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6기 30조 다시일어나] 처음 임보와 임장이라는 것을 해보았어요

밥잘님도 월부의 타 강사님들처럼 숟가락으로 다 떠 먹여주듯이 노하우를 아낌없이 방출 해 주셨습니다. 직접 고생하면서 얻은 임장보고서 작성법을 편안하게 앉아서 잘 받아먹은 기분입니다. 가르침만 받고 그걸로 끝내기보다 내 것으로 소화시키고 녹여내는 작업이 필요할 것입니다.

생애처음 임보라는 것을 써보고 임장이라는 곳을 나가보았습니다. 분임 하루만에 만만치 않은 작업이란 생각이 들었고 단임2번하고 보니 과연 이런 시스템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특히 몸이 고단하니 부정적인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잘못된 투자로 빚을 지게 된 과거에 대한 나 자신이 자꾸 원망스러웠습니다. 그 선택만 아니었으면 좀더 편하게 살텐데.. 이런고생을 하지 않아도 될텐데.. 부정적인 생각이 휩쓸고 지나갑니다.

. 그냥 보통 사람들처럼 편하게 살고 싶다. 주부로서 회사원으로서 이미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또 무슨 전업 투자자의 길을 들어선다는 것인가 이러다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함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살았던것처럼 살지 않기로 마음 먹은 이상, 월부를 종교라 생각하고 여과없이 믿고 따르기로 했습니다.

밥잘님께서 가르쳐준 대로만 한번 해볼것입니다. 이 환경을 떠나지 않는 이상 계속 성장하리라 생각합니다.

강의에서 알려주신 대로 시작의 단계에서 숙련의 단계까지 구분해서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싶습니다.

장표의 업그레이드보다 중요한 것은 임장보고서 목적에 맞게 쓰는 것입니다.

임장보고서를 끝내는 순간 이 지역에 대한 투자의사결정이 내려져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투자로 연결되는 임장보고서임을 항상 숙지하면서 내손으로 한땀씩 만들며 가치와 가격에 대한 확신을 얻고 싶습니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말

그동안 살아왔던 것처럼 대충살면 안됩니다 절대 남한테 기대서 투기 하지 말고 나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세요 실패했다고 이전처럼 똑같이 살고있으면 그게 실패입니다 포기하지말고 될때까지 노력하면 값진 성공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항상 응원할게요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말

넌 이제 겨우 42살이야 그때부터 올바른 가르침을 받았고 스스로 노력한 덕분에 오늘의 여유로운 내가 있는거야 그렇게 너 자신을 믿고 성장해줘서 정말 고마워 남은 인생도 그렇게 꿈꾸며 행복하게 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