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책을 제법 읽었는데
돈의 속성, 원씽, 월부은, 몰입
선택 도서도 부자의 언어, 결사원까지는 읽었는데
3주차부터 해이해졌나 불변의 법칙부터 패스를 하다니
세이노의 가르침은 읽고는 있는데
선택도서라고 집중을 안 하는지
그래도 필수도서는 나름 읽게 되는구나
이것이 모임의 힘인가
오프 모임을 두번밖에 못해서 아쉽고
생각보다 서로 질의응답이 많았으면 했는데
커리큘럼이 끝나니 종료가 되어버리는구나
중간에 질의응답을 하면 진도가 안 나가고
진도를 빼고 질의응답을 하려고 하니 모임이 종료가 되버리고
아 맘 같지 않구나
이래서 조장하는 건가
스터디 카페가 유료긴 하지만 구도가 좋더라
그런데 시끄럽다고 민원이 들어오다니
도서관에서도 공간 대여가 가능하다고 하니
다음 조모임시에는 참고를 해봐야 겠다.
그래도 뭐 카페에서 차 마시며 두런 두런 이야기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어
카페 가서 뭐하러 쓸데없이 차 마시며 수다 떠나 했는데
여기서 이러고 있을 줄이야
어느 정도 실력이 되면 독서가 돈의 크기를 좌우한다던데
독서라
독서는 저자와의 대화라고도 할 수 있고
행간을 읽으며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다만 단방향이라 답답한 부분도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한 부분도 있는데
얼렁뚱땅 넘어가기도
그만 설명해도 될 거 같은데 처절하게 설명하기도
뭐 그런게 책의 맛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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