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39기 88조 아싸부자]3강 강의 후기

이번 3주차 강의를 듣고 내가 부린이라 걱정하는 전세계약에 대한 큰 두려움을 깨뜨릴 수 있었다. 

강의 제목 그대로   시장 상황에 따라 전세 완벽하게 놓는 법!!! 전세 A to  Z   완벽한 강의였다.

√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집을 사기 전부터 매수 후 어떤 그림이 펼쳐질지 미리 대비 하기 :  전세 셋팅 유형 3가지를 기억하고, 내가 투자한 물건이 어떻게 전세를 맞춰야 하는 물건인지 파악하여 필요한 조건을 미리 협의하여 투자 리스크 줄이기(시간확보, 비용문제)

 2.  단계별 주의사항

   1) 매수결정 : 등기부등본 확인(표제부, 갑구, 을구, 열람일시, 페이지)

   2) 매매계약: 특약기재 사항 및 계약서=등기부등본=신분증=입금계좌 확인

   3) 임대계약: 특약기재 사항 및 임대보증금을 반환하는 대상이 달라지는 경우 유의(전세자금대출 질권 설증 등)

 3. 적정 전세가 설정 3단계: 단지 - > 생활권 → 공급

  - 적정 전세가를 알면 감당할 수 있는 투자를 선택하고 매수 후에는 빠르고 안전하게 투자를 완성할 수 있음

 4. 임대기간 설정: 공급, 수요, 포트폴리오

 - 임대 만료일에 따라 감당해야 하는 리스크가 달라진 다는 것을 깨달았고, 결과적으로 투자금 회수지연, 재투자 기회상실이라는 큰 리스크를 감당해야 한다. 임대만료일은 투자자 본인이 조절할 수 있는 영역으로 한순간의 선택이 몇 년치(?)의 리스크를 좌우하게 됨

 5. 임차인에 따른 대응전략: 시장판단을 빨리하여 시기에 가장 적합한 선택을 하고(선택지마다 기회비용 계산) 

  - 전세낀 물건을 매수할 경우 임대리스크가 있거나 잔금리스크가 있는 경우 유리하지만, 임대인의 지위를 승계하므로 가계약하기전에 부사님께 개인정보 가린 계약서 사본(어떤 계약을 맺었는지) 꼭 보여 달라고 하기

√  와 닿았던 점

내가 매수해서 임대 놓는 ‘우리 집’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를 꼭 생각해 보라는 양파링님의 말씀이 와 닿았다. 

내 이익만을 채우기 위해 매수한 집이 아닌, 함께하는 임차인도 안전하고 잘 사실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

√ 다짐

시장은 내 입맛에 맞게 임차인을 구하고, 원하는 물건만 매수할 수도 없으므로 예측가능한 부분은 미리 예측해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임차인도 생각하는 투자자로 성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