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자실하며 임보 쓰고 있는 수풀림입니다.
요즘 임보 결론 작성하고 있는데,
가치 우선 or 실제 투자 우선으로 보냐에 따라
1등 단지가 계속 바뀌어서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고 있어요.
상황은 아래와 같다고 가정하면,
같은 생활권
A단지 입지 좋음 전세가율 50%
B단지 입지 떨어짐 전세가율 61%
가격은 A단지가 더 비싼데 투자금이 같다면
1. 가치 우선이니 A단지 남기고 B단지 지운다.
하지만 전세가율 기준(60%가정) 벗어나므로 저환수원리에 따라 투자하지는 못함
2. A단지 전세가율 기준(60%가정) 벗어나므로 A단지를 지운다.
저환수원리에 적합한 B단지를 투자
제 생각은 가치가 있는 것들을 우선 골라내고,
그 중에 저환수원리에 적합한 걸 투자한다인데,
가치가 있는 것들을 골라내면 대부분 전세가율이 기준에 어긋나더라구요.
그래서 실제 투자를 해야하니까 투자 기준에 맞는 것들을 우선 골라내고 그중에 가치 있는 걸 남겨야 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해서요.
어떻게 접근하는 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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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수풀림님~! 자실을 하면서 임보 결론을 내리고 계시는 중이시군요! 더운 여름에 수고많으십니다~! 투자는 기본적으로 가치대비 가격이 싼 것을 사서 오래 보유하는 것입니다 ^^ 같은 생활권의 a단지와 b단지의 전세가율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a단지가 매매가가 더 높아서이겠지요? (실수요뿐만 아니라 투자수요도 같이 붙으므로 매매가가 더 벌어짐) 보통 전세가율 차이가 난다면 투자금 또한 차이가 나는데 수풀림께서 말씀하신 두 단지의 경우 투자금이 같나보군요!! 그렇다면 a단지와 b단지가 투자금이 같은 상황이라면 기본적으로 가치가 더 높은 단지를 선택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현재의 매매가 수준을 보시고 a단지가 그만큼 저평가된게 맞는지 조금 더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임보 결론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수풀림님 항상 1등뽑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A/B 물건 둘다 우선은 저평가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저평가되어있다는 시점에서, 둘다 말씀해주신대로 투자금이 감당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투자금 동일) 이때에는 더 가치있는 것을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국 저평가되어있고, 감당가능하고 더 가치있는 것을 매수하여 보유해나가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여 선정해보시면 보다 도움이될 것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수풀림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