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 39기 끝까지 완성6ㅏ며 하1내조 푸른심장354] 3강 강의후기 양파링님의 전세비기



양파링님의 명강의 3강 전세비기

1. 개요

지속적인 열정의 아이콘 푸른심장354입니다.

열중반 3강은 월부의 마더테레사 양파링님이셨는데요, 더 이상 셀 수 없을 정도의 투자 경험과 인사이트를 가지신 9년차 투자자 양파링님의 전세빼기의 모든 비법을 담은 '전세비기' 같은 강의 였습니다.

다만,, 수강생인 저는 '비기'를 받아들일 능력이 안 된다는 것이 유일하게 아쉬운 강의였습니다(?) ^^

열중반 2강에서는요. 전세에 대한 모든 것을 배웁니다. 왜냐고요? 우리는 전세레버리지 투자를 하기 때문에 매수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임대까지 마쳐야 온전하게 투자를 마무리 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세셋팅 유형과 매매 전세계약에 대한 사항, 그리고 1등 물건을 만들어 전세를 빨리 빼는 방법. 마지막으로 임대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아주아주 꼼꼼하고 촘촘하게 가르쳐 주십니다.

양파링님께서도 말씀하시길 지금 당장 모든 내용을 소화하지 못할 것인데, 실제 투자를 하면서 이런 유형에 대해서 떠올리고 교재를 참고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2. 세부내용

양파링님은 매수하고 나서 전세 놓는 것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 매수하기 전부터 '전세'를 생각해야 나에게 맞는 1등을 제대로 뽑을 수 있다. 전세를 어떻게 셋팅하느냐에 따라 투자물건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 라고 하셨는데요. 분명 작년에 처음 수강할 때도 들었던 말인데, 그 때는 그냥 음 그렇지 그렇지 라고 하면서 실질적으로는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이 말을 정말 이해하게 된 것은 6월에 1호기 투자를 마무리 하면서인데요.

작년에 이 강의를 들어 두고 투자할 때 이 강의를 기억했기 때문에 1호기 투자대상을 고려할 때 다양한 방식으로 고려할 수 있었어요.

공급이 엄청 많은 지역에 가서 "주인전세" "세낀물건"을 찾아 헤맸고, 계속되는 공급폭탄을 피하려 "전세기간 3년!!!"을 외치며 협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지역에서 투자를 하진 못했지만,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물건을 찾고 만들어내는 것이구나를 깨닫고 결국 돌고 돌아 더 좋은 지역인데 공급이 몇년간 많았지만 내년부터는 확 적어지는 지역, 특히 후보단지 바로 건너편에 브랜드 대단지 입주가 있는 곳에 "2+2년을 살았고 아직 임대 기간이 남았는데 더 거주할 의사가 있는 임차인을 끼고, 전세시세보다 높게 협상해서 투자"할 수 있었어요. 전세 기간이나 금액을 다양하게 협상해볼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한 강의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매매계약서 전세계약서를 쓸 때에도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요. 그 안에 세부적인 내용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작성을 할 수 있었고, 특약에 무엇이 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정리해서 부동산 사장님에게 전달할 수 있었어요. 물론 사장님과의 소통과정이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ㅜㅜ

하지만 양파링님께서도 말씀하셨듯, 사람간의 관계가 불편해진다는 핑계로 아주아주 중요한 법적인 사항들을 미루거나 회피할 수 없죠!! 눈치보면 안된다는 말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눈치가 엄청 보였거든요.

늦은밤에 사장님의 어린아들에게 전화가 와서 '엄마 언제오냐'는 말을 들을 때. 사장님이 '내가 oo씨 비서도 아니고 이렇게 일일이 간섭하는 사람은 처음이다' 이런 말들을 들을 때, 정말 눈치가 보였습니다만 ! 정신을 똑바로 차릴 수 있었던 것은 이 강의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3. 적용할 점

공급에 민감한 전세가

1) 1호기 임차인이 언제 나간다고 할지 모르는 것이니, 공급물량 입주시기 등 리스크 예의주시!!!

2) 강의에 나온 수도권지역 공급 많아 지켜보는 지역인데, 신축 입주에 따른 전세금액 변동과 매물량을 더 디테일하게 트랙킹 해서 투자로 이어질 수 있게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