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강 강의후기 [실전준비반 47기 52조 찐주부]

  • 23.10.17




안녕하세요?

찐 부동산 투자자가 되고 싶은 찐주부입니다.


실전준비반을 시작하고 벌써 2주차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1주차에는 "임장"의 모든것에 대해 배웠다면

2주차에는 "임보"의 정석에 대해 배울수 있었습니다.


저는 여기 계시는(?) 어느 누구보다도

임장보고서가 어려웠던 사람이었습니다.

(사실 아직도 어렵습니다...)

오죽하면 월부를 시작하고 거의 6개월만에

처음으로 임장보고서를 완성하게 되었을까요.


그렇게 느리고 부족한 저도 한 번, 두 번,

임장보고서의 완성을 경험하다보니

어느새 10개가 넘는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넘어지고 깨지면서

조금씩 깨달았던

하지만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있던

과연 이렇게 하는게 맞나?

했던 질문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서 느낌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긴가 민가 했던 부분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처음 이 강의를 접하는 동료분들에게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임보의 전과"를 만들겠다는

밥잘튜터님의 말이 틀리지 않게

이 강의에, 그리고 교재에 모두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임보를 직접 써보지 않고 알 수 없는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내 손으로 써보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밥잘튜터님의 교재를 중심으로

저도 임보를 수정해나가면서

임보에 자신감을 갖게 되길!!!



/ 임장보고서를 왜 써야 할까?


지난 강의 후기에서 남겼던 것처럼

저는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참 많이도 "WHY?"를 찾았던 것 같습니다.


내가 지금 임장보고서에 쏟아붓는

이 시간들이

과연 투자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다들 투자만 잘하잖아?

등등

항상 이렇게 까지 해야되?

라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임장보고서를 완성해가면서

앞마당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임장 뿐 아니라 그것을 정리하는

임장보고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머릿속에,

그리고 글로 남지 않은 지식은

금방 휘발되게 마련이니까요.


내가 "왜"

이 단지를 높게 평가했는지에 대한

이유가 곧 선호도이고

곧 투자의 원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나는

"앉/켠/쓴"

나는 AI다.



/ 확인할 것, 적용할 것, 정리할 것 [임지분석]


임장보고서에 대한 강의는

우리가 쓰는 임장보고서를 토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흐름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놓치는 장표 없이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데이터를 확인하고

데이터를 해석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통해 내가 파악할 수 있는 것과

그것이 투자로 어떻게 연결되는가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역개요 부분을 작성할때

저도 예전에 그랬듯이

대부분 지도와 지도의 해석에

집중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나의 생각을 기록하고

그것을 투자와 연결해서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입지분석 장표에서도

필수적으로 봐야할 부분과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 등에 대해

빠짐없이 알려주셨습니다.


교재에 나와있는데로만

따라써도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이것만 하면 됩니다. [입지분석]


1. 일자리

- 경제활동인구의 소득과 집값의 문제


2. 교통

- 일자리까지 빠르게 갈 수 있는가?

- 결국 경제활동인구의 소득과 관련


3. 학군

- 소득이 안정적인 사람의 그 다음 문제인, 학군

- 좋은 학군=안정적인 수요


4. 환경

- 인프라(외), 커뮤니티(내)는 삶의 질


5. 공급

- 공급은 리스크와 직결

- 공급으로 인한 주변환경 정리 > 환경개선의 장점

- 공급으로 떠나는 수요 > 리스크


/ 잠깐.... 단지 시세를 다 딴다고? [시세분석]


여기서부터는 일명 노.가.다

예전에 시세지도를 처음 그렸을 때는

카페에 있는 방법을 활용해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써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속도가 조금 붙으면서

스스로 네이버 부동산을 켜서

제대로 노.가.다를 해보았습니다.

물론 이렇게 한다고 해서

시세를 전부 외우기는 어렵지만

한땀한땀 내 손으로 직접 해봐야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별 단지" [단지분석]


단지분석 부분에서는

밥잘 튜터님의

디테일의 끝!을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각 장표마다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하고

그 내용에 들어갈 데이터

찾는 법고 내 생각정리하는 법까지

A~Z까지 모든 내용을 담아주셨습니다.


단지분석 장표는

우리가 투자할 "단지"를 찾기 위해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쓰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 있었던 너 [1등뽑기]


이 부분부터는 임보를 여기까지 제대로

써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해하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도 1등뽑기를 제대로 해본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아직도 제가 쓰고 있는 방식이 맞는지

틀렸는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지별로 상세히

1등뽑기 하는 과정을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1등 뽑기

(단지/부동산) 그날 본것 1등 뽑기

(임장지) 임장지 내에서 선호도 생활권 1등 뽑기

(찐투자) 앞마당 전체에서 비교평가"


그리고 밥잘님꼐서

1등으로 뽑은 단지가 투자금에 맞으면 실전 투자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저 뿐 아니라 많은 동료들이

아직은 잘 모르니까,

더 배워서 해야지 등의

하기싫은 이유를 핑계삼아

분명 1등을 뽑아놓고도

투자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투자자는 행동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기회가 된다면 언제나 투자할 수있다는 마음으로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 첫 투자는 잘 할 수 없어요. 저도 그랬어요. 그러면서 배우는 거에요


매달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결론을 내고 1등 뽑기를 하면서도

이 것이 투자와 연결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냥 앞마당 한개 만들었다에 집중했던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가 아닌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 해야할 일

1. 정량적 목표 : 주00시간/임보1개/앞마당1개

2. 데드라인 설정 : 나는 ~때까지 10개의 등기를 갖게 된다.

3. 취미가 아닌 두번째 직업


2주차 강의를 마치면서

왜? 가 아닌 어떻게? 에

집중해야 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단 하나,

몰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꼐하는 동료들과

긴 터널의 시작점에 다시 서있습니다.


앞으로 끌어주고 함꼐 걸으면서

언젠가 빛나는 터널의 끝에 서고 싶습니다.


"같이, 가치"


긴 시간동안 임보에 대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부어주신

밥잘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찐주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