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든J입니다.
오늘은 서울투자기초반 16기, 17기의 조장OT 시간이 있었습니다.
1부는 피치님께서
- 조장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 조장님들의 고민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2부는 부자아내제인 튜터님께서
- 조장이라면 꼭 알아야 할 3가지, 그리고 질의응답을 받아주셨습니다.
1부
피치님께서 조장을 하는 의미, 그리고 조운영을 어떻게 하면 잘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조장은 역시 러닝메이트라는 말이 다시 한 번 와닿았습니다. 무엇보데 제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지어서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장 OT 때마다 좋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우리 조의 One Team 부분입니다. 모든 조원들이 작은 역할이라도 하나씩 맡아야 이 조에 애정이 생기고 서로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가 된다는 말이었습니다.
역할분담 맡기는 것이 쉽지 않을수도 있지만 하나씩 그 의미를 설명드리고 이번 9월에도 각자의 팀장 역할 배분과 One Team으로 보낼 서기가 기대되었습니다.
이번 서기반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게리롱 튜터님께서 임보피드백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이 목표만 들어도 저 포함 다른 조원, 동료분들 역시 임보에 진심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기부여도 그만큼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부
소회의실로 이동해서 부자아내제인 튜터님께서 2부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첫 실전반 튜터님이셨고 다른 강의에서도 튜터님으로 만났었기 때문에 조장톡방 초대 되자마자 기분좋은 설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기부여도 되는 한 달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조장오티 시간의 핵심은 바로 3가지였습니다.
- 오프라인모임
- 매일공지
- 역지사지
첫 오프라인모임을 통해서 서로 얼굴도 마주치고 친밀감을 쌓는 것이 한 달간 우리 조가 나아가는 데에 정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었습니다.
조장 오티만 해도 카톡에서 텍스트만 보다가 온라인으로나마 얼굴을 보았을때 내적 친밀감이 어느정도 형성됩니다. 거기에 오프라인 모임이라면 더더욱 친해지겠죠. 그렇다면 서로의 입장에 대한 오해가 줄어듭니다.
서울투자 기초반 강의 완강, 임장보고서, 서울 앞마당, 임장 등의 목표에 더 공감하고 서로 잘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두번째는 조장으로서 매일 공지를 잘 하는 것입니다. 공지를 잘 함으로서 전달사항을 잘 보내고 무엇보다 조장님이 애써주신다는 것을 알면 조원들이 더 열심히 하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조장을 많이 해왔지만 어떤 시기에는 저도 힘이 좀 빠진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더 노력할수록 우리 조의 분위기가 더 좋아진다는 본질적인 말을 들으니 이전의 경험들도 생각이 나면서, 이번 조에는 조원분들에게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번째는 역지사지입니다. 조장으로서 정말 여러가지 일정을 조율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각각의 상황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할때도 있는데요.
가장 본질은 역지사지라고 말해주셨습니다. 내가 조원이라면 조장님이 어떻게 말해주면 좋을까? 라는 생각처럼요. 만약에 교대근무라서 해당 날짜에 임장을 가지 못하는 조원이 있다면, "아 네 알겠습니다." 라는 짧은 한 마디가 아니라 “정말 뵙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전화통화라도 잠깐 괜찮으세요? 아니면 임장을 갈때 톡파원으로 현장 상황 어떤가요?” 라는 말로 조원들과 소통하는 형식, 신경을 쓴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것이 저 역시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 조장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부자아내제인 튜터님은
남편의 반대, 아이의 임장 가지 말라는 , 역전세 등의 힘든 것들이 많았습니다.
“포기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할지 몰랐습니다.”
4년차 투자자가 되기까지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것은
제게 주어진 역할을 그저 하나하나 담담하게
해내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갈 수 있었습니다.절대 포기 하지 않는 투자자가 되시도록
열심히 도와드릴게요
너무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부자아내제인
중간에 숨유지 조장님(조샹님)의 말씀도 역시 너무 좋았습니다.
- 오프라인모임의 전하고자 하는 가치 : 진정성과 실효성
1. 경청 : 공감하며 듣는 것
2. 질문 : 사람을 마음에 품는다는 것
3. 겸손 : 모두에게 배우려는 자세
이 3가지를 유념하며 조장을 나아가야 겠습니다.
저 역시 주어진 역할에 그저 하나씩 담담하게 해나가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투자자가 되도록 조원들에게도 진심으로 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
제이든J님 서투기 조장님이 되셨군요!ㅎㅎ 곧 오픈될 서투기 강의 너무 기대됩니다! 조장 화이팅입니다~!!
제이든J조장님 서투기 화이팅입니다~!~!!
제이든 조장님 서투기도 파이팅입니다 늘 조장 도전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