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투자의 무게를 배운 열중반 3강
벌써 열중반을 수강한지 절반을 넘어, 3주차가 되었습니다.
투자의 원칙에 대해 배웠던 1주차가 지나고, 비교평가에 대해 배웠던 2주차를 지나
전세 놓는 법에 대해 배우는 3주차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정말 열중반 3강은 전세 놓는 법의 A부터 Z까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였고,
그만큼 매수 뿐만 아니라 전세까지 놓아야 투자가 완성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투자에 대해 배워가고, 막연하게 ‘언제까지 1호기를 할거야’ 라고 목표를 세우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강의를 들으니 전세 빼는 게 정말 끝판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비해야 하는 수많은 상황들이 있었고, 고려해야 하는 여러가지의 조건들이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투자의 무게를 절실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시장 판단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3강을 들으며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책도 함께 읽고 있다보니, 그 무게와 신중함이 더더욱
와닿는 것 같습니다. 1호기를 하기 위해, 각각의 물건을 투자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땀방울을 흘렸고,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투자하고 노력했는지, 그리고 그 결실이 결국 투자가 된다는 생각을 하며
투자의 무게를 다시 한번 절실히 느껴가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이 투자 공부의 목적을 분명하게 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목적을 계속해서 리마인드하며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만큼 무게감이 느껴졌기 때문에, 아는 게 부족하니까 낮은 자세로 하나씩 배워 가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투자도 대응의 영역인 것처럼, 삶도 변수가 많은 대응의 영역이라는 것을 느껴가는 요즘입니다.
매번 알려주셨던 것처럼, 어떤 상황에서든 상황에 맞게, 대응하며 투자해나가면 된다는 말씀처럼,
삶 속에서도 나의 상황에 맞게 대응하며, 공부해나가며,
경험으로 이야기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선배님과의 독서모임에서도 느꼈던 것이지만, 경험이 가장 큰 자산이 된다는 것처럼,
강의에서 양파링님께서 실제적인 투자 경험을 통해 나눠주셨던 것처럼, 경험을 해야 더욱 배우고
강하게 몰입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임대 리스크를 줄이는 법, 기억하자!
‘단생공’ 과 ‘공수표’.
적정 전세가를 위한 단지, 생활권, 공급
임대 기간 설정을 위해 고려해야 할 공급, 수요, 포트폴리오
전세를 놓는 방법, 그리고 전세를 놓을 때 알아야 할 필수 내용에 대해 배움과 더불어,
전세를 놓는 임대인으로서 임대 리스크를 줄이는 법에 대한 기본 원칙들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시기에 적절한 물건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부동산 하락장에서도 충분히 버틸 수 있기 위해선
쌀 때 사는 것,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저평가 된 물건 매수의 중요성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초보일수록 분산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방어하는 것, 지역을 고르지 않고 꼭 모두 다 가보며,
안 좋은 지역, 좋은 지역 다 가봐야 지역을 골라낼 수 있는 안목이 생긴다는 것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사례로, 부천이 나왔었는데 이번달 부천을 임장하고 부천 임보를 쓰며,
부천의 원미구, 소사구의 동네들을 다 가보며, 직접 눈으로 보니 더더욱 와닿는 느낌이였습니다.
혼자 문득 ‘왜 여긴 이렇게 안 좋은데, 더 비싸지?’ 라고 이야기했던 시간들이 생각났습니다.
그러다보니 지역을 직접 가보고 눈으로 보고 발로 밟아보고 강의를 듣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고,
그렇기에 더더욱 강의와 함께 임장의 중요성도 느끼는 시간이였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가장 많이 느꼈던 것은 전세를 빼는 것까지가 투자의 완성이기 때문에,
전세 빼기 공부가 필수적이라는 것. 그리고 그러한 전세 빼기를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강의였다는 것입니다.
강의에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실제적인 투자로 연결해서 전세 뺄 때 이 교재를 참고하며 전세를 뺄 수 있는
그 날까지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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