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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인듯 마지막이 아닐 4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67조_럭키로니]

 

  1. part 0 : 8월 7일 첫만남(OT)
  2. part 1 : 8월11일 오프만남
  3. part 2 : 8월19일 온라인만남
  4. part 3 : 8월24일 오프만남
  5. part 4 : 8월31일 오프만남(+미니분임)

 

part 0 & 1.

온라인이지만 어색했던 첫 만남? OT? 의 아이스브레이킹을 조장님께서 열심히 해주셨던게 기억납니다.

가장 어려웠던 오프만남 일정짜기를 열심히 해주시고 개별적으로 연락주셔서 일정도 체크해주시고...

첫 오프만남은 무조건 100%로 가야한다고 열정적으로 이끌어주신 조장님!!

 

그렇게 100% 참여한 첫 오프만남에서 

캐리어까지 들고 등장하신 ‘변화의시간’조장님을 필두로

이런 ‘낯선이들과의 모임’이 어색하기만 한 I이자 집순이인 저는 뭐랄까

처음에는 아 가기싫다… 그래도 비싼 수강료를 냈으니 참석은 해야하는데,.,, 아 괜히했나….. 싶었는데

 

‘어? 생각보다 괜찮은데?’

주제에 관해 이야기도 해보고 무엇보다도 조원분들 다들 열심히 사시는 것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내 주변엔 이렇게 사는 사람이 없는데 

뭔가 자극제가 되었달까… 

 

part 2. 

선배님과의 독서모임 (Feat. 파이어고고)

월부 자체가 처음인 저는 선배님이 오셔서 하는 독서모임에 기대가 없었습니다.

‘선배’라는 자체도 모르는 완전 쌩 부린이라…

조장님은 이거 선배님께서 시간까지 빼주셔서 오시는거라고 엄청 좋은거라고 말씀해주셨고.

역시 연륜이랄까 경험이랄까  조장님+파이어고고 선배님의 시너지가 엄청 좋았습니다.

2시간이 넘게 이어지는 온라인 모임이었지만 알찼다!! 라는 결론..

 

part 3.

코로나가 다시 발발하고 있는 시기라 아쉽게도 불참하게 되었,,,,,

들어보니 이날 되게 재미었다고 하던데,,,,,,,,,,,,

 

part 4.

아침 8시부터 만나서 12시가 넘어서 끝난 분임+조모임

조장님이 ‘이런이런 부분을 봐야해요’ 라고 알려주셔서 헛투로 보는 일이 없었고

찐 지역주민 ‘득9’님께서 숨겨진 이야기(마곡 발전 전)까지 해주셨습니다 ㅋㅋ

 

마지막 모임에서 앞으로의 목표는 어떤지 한달동안 나에게 일어난 변화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뭔가 이런 건설적인 대화를 한게 오랜만이라 좋았습니다.

끝이 끝이 아니라는걸 우리 모두가 알기에 아쉬운 헤어짐을 뒤로하고.,,

 

[변화의시간] 조장님 

: 우리 조가 호응이 별로 없어서 더 이끌기 힘드셨을텐데 불태우는 모습 항상 감사했습니다. 

뭔가 월부에서 어디선가라도 늘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할수이씅님] 

: 마지막에 못봐서 아쉬웠어요!! 정말 다른분들이 얘기하셨던 대로 말은 없으시지만 툭 툭 할일을 던져주시는 츤데레같은 분이라고 기억됩니다. 그런 가볍지 않은 모습이 진득하게 목표를 향해 흔들리지 않고 오래 갈거라 믿어요!!

 

[사랑해월부님]

: 저와 같은 쌩초보(?)라서 뭔가 더 동료같았던,,,,ㅋㅋㅋㅋ 먼길에서 오심에도 불구하고 힘든 티 1도 안내시고 잘 모르니까 남에게 피해가 갈까봐 다 괜찮다고 하셨던 겸손하셨던 분!!  턱하니 투코까지 신청해버리신 적극성도 갖고계시는 월부님!! 우리 열기에서 또 만나요~!

 

[방정리부터님]

: 아는 게 많으시고 뚝심 있으신 분이라 생각되었어요~!  조장님 말씀대로 업무로 바쁘실텐데도 모임장소도 적극적으로 알아봐주시고 오프모임도 빠짐없이 참여해주시고 분임시 당충전 해야한다고 이것저것 세심한 배려 감사했습니다 :) 9월 한달은 쉼을 가지시고 10월에 뵈어요~!!

 

[득9님]

: 결혼을 앞두고 그 누구보다 바쁘실텐데 주말마다 짬을 내서 임장까지 다니신다고 하니 솔직히 좀 대단해보였어요!! 첫 만남때 다들 와.. 저런남자를 만나야 할텐데 할 정도로 멋진 분이신 만큼 뭘 해도 해내실 것 같습니다. 다들 시간이 없다 짬이 없다 하지만 오후 일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주셨던 모습도 멋졌어요!!

 

[수수님]

: 엄청 바쁜 직업을 가지고 계신 수수님. 작은 체구에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숨겨져 있는 게 보입니다.

하나하나 세심하게 배려해주시고 말도 예쁘게 해주신거 기억나요. 멀지않은 미래에 뭔가 멘토로 활동해주실 것만 같은 에너지 가득한 수수님 멋집니다.

 

[정갈한숲님]

: ㅋㅋㅋ 다들 하시는 말 알죠? 나이가 복리의 마법을 부릴 것이다. 저는 숲님 나이때 뭐하고 있었나 몰라요.. 다들 나이 나이 하지만 찐 부러워서 하는 말입니다 :) 지겨우셨더라도 이해해주세요 ㅋㅋ 

나이 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성숙한 숲님은 정말 뭐든 될 것 같아요!! 숲님도 우리 월기에서 또 만나요~!

 

 

지금은 제가 조원분들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였지만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었기에 인생선배로써, 월부 선배로써 자신이 직접 겪어보고

돌아가지 않고 갈 수 있게 한마디 한마디 모두가 해준 조언을 깊이 새기겠습니다.

역대급 더웠던 8월이지만  우리는 목표를 위해 그 더위를 뚫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멀리’ 갈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열중 39기! 6퇴하고 독서하러 7ㅏ시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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