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37조_서서히 빛나는]

이번 주는 임장 보고서 작성법을 제대로 배웠다.

밥잘님의 생생한 임장 보고서 쓰는법을 듣고 있자니 초보자인 나는 우와.. 이렇게 하니

한눈에 딱 잘 보이는 구나. 이렇게 써야하는구나. 아 아래서 인구조사도 하고 학군도 보는 거구나..

연신 감탄은 하는데..

시세지도 따는 것 부터 단지 분석.. 까지 정말 해야 될 것이 너무 광범위 해서

압박감이 몰려 온다.

시세지도 하나만 써치 하는데도 너무 오래 걸려서 시간이..

임보 작성 하나 완성하는게 그냥 되는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량적인 목표를 가지고, 일단 그 시간 안에 완성하고 내 기준에서의 1등 뽑기를 하고 마무리 정리까지 해야 의미가 있음을 강조 하셨다.

그리고 내 투자금이 허락한다면, 실제로 투자까지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아직 임보 1개도 완성 못해본 비기너 단계 이기에

이번 강의를 듣고

한달안에 내가 선택한 지역 임보를 무조건 완벽하지 않더라도 완성하고

1등까지 뽑는걸 목표로 해야겠다.

사람마다 가진 자본금도 다 다르고, 여건도 다 다르니 내 기준에서 투자 가능한 물건을 꼭 찾아 보는게 중요할 것 같다.

이번에 분당구가 앞마당이라 투자금이 많이 들어 투자할 수 있는 실현 가능성은 낮겠지만,

관심가고 충분히 가격 메리트가 느껴지는 단지를 몇개라도 골라놓고 눈여겨 봐야겠다.

밥잘님 마지막 강의에는

왜이리 마음이 울컥한지..

나는 터널 입구에서 이제 들어가는 단계라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그러나 밥잘님도 그러셨다고 하니 희망도 생기고,

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야겠다 다짐도 들고

터널 끝까지 걸어가서 희망의 빛을 나도 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살아 남아야겠지. 꾸준히 해야겠지

내 앞마당을 많이 만들어야 가능한 일이니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말아야겠지.

' 취미로 해서는 안된다.. 제 2의 직업이다라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는 말씀이 와 닿는다.

반성도 한다.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고 싶고 해야된다는 건 알겠는데, 진도도 안나가고 의지가 약해질 떄마다 '그래~ 이거 하고 있는게 어디야, 이정도면 남들보다 낫지~ 천천히 그냥 취미처럼 재밌게 해보자~ ' 라는 마음이 컸는데,, (스스로위안)

그렇게 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고 하신다.

그 말씀이 그리고 맞다.

필사적으로 지금 이 일(부동산 투자)을 내 제2의 직업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올인해야 성공 할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할 것 같다.

적당히 취미로는 성공할 수 없음을 되새기며,

꾸준히 포기 하지 말고 앞마당을 최소 1년 6개 만드는 것을 목표로 계획표를 자세히 작성해 봐야겠다. 그리고 내년에 투자로 까지 이어질 수 있게 목표를 세워야 겠다.

밥잘님처럼 나도 모든게 조금씩 남들보다 늦었다.

출산도 늦었고, 월부 시작도 늦었고,, 솔직히 나보다 어린 사람들만 봐도 부럽고 난 이미 너무 늦은건 아닌가 걱정도 되었다 . 하지만 비교하지 말자. 늦었다 생각하는 지금이 가장 빠르다 생각하자.

월부에서 만나는 훌륭한 동료들을 부러워 말고 나의 멘토로 삼아 날 더 성장 시킬 수 있는 동력으로 삼자.

나도 다른 동료들에게 멘토가 될수 있도록 열심히 성장해 봐야겠다.

내 마음을 다시 한번 다잡게 해준 밥잘 님께 감사드리며.. ^^

15세인 내가 지금의 나에게

난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 지내고 있는데, 이렇게 멋진 40대가 되어 주다니 고마워요.

평범 하지만 꿈을 꾸고 계획을 세우며,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네요. 그 마음과 행동이 멋집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잖아요~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40대 당신의 모습이 훌륭합니다. 앞으로의 당신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60세인 내가 지금의 나에게

너무 잘 하고 있네요.

아이들 키우느라, 본인 일 하느라, 몸도 마음도 바쁠텐데, 노후를 위해 목표를 정하고 이렇게 열심히 뛰어 주고 있다니, 너무 훌륭하고 칭찬해 주고 싶어요.

지금 내가 이렇게 여유 있게 누군가에게 베풀면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건 당신 덕분이예요. 고마워요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힘 내주세요. 아직 당신은 젊고, 아직 꿈이 많으며, 그 꿈은 꼭 이루어 질테니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건강도 꼭 챙겨가면서 지내길 바래요. 예쁘게 커가는 아이들과도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며 지내세요 아이들은 금방 자라거든요.. 세월의 흐름에 몸을 맡기지 말고 당신이 시간을 움켜 쥐고 그 속에서 주인공이 되길 바래요. 당신의 화려한 40대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