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자음과모음,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너나위
2주차 강의에서 특히 인상깊었던 부분은 밥잘님께서 특정 구에 있는 아파트 단지들을 예시로 들며 1등 단지를 뽑는 분석과정이었다. 부동산 시세를 보다보면 아 여기는 교통이 이래서, 학군이 이래서 비싼거야 라고 어림잡아 생각했던 내용들을 좀 더 심도 깊게 배울 수 있었다
전체적인 내용을 곱씹어보면, 특정 구에서 선호동을 뽑고, 선호 동 내에서 선호 단지를 뽑고 그 중에서
내가 투자 할 수 있는 매물 중 가장 좋은 녀석에 마침표를 찍어야 하는데 또 여기서 인근 지역의 입주(ex청주/천안/세종 or 수지/수원/화성)도 신경써야 한다는 것이 투자를 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구나 다시금 생각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주식이나 코인을 매수했다가 잃어도 짜증이 나고 속상한데 그보다 큰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부동산 투자가 나의 나태로 인해 실패한다면 과연 그 시련을 내가 견딜 수 있을까? 그땐 스스로가 원망스러울 거 같아서 지금 임보를 쓰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마음 먹고 공부를 지속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주차는 강의 내용이 조금 어려웠지만 상급자 따라가다 가랭이 찢어지는 일 없이 차근차근 지금 현재 내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쌓아 나가야겠다
결국 내가 부동산 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선 저평가된 아파트를 보는 힘과 추후 시세차익까지 기다리는 인내심이 있어야 하고, 그 힘을 기르기 위해선 임장 열심히 다니고, 보고서를 여러 번 써보면서 내가 이 보고서를 통해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어떤 단지를 실제 투자까지 이끌어 갈지 판단하는 연습을 부지런히 해야겠다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
하고 싶은 게 참 많았을 텐데 미래를 위해 인내하고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고 고맙다
앞으로도 포기하고 싶을 때가 끊임없이 찾아오겠지만 지금의 나는 반드시 이겨내고 말거야
댓글
평평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