 유리공과 같은 것들이 있다. 당신이 어떤 공을 떨어뜨리면, 그 공은 깨지거나 흠집이 난다. 어떤 공은 튕겨 나가지만, 유리공은 깨지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이 문장은 나에게 중요한 인생의 우선순위를 상기시켜주었다. 나에게 유리공은 가족이며, 이 가족을 지키고 행복하게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또한 최근 회사 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왜 이렇게 일을 잘 못할까?' '왜 이렇게 오래 걸릴까?' 고민하고 남과 비교하고 있었다. 그동안 여러 업무를 한꺼번에 처리하려고 애썼지만, 사실 멀티태스킹은 생산성을 높이기는커녕 오히려 집중력을 분산시키고 중요한 일을 놓치게 만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멀티태스킹은 사실상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중요한 일에서 주의를 분산시킬 뿐이다.”
멀티태스킹을 시도할 때마다 집중이 흐트러지고, 일을 다시 집중해서 처리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통찰은 내게 위안이 되었고, 이제는 한 가지 목표에만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기로 했다. 특히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정하고, 그 일에 온전히 집중하는 방법을 실천하기로 마음먹었다.
“작은 일을 잘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다. 그 작은 일을 먼저 해결하라. 그것이 당신의 모든 것을 바꾼다.”
😎 What i did Learned?
이제는 하루의 시작을 단 하나의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으로 정하고, 특히 오전 시간을 활용해 그 일을 해결하려고 한다. 퇴근 후에는 8시부터 12시까지는 반드시 투자 공부에 집중하기로 결심했다. 예전처럼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려고 애쓰기보다, 하루에 하나의 목표에 집중함으로써 나의 생산성과 성취감을 높이고 있다. 바쁘게 To-Do 리스트를 채우는 대신, 진정으로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 '단 하나의 일'에만 집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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