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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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독서후기

 

 

 



[아주 작은 습관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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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못한 결심들, 사소한 실수들, 작은 별명들을 매일같이 반복하면서 1퍼센트씩 잘못을 계속해나가면 이 작은 선택들은 해로운 결과들을 켜켜이 쌓여간다. 잘못 내디딘 한 발자국, 지금 1퍼센트의 퇴보가 조금씩 쌓여 결과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

 

중요한 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습관이 성공으로 가는 경로에 있느냐는 것이다. 현재 일어난 결과보다 지금 어디에 서 있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

 

더 나은 관계를 맺는다-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한 행동은 그대로 자신에게 돌아온다. 우리가 도움을 주고 살수록 우리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사람도 늘어난다. 한사람, 한사람과 좀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한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맥이 넓어지고 더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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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역시 대부분 중대한 한계점에 도달해서 새로운 성과를 보이기 전까지는 아무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과정 초기와 중기에는 이른바 '낙담의 골짜기'가 존재한다. 우리는 발전이 직선적으로 나타나리라 기대하지만 처음의 며칠, 몇 주, 심지어 몇 달 동안은 별 효용 없는 변화들만 보여 낙심한다. 뭔가 해낼 수 있다고 느껴지지 않고, 계속해서 과정들이 축적되고 있음에도 결과는 아직 저 멀리에 있다.

...'잠재력 잠복기'라고 부르는 기간을 돌파할 때까지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열심히 하는데 성과가 없다고 불평하는 건 온도가 영하 4도에서 영하1도까지 올라가는 동안 왜 얼음이 녹지 않느냐고 불평하는 것과 같다.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다. 쌓이고 있다.

모든 일은 0도가 되어야 일어난다.

 

47

목표는 '이것 아니면 저것' 이라는 양자택일적 갈등을 만들어낸다. 목표를 달성하면 성공하는 것이고, 달성하지 못하면 실패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그러면 스스로 행복에 대한 좁은 시야 안에 갇히고 만다. 이는 오판이다. 실제 삶의 행로는 우리가 마음속으로 정해놓은 여정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수없이 많다. 굳이 하나의 시나리오에만 자신의 길을 맞출 이유는 없다.

 

63

새로운 정체성이 형성되려면 새로운 증거가 필요하다. 바뀐게 아무것도 없다면 아무것도 변화하지 않는다. 변화는 다음의 간단한 두 단계로 이뤄진다.

1.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결정한다.

2. 작은 성공들로 스스로에게 증명한다.

 

75

'열망'은 모든 습관 뒤에 있는 동기적 힘이다. 동기나 욕망, 즉 변화하고자 하는 열망이 없다면 행동할 이유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열망하는 것은 습관 그 자체가 아니라 그것이 가져올 변화다. 그냥 텔레비전을 켜고 싶은 것이 아니라 놀고 싶어서 켜는 것이다 모든 열망은 내적 상태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욕구과 연결되어 있다

 

깨적

-> 이정도 가지고 뭐 얼마나 잘못되겠어~ 라고 방심한 순간들이 예상치 못하는 리스크로 다가왔던 기억이 있다.

나의 사소한 잘못된 실수들은 1퍼센트씩 퇴보하고 있는 것이었다!!!

-> 내가 타인에게 행했던 나쁜 행동들은 다 나에게 업보로 돌아온다고 생각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늘 도움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 성과는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 공부할 때, 운동할 때도 마찬가지 였다. 변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낙담의 골짜기에서 잠재력 잠복기를 거치며 어느 순간 나도모르게 달라져 있었다. 모든일은 0도가 되어야 일어난다!!!!!

 

[첫 번째 법칙, 분명해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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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떤 습관에 대해 평가하기 어렵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자.

이 행동은 내가 바라는 사람이 될 수 있게 하는가? 이 습관은 내가 원하는 정체성을 쌓아나가는 한 표가 되는가, 위배되는 한 표가 되는가?

...

SNS를 확인하느라 시간을 낭비했다면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인생을 보냈다는 것을 깨달으면 된다.

나쁜 습관을 변화시키는 첫 번째 단계는 그것들을 직시하는 것이다. 추가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다면 자신의 행동에 대해 '확인하고 외치는'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다.. 그 행동에 대해 크게 말해보고, 행동 자체와 그것이 초래할 결과에 대해 생각해본다

"나는 막 이 쿠키를 먹으려고 해. 하지만 이건 필요 없는 일이야. 먹으면 살찌고 건강을 해칠 거야"

 

101

언제 올지 모를 타이밍을 기다리기보다는 습관에 시간과 장소를 부여해 실행 의도를 세워야 한다.

"나는 [언제] [어디서] [어떤 행동]을 할 것이다."

실행의도의 장점은 더 있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 확정되면 우리를 그 과정에서 이탈시키는 것, 주의를 흐트러뜨리는 것, 경로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것을 거부할 수 있다.

목표가 모호하면 온종일 일어나는 작은 예외들을 허용하기 쉽다. 성공을 위해 해야 할 중요한 일들이 간과된다.

 

116

습관은 우리가 있는 공간과 우리 앞에 놓인 신호들에 따라 변화한다. 환경은 인간의 행동을 형성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다.

'다시 말해 소비자들은 종종 그 물건을 원해서가 아니라 그 물건들이 어떻게 자기 앞에 놓여 있느냐에 따라 물건을 산다'

우리는 모든 일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매일 하는 행동들은 목적이나 선택에 따른 것이 아니라 대부분 확실하게 눈에 보이는 선택지라는 이유로 실행된 것이다.

 

118

인간의 온갖 감각 능력들 중 가장 강력한 것은 시각이다.

우리가 '보는'것에 작은 변화가 일어나면 우리가 '하는'일에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생활 및 직장 환경에 생산적인 신호들을 채우고 비생산적인 신호들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환경의 희생양이 되지 않고 환경의 설계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124

일과 생활을 분명하게 나누는 선이 생기자 뇌에서 직업적인 부분의 전원을 끄기 쉬워졌다. 각 방은 한 가지 주요 용도를 가지고 있었다. 주방은 요리를 하는 곳이었다. 사무 공간은 일을 하는 곳이었다.

가능하다면 한 가지 습관이 일어나는 맥락을 다른 것과 섞지 않도록 하라. 맥락들을 섞기 시작하면 습관들도 뒤섞인다. 그러면서 그중 더 쉬운 일을 하게 된다.

 

깨적

- > 그동안 습관을 형성하고 싶을 때 매일 책을 읽을거야, 매일 운동을 갈거야 라는 모호한 목표를 설정했었음을 깨달았다

'나는 아침 6시에 책상에 앉아서 책을 30분이상 읽을거야' 습관을 전략적으로 설정해야하구나!

- > 식탁을 공부와 식사 두가지 용도로 사용중인데 어쩐지 공부할 때 집중이 되지 않더라. 습관들이 뒤섞인 것이었다.

당장 책상을 구매해서 공간을 분리시켜야 겠다((((합리적인 소비임, 사고싶었던 거 아님))))

 

[두 번째 법칙, 매력적이어야 달라진다]

 

141

오늘날 우리는 열량 과다 환경에 살고 있다. 음식은 풍부해졌지만 뇌는 여전히 부족한 듯 계속해서 음식을 갈망한다. 염분, 당, 지방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일은 더 이상 건강에 이득이 되지 않지만 갈망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 뇌의 보상 중추가 5만 년 동안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대의 식품 산업은 진화적 목적 저 너머에 있는, 구석기 시대의 본능을 확장시키는 데 의존하고 있다.

 

145

도파민은 즐거운 경험을 할 때뿐만 아니라 즐거운 경험이 예상될 때도 분비된다는 점이다. 도박 중독자들은 도박에서 돈을 딴 후가 아니라 베팅을 하기 '직전'에 도파민이 분비된다.

 

150

유혹 묶기 전략을 앞에서 살펴본 습관 쌓기 전략과 조합해서 우리의 행동 지침이 되어줄 규칙들을 만들어 보자

1.[현재습관]을 한 후에, [내게 필요한 습관]을 한다.

2.[내게 필요한 습관]을 한 후에, [내가 원하는 습관]을 한다.

유혹 묶기 전략은 습관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한 가지 방법이다. 이 전략은 '원하는 일'과 '해야하는 일'을 짝짓는 것이다.

 

157

우리는 특히 다음 세 집단의 습관을 모방한다

1. 가까운 사람(가족과 친구) 2. 다수(무리) 3. 유력자(지위와 명성이 있는 사람)

더 나은 습관을 세우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내가 원하는 행동이 일반적인 행동인 문화, 내가 이미 하고 있는 일이 그 집단의 행동인 문화에 합류하는 것이다.

 

172

인생은 반응으로 이뤄지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예측으로 이뤄진다. 하루 종일 우리는 지금 막 본 것이나 과거에 잘됐던 일에 기반해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최선일지 추측한다.

이 예측들은 그 일에 대한 느낌으로 이어진다. 다시 말해 '열망' 이라고 묘사할 수 있는 것, 느낌, 갈망, 촉구 등을 알아차린다. 느낌과 감정은 우리가 인지한 '신호'를 변형하며, 예측을 우리가 적용할 수 있는 '동작 신호'로 만든다.

 

175 긍정적인 느낌을 만들고 싶다면

운동: 매일 자신에게 '아침에 조깅하러 나가야 해'라고 말하는 대신, '인내심을 키우고 더 빠르게 달릴 수 있게 해주는 시간이야'라고 말해보자

돈: 절약이 '제한'이 아니라 '자유'임을, 지금 아끼며 사는 것은 미래의 생활수준을 증가시킨다는 깨달음이다. 즉, 이번 달에 아낀 돈은 다음 달의 소비 능력을 증가시킨다.

중요하 행사 전의 초조함: '신경이 날카롭다'를 지금 흥분되고 아드레날린이 솟구쳐서 잘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로 재규정할 수 있다

 

깨적

-> 긍정적인 언어로 바꾸니 어렵거나 힘들었던 습관들이 매력적으로 보인다.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는가? 일단 세 번 심호흡을 하고 미소를 짓자. ^__^

인생이 서글픈가? 일단 세 번 심호흡을 하고 미소를 짓자. ^__^

 

 

[세 번째 법칙, 쉬워야 달라진다]

 

187

우리는 대부분은 비판을 피하는 데 선수들이다. 실패하거나 사람들의 평가를 받는 건 기분좋은 일이 아니므로 그런 일이 발생할 상황을 피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실제로 실행하기보다는 동작 정도 까지만 하는 가장 큰 이유기도 하다. 실패하고 싶지 않고, 하더라도 가능하면 나중으로 미루고 싶은 것이다.

동작은 쉽다. 아직 자신이 그 과정 중에 있다고 느끼게 해준다. 우리는 생각한다 '나는 지금 잠재고객 네 명과 대화를 했어. 좋아. 제대로 가고 있는 거야. '내가 쓰고 싶은 책에 대해 몇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어. 이걸 합치면 돼.'

준비가 '미루기'의 또 다른 형태가 돼서는 안 된다. 무엇이든 실제로 변화하는 게 중요하다.

 

[네 번째 법칙, 만족스러워야 달라진다]

 

255 습관은 두 번째 실수에서 무너진다

'절대로 두 번은 거르지 않는다' 이 규칙은 습관을 잘, 또는 완벽하게 해낼 수 없을지라도 이를 유지하는 데 무척이나 중요하다. 우리는 대게 습관이란 완벽하기 지키지 못하면 소용없다고 여긴다. 문제는 실수하는 것이 아니다. 완벽하게 하지 못하면 전부 소용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

실패의 연쇄 작용을 끊어라. 습관이 계속 작동하도록 노력하라.

두 번 거르지 마라. 하루 걸렀다면 가급적 빨리 궤도로 되돌아가라.

 

261

어떤 경험이 만족스럽게 끝나면 그 경험은 훨씬 더 많이 반복된다. 반대로 고통스럽게 끝나면 사람들은 그 경험을 피하려고 할 것이다. 고통은 효율적인 스승이다. 실패가 고통스럽다면 이는 수정된다 실패가 상대적으로 고통스럽지 않다면 무시된다

실수는 즉각적이고 비용이 들수록 거기서 더 빨리 배울 수 있다.

 

깨적

-> 루틴이 되었더라도 두 번이상 거르게 되면 다시 루틴이 되는데 오래걸린다 (마치 지금 목실감처럼..또륵)

연쇄 작용을 끊자! 오늘 당장 목실감을 쓰자! 시세 전수조사를 실시하자! 궤도로 들어갓!

 

[최고의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86 유전자, 바꿀 수 없다면 이용하라

노력하지 않는데 유전자가 성공을 가져다줄 순 없다.

장기적으로 만족스러운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자신의 성격과 재능에 일치하는 습관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자신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것들에 노력을 쏟아라.

 

295

성공의 가장 큰 위협은 실패가 아니라 지루함이다. 습관이 지루해지는 이유는 더 이상 희열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 결과는 예상 가능한 것이 된다. 습관이 일상이 되면 우리는 새로운 것을 찾는 과정으로 이탈하기 시작한다. 우리가 끝없이 이 일에서 다음 일로, 이 다이어트에서 저 다이어트로, 이 비즈니스 아이디어에서 저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넘어가는 것은 이 때문일지도 모르다.

 

297

가변적 보상이 있든 없든, 습관이 되면 흥미는 영구히 지속되지 않는다. 자기계발 여정의 어느 시점에서 누구나 같은 도전에 직면한다. 지루함과 사랑에 빠지는 것이다.

 

298

어떤 습관이 자신에게 정말로 중요하면 기분이 어떻든 그 습관을 계속하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기분이 영 아닐 때조차 행동을 취한다.

어떤 일을 탁월하게 해내는 유일한 방법은 그 일을 하고 또 하는 것에 끝없이 매력을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루함과 사랑에 빠져야만 한다.

 

308

연간리뷰

1. 올해 무엇이 잘 되었는가?

2. 올해 무엇이 잘 되지 않았는가

3. 무엇을 배웠는가?

 

건전성 보고서

1. 내 인생과 일을 움직이는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

2. 어떻게 하면 지금 여기서 나답게 살고 일할까?

3. 어떻게 하면 미래에 더 높은 기준을 세울 수 있을까?

 

주기적 숙고와 복기는 적당한 거리에서 거울 속의 자신을 보는 것과 같다. 봉우리와 골짜기 하나하나에 사로잡히지 말고, 전체 산세를 보도록 하라. 마지막으로, 숙고와 복기는 행동 변화의 가장 중요한 측면 하나를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최상의 시기를 제공한다. '정체성'이다.

 

313

세상의 모든 것은 영구하지 않다. 삶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그리하여 우리는 주기적으로 과거의 습관과 믿음이 여전히 자신에게 이득을 주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자기 인식 결여는 독이다. 숙고와 복기는 해독제다.

 

깨적

-> 성공의 가장 큰 위협은 실패가 아니라 지루함이다 라는 말에 대단히 충격을 받았다.

그렇다 지금껏 금방 지루함을 느껴 발만 담구고 벌려놓은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지루함과 사랑에 빠지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처럼 내가 지금 어떤 기분이든 습관을 지속하자, 설령 즐겁지 않더라도!

-> 매 달 계획과 복기를 하며 복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하고 있었다. 복기를 통해 메타인지를 하고 자기 인식에 결여되지 말자!

 

[부록]

322

고통은 진보의 동력이다.

뭔가를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는 행동으로 나타난다. 뭔가를 계속 말하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정말 그것을 원하는 건 아니다. 그러면 자신과 진솔한 대화를 나눠볼 때다. 행동의 바탕에는 자신만이 알고 있는 진실한 동기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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