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지 못한 D도시를 배우면서

가보지 않아서 너무나 멀게만 느껴졌던 지역이었고, 구도 여러 개이다 보니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만 

강의를 통해 지역을 좀 알게 되니 마음이 좀 편해졌습니다. 

공급이 있는 시기를 피해서..  그리고 주변 도시들도 확인하면서..  

몇 시간의 강의를 듣고는 머리 속이 많이 피곤하네요. 찬찬히 더 알아가겠습니다.

그리고 권유디님의 E지역에서의 역전세 & 극복 경험담 잘 들었습니다. 

아무리 싸게 사도 주변 여건이 받쳐주지 않으면 손해를 볼 수도, 역전세를 맞을 수도 있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그 단지와 그 매물에 대한 확인이 있어야 버티고 버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영도, 근육 키우기도, 비행기가 날아가는 것도, 커다란 바퀴가 구르는 것도…

다 처음이 힘든 것이다. 익숙해지면 별 것 아니니 그때까지만 버텨라.

성장의 기쁨 희열을 느낄 때까지만 버티라는 마지막 조언까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