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열중 39기 141조 부스템]

드디어 모였다. 

하남이다. 

먼저 도착해서 자리를 잡는데

노트북이 없어서인지 뭔가 허전한데

개버릇 남 못 준다고

조장 한 번 해봤다고 자꾸 진행을 하려 하는가

참아야 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건 유쾌하다. 

이야기를 나눠보니 서로의 이상과 바닥을 확인할 수가

이야기 나눠서 속은 편한데 지금 잘 하고 있는 건가

좀 더 이야기를 나눴어야 했는데

커리큘럼에 충실하다보니

커리큘럼이 끝나면 모임도 끝이 나는구나

경험자가 리드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그렇다면 월부에서 좀 섞어주는 안배를 해주는 것도

책에서는 커피값을 줄여 투자를 한다고 하는데

커피를 자꾸 사먹게 되다니

그래도 이야기를 들어보니 고귀하고 긍정적이며 거침이 없다. 

책을 읽어도 혼자가 아닌 같이 읽는 듯한 느낌이


댓글


도하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