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에 대해 아직 너무 모르는게 많고, 

실거주 갈아타기를 해서 서울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이 많던 시점에 강의가 신설되어 

약 한달의 기다림끝에 드디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먼저 서울 갈아타기 10년간 3번만에 현재에 왔다고 소개해주셨던 내용이 너무 인상깊었어요. 

많은 자산을 사서 모으는 방식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구나 라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게 해주셔서 

한편으로 아, 이제 알아서 너무 아쉽다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스스로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부족했다는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그렇다고 아쉬워만 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새로운 방법에 대해 알려주셨으니 이제 나에게 맞는 방식은 무엇일까를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고, 

실행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든 배운것을 빠르게 실행하면서 배우려고 했던 자세에서 한발 뒤로 물러나,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과 우리 가족에게 맞는 방식은 뭘까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고 

조급하게 덤벼들지 말자라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수강 전부터 다양하게 제가 해볼 수 있는 다음 액션들을 엑셀에 정리해보고 있었던 차였는데 

그 항목에서 적어두고 실행계획이 없었던 똘똘한 한채 전략도 다시 고민해 보게되었어요. 

 

그동안 배운것과 변함없이 동일한것은 시기는 가늠할 수 없고 맞출수 없다는 것,

많은 사람이 관심갖는 곳을 임장해보고 손품과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롭게 깨달은 것은, 남들이 다 좋아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

무엇을 ‘어떻게’ 살까에 집중해보자 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 상황과 시장 상황에 맞춰 ‘대응’해야 한다.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전 강의에서도 많이 알려주신 ‘대응’이라는 단어를 이제야 저에게 접목할 생각을 한 것 같아요. 

 

조금 더 전략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 이번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지금의 애매한 2주택을 자산으로서 어떻게 활용할지 알려주신 강의 내용을 토대로 잘 계획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드림텔러
24. 08. 26. 14:52

강의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도 빠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