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8기 103조 팔방이]

안녕하세요. 내집마련 기초반 38기 103조 팔방이 입니다. 이번 내집마련반에서 가장 임팩트 있었던 것은 '내가 생각했던 금액도 영끌에 해당하는 금액이였구나'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소득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얼마나 아껴서 종자돈을 불리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어요. 저와 남편의 세전/세후 소득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현재 어느정도 대출금을 받는 것이 안전한 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집을 싸게 사는 기준이 되는 지표들을 보면서 곧 시장에 기회가 오고있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가고 싶은 지역의 아파트는 대부분 고점 대비 15~20%정도는 이미 하락했더라구요. 또 '대출에 대해 막연하게 생애최초 80% 받을 수 있겠지' '대출 받으면 종자돈이 별로 없어도 집을 살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한번 더 제가 얼마나 무지했는 지 알 수 있었어요...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비용들은 전혀 고려해 본적이 없었던 것이죠.

대출에 대한 다양한 팁을 알려주신 것도 정말 좋았어요. 신용대출보다 마이너스통장의 이율이 대체적으로 낮다는 것과 대출 상환 방식의 함정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내집마련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평생 몰랐을 이야기였어요. 항상 물가 상승률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럼 2강도 열심히 수강해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