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마음에 쏙! 5순위 시세표
- 강의를 들으면서 이건 정말 내가 적용해 봐야 겠다고 마음 먹은 것이 5순위 시세표이다. 매물 가격대 별로 1~5순위를 매달 업데이트하면 수평 비교와 함께 수직 비교까지 가능하다!
- 현재는 5순위 시세표에 들어갈 단지가 유일한 내 앞마당 수성구의 것 밖에 없지만, 하나씩 업데이트할 생각에 벌써 설렌다.
#2. 살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을 사라
- 강의 QnA에 늘 등장하는 똘똘한 1채 VS 나눠서 2채 투자, 수도권이냐 지방이냐는 질문! 그런데 여러 번 듣다보니, 이제 나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 1채냐 2채냐 또는 수도권이냐 지방이냐는 상황에 따라 답이 달라질 수 있다. 1채가 나을 수도 2채가 나을 수도 있다.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좋은 매물이 있을 수도 있다.
-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살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샀느냐”이다. 물론 주우이님 말씀처럼 100% 만족하는 투자는 없을 지도 모른다. 그런 완벽한 투자가 아니라도 돈을 벌 수 있고,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 다만, 내가 선택할 때 선택지가 많을 수록 더 좋은 물건을 고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겠다.
#3. 지방에서도 돈을 벌 수 있다.
- 주식을 할 때 경험한 것인데, 내 편견은 수익을 줄 수 있는 여러 기회를 놓치게 만든다. 부동산에서도 서울만 바라보다가 내 눈 앞의 황금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울산도 부산도 대구도 절대가가 싸다. 그리고 여기는 위치 상 내가 앞마당을 만들기 유리한 지역이다.
- 단, 지방은 수도권과 다르게 부동산 사이클 주기가 짧고 인구 규모와 전세가율, 그리고 입주 물량의 3 박자가 모두 맞아야 투자 범위에 들어온다는 사실은 꼭 기억해야겠다.
#4. 당장 종잣돈이 없어도 투자 공부를 게을리하면 안 되는 이유
- 매도는 비싸진 자산을 팔고 더 가치있는 자산으로 가는 것이라는 말에 큰 깨달음이 있었다. 투자를 진행해서 당장 종잣돈이 부족하더라도 금광을 발굴하는 노력을 멈추면 안 된다. 언젠가 올 매도의 시기에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 그리고 종잣돈 모으기에는 더 버는 것 보다 덜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절약하자. 절약!
#5. 임장 보고서 후에는 반드시 투자 물건이 남아야 한다
- 임장 보고서를 통해 지역을 알고 단지를 익히고 시세를 파악할 수 있지만, 그 모든 임장 보고서의 요소들이 마지막으로 향하는 것은 내가 투자할 수 있는 “1등 뽑기”이다.
- 당장에 내가 투자를 진행할 수 없더라도 1등을 뽑아 놓는 것은 중요하다. 그래야 투자의 순간에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다. 5순위 시세표를 잘 업데이트 해 놓자.
- 모의 계약서도 너무 좋은 아이디어 같다. 모의 고사 경험이 많은 수험생이 실전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다.
#6. 독서의 루틴을 만들어라
- 이번 열중을 들으며 내가 정한 one thing은 독서이다. 한 달 동안 책 10권 이상 읽기가 목표인데 거의 고지에 다 와 간다. 그 과정에서 조금 분량이 많거나 어려운 책은 하루 안에 읽기, 가벼운 책은 3시간 이내 읽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현재 내가 소화할 수 있는 독서의 케파를 파악한 것도 나에게는 큰 소득이다.
- 몰입에서 말한 것처럼 성공적인 마무리는 비록 힘들지만 다시 오르막을 오를 수 있게 하는 힘이 된다. 마지막까지 좋은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