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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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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세만 좋은 여자 던피입니다^0^
3주차 지정 도서는 바로… 월부 그 자체인 책이지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를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산지는 오래되었지만 이런 저런 이유들로 읽어보진 못했지만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하는 지금 새롭게 읽어보게 된 <월부은>은
정말 모든 게 ‘다’ 적혀 있는 책이었습니다.
수업에서 해주신 이야기들을 너나위님은 정말로 모두 ‘실천’했었구나..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글로 보니 되려 생생하게 와 닿는 포인트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책 정보
책을 읽은 후 머리 속에 남은 메세지
<월부은>에서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
#경제적자유 #보다 #우선인 것
[본] p.64
나는 투자라는 수단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할 때,
크게 2단계로 나누어 생각할 것을 제안한다.
1단계는 바로 나와 내 가족에 관한 경제적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것.
즉, 노후 준비다.
많은 이가 막연히 머릿속에 그리고 있을 경제적 자유나 풍요로운 부자의 삶은,
1단계 목표를 달성한 후 도전해도 늦지 않은 2단계 목표라는 걸 기억하자.
[깨]
직장인 투자자가 되기로 결심한 건 올해 3월. 첫 열기 수업을 들을 때 였다.
너바나님께서 알려주셨던 준비되지 않은 노후의 무서움이 현실적으로 다가온 순간이었다.
왜 그 동안은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나 싶을 정도로.
그렇게 투자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월부에서 몇 개월 동안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
그런데 공부를 하며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꼭 본래의 출발점을 잊고 만다.
‘더 적은 투자금’, ‘더 많이 버는 투자’, ‘한 번에 큰 수익을 내는’ 방향으로 빠져드는 것이다.
하지만 1단계 목표는 바로 노후 준비다.
잊지 말자.
[적]
막연한 수익 보다는 구체적인 노후 준비에 초점을 맞춘다.
#같은상황도 #어떻게 #보느냐의 #차이
[본] p. 139
나는 당시 대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여러 재테크서를 읽은 뒤엔 대출도 잘만 활용하면 레버리지 효과로
빠른 시일에 훨씬 유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막상 경험이 없으니 그 두려움을 완전히 떨칠 수가 없었다.
이 기회에 오랜 기간 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던 두려움을 극복해 보고 싶었다.
사실과는 다른 고정관념과 선입견에 여전히 발목 잡혀 있는 사람들.
나도 그들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래서 처음 투자를 시작하고 부동산 10채를 마련하기까지는
최대한의 경험을 해보려고 애썼다.
그때 내게 가장 중요한 화두는 ‘잃지 않는 선에서 경험 쌓기’였다.
[깨]
내게 필요한 정신과 태도 그 자체인 내용이었다.
극복하기 전에는 두려움은 계속 두려움으로 남아있다.
나에게는 1호기 투자가 경험해보지 못한 두려움의 영역이랄까.
그런데 너나위님은 여기에 더해 굳이 대출을 피하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
두렵기만 했던 대출을 ‘잃지 않는’ 선에서 경험해보고자 용기를 냈다는 것이
정말 인상 깊은 포인트였다.
나도 분명 내 투자를 진행함에 있어 너나위님과 같은 도전 의식과 용기가
필요한 순간을 분명히 맞닥뜨릴 것이다.
경험이 쌓이기 전에는 아는 것 보다는 모르는 것이 많은 게 당연지사.
그러니 두려움과 함께 경험을 맞아주자..!!
[적]
1호기 경험으로 만족하기에는 너무나 이르다.
10채까지는 잃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의 경험을 쌓자.
#인생을 #바꾸는 #투자
[본] p.221
자산을 팔지 않고 쌓아 올리는 방식의 첫 번째 장점은
수익 실현을 뒤로 미뤄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 장점은, 수익의 크기는 자산의 크기에 비례하므로
자산 규모가 커지면 이에 비례해 수익 또한 훨씬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장기 보유의 세 번째 장점은 거래 횟수가 줄어 그에 따르는
각종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이다.
[깨]
일단 투자를 한다! 1호기를 한다! 는 생각에 사로 잡혀
가치를 보고 물건을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의 힘을 간과했던 것 같다.
투자를 하게 된다면? 막연히 가치 있는 물건을 장기 보유하지 않을까
스스로를 과신 했던 것..!!
짧은 기간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며 재투자가 아닌
또 다른 지출 가능성을 높이는 것 보다
상승장으로 발생한 수익이 내 물건의 자산 규모를 키워준다면
점점 더 돈을 버는 투자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적]
긴 호흡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10년 뒤의 시장을 예상하며 부동산을 고르자!
#임장지 #선정기준
[본] p. 279
지금까지 임장할 지역을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 보았다.
가격의 감을 잡고 난 후 매달 전국 시구 단위로 부동산의 시세를 확인하고,
시구 단위 평균 전세가율이 비교적 높고
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지는 지역을 몇 군데 정한다(1단계).
그리고 ‘조이스랜드부동산’에서 그 지역들을 살펴보면서
높은 전세가율과 적정한 투자금 규모에 부합하는 단지가
많은 지역을 다시 한번 정리한다(2단계).
다음으로 해당 지역의 입주 물량과 미분양 현황 등을
확인해 구체적인 임장지역을 선정한다(3, 4단계).
[깨]
이 다음 임장지를 정할 때 꽤나 주먹구구식으로 정해온 거 아닌가?
하는 의문이 거의 확신으로 바뀌었다.
그 동안 어디가 좋다더라. 아니면 사는 지역에서 가까운 곳..!
서울수도권은 아직 무서우니까 지방만..! 이런 식으로 임장지를 선택해오지 않았나.
너나위 님이 임장지를 정하는 단계에서 부터
이미 ‘투자’를 염두에 두고 지역을 선택했다는 것에 내 지난 날을 반성하게 되었다..크흡..ㅠㅠ
나름의 이유들로 정한 지역들 이었지만
내 투자와 직관적으로 연결 지을 수 있는 지역이었을까?
현재 서울/수도권과 지방 시장의 분위기는 어떠한지.
그리고 내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는 지역은 어디인지.
그 지역의 공급 물량, 리스크의 크기는 어느정도 인지.
이러한 점들을 미리 파악하고 임장지를 찾았을 때
좀 더 공격적으로, 진심으로 내 투자 물건을 찾기 위해 행동하지 않을까?
[적]
현재 가격이 전반적으로 싼 지역인지,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는지
필터로 걸러낸 후 임장지 선정
#조급함 #버리고 #우선순위 #세우기
[본] p. 334
투자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느냐고
묻는 사람에게, 내가 가장 먼저 말하는 건 조급함을 누르라는 것이다.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아도 망하지 않는다.
준비하고 있으면 결국 기회가 당신을 찾아온다.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좋은 투자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반드시 투자에 필요한 절대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단순히 개인의 의지와 열정으로 부딪치려고 하지 말고,
우선순위를 정한 후 이를 충실히 따르는 것이 현명하다.
[깨]
모르는 걸 알아가는 게 마냥 재밌었고,
이제 자본주의를 알고 이 시스템 안에서 부에 가까워지는
치트키라도 쓴 것 마냥 내가 투자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즐거웠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즐거움 보다는 조급함이 올라오는 게 느껴졌다.
투자를 하기에 내 실력은 여전히 부족한데 시간은 흐르고 있었다.
1년에 1채 투자. 나에게는 조금 어려운 일 아닐까?
어떻게 하면 목표한 대로 투자를 진행할 수 있을까?
조급함이 커지고 있었다.
결국 너나위님의 말처럼 ‘준비하고 있으면’ 기회는 나를 찾아온다.
준비를 하며 부족한 점을 채워가다 보면 분명 지금과는
또 달라져 있을 미래의 내 모습을 알기에 마음이 차분해진다.
조급하지 말자.
중요한 것은 빠르게 가는 것 보다 제대로 가는 것이다.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이 되어버렸지만
내게 중요한 우선 순위를 정해 투자 시간을 확보하면
그 이후는 그 시간을 꾸준히 채워나가기만 하면 되는 문제이지 않은가.
1순위를 내 하루에 우선으로 배치해두고 한 번에 하나씩.
정해진 시간에는 그 시간의 일에만 몰두하자!
[적]
평일 저녁식사 시간 = 가족 타임
기상 직후 1시간, 저녁 3시간 = 투자 시간
정리하며
책을 보며 든 생각은 일단은 성공한 선배들의 뒤 따라가며
그들이 행했던 일들을 나도 그대로 행해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고민 저 고민 내가 가는 길을 먼저 걸어 본 선배들의 경험이 있기에
책을 통해, 강의를 통해 내가 가야 할 길이 더 뚜렷해질 수 있었어요.
강의에서 들리는 목소리, 눈에 보이는 표정과는 달리
책에 적힌 너나위 님의 이야기는 비법서 그 자체였습니다.
지금처럼 조급할 때,
관계에서 올 갈등이 걱정일 때,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잃은 것 같을 때
그 때 다시 한 번 월부은을 펼쳐보게 될 듯 합니다.
아니 어쩌면! 1호기 투자에 성공한 후 다시 보게 될 것 같기도 하네요.
투자 경험이 생긴 이후에 읽는 책은 또 얼마나 재미있고 머리에서 쏙쏙 박힐까요?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지침서, 비법서, 투자 레시피를 써주신
너나위님께 감사한 마음 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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